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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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3. 브라이스의 일출과 자연이 만든 하늘 다리

Sunrise Point & Tower Bridge, Fariyland Loop 브라이스 캐년 내에 숙박으로 머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출과 일몰 중에 한 가지는 꼭 보기를 원할 만큼 유명합니다. 후두에 발하는 그 순간이 장관입니다. 캠핑장에서도 저녁을 일찍 먹고 걸어서 노을빛에 물든 브라이스 캐년의 섬세한 조각을 보려고 담요를 들고 걷는 모습이 보이며 또 일출을 보기 위해 텐트 주변이 새벽부터 부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모하비도 오늘은 해 뜨는 시간에 맞추어 일찍 일어나 옷을 단단히 입고 캠핑장에서 걸어서 선라이즈 포인터로 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담요와 슬리핑 백을 두르고 모여 있었습니다. 해가 없는 사막의 아침은 영상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속에 있는 것처럼 코가 빨갛도록 추웠습니다. 해돋이를 보..

Q-12. 브라이스 캐년 근처 마을의 또다른 신의 세계

Kodachrome Bason State Park 브라이스 캐년에서 가장 인접한 도시인 트로픽 Tropic은 브라이스 캐년에서 약 4마일(6.4km) 떨어져 있고 이곳도 브라이스 캐년을 찾은 손님들의 숙소와 마켓이 복잡하지만 시골스러운 느낌의 마을입니다. 또 12번 도로에서 우회전하면 브라이스 캐년에서 15마일(24km) 더 떨어진 Cannonville 마을에는 그랜드 스테얼케이스 에스칼란떼(이사 에스칼란떼) 준국립공원의 비지터 센터가 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 들러 에스칼란떼의 광범위한 곳의 가 볼만한 곳을 물으니 레인저도 역시 이 마을의 자부심이 대단하였습니다. 내일모레쯤 보려는 에스칼란떼 정보를 얻고 레인저님의 조언으로 주립공원으로 향하여 달리는데 양쪽의 레빗브러쉬가 마치 이 마을의 황량한 사막의 느..

Q-11. 구석구석의 조각품을 찾아

Paria View 8.175ft(2,486m)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피크닉 테이블을 찾아갔는데 브라이스 캐년의 마지막 남쪽은 브라이스 포인터이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서 왼쪽으로 난 삼거리 길로 접어들면 브라이스 캐년의 주도로에서 벗어난 곳이고 겨울에는 문을 닫는 곳이 파라이라 뷰입니다. 이곳은 맨 아래의 브라이스 크릭이 잘 보이고 피크닉 테이블 주변에는 산불이 난 흔적이 많았습니다. 간혹 미국은 자연산불이 나도 진화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화재로 나무는 더 가늘게 자라고 목초지는 오히려 재가 흙의 영양분이 되어 더 완성한 산림을 만든다고 합니다. 2009년에 화이트 맨 벤치 근처에 2008년에는 레인보우 포인터에서 큰 산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풍경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었으니 최고의..

Q-10. 피카부 룹 트레일

Peekaboo Loop Trail 피카부 룹으로 걸어 아래 협곡에 도착하면 다시 여러 갈래의 트레일이 나오는 정션에서 어제 걸었던 선 라이즈 포인터와 퀸 가든 트레일이 보입니다. 자동차를 주차한 곳이 브라이스 포인터이니 오르는 길은 그곳을 향하는 룹으로 걸어서 이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세찬 바람을 맞으면서 자란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역경은 이겨 낼수록 아름답다는 것이 이 자연 분재의 모습을 보고도 증명이 됩니다. 우리의 삶도 많은 역경을 이겨 낼수록 아름답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래서 모하비는 이런 나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눈길을 여러 번 주게 됩니다. 이 소나무를 응원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후두의 모습은 가끔은 남성의 성기같다고도 하는데 이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중년 여성이라는..

Q-9. 브라이스 캐년의 거대한 조각상 속으로

Bryce Point - Peekaboo Loop Trails 보통 미국의 국립공원의 방대함으로 2개~4개의 동서남북으로 출입구가 있고 찾아가는 길도 다양한 코스가 많아 뷰포인터 공부를 해야 하는데 브라이스 캐년은 하나의 출입구로 통하는 63번 도로의 남북으로 운전하면서 각 뷰 포인터를 볼 수 있어서 운전길이 쉽습니다. 그 중 브라이스 출입구에서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브라이스 포인터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아 걷는 룹 Loop형태로 걸으면 거대하고 다양한 후두는 물론 웅장한 조각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카부룹 Peej-A-Boo Loop 은 약 5.5마일(8.9km)을 걸어서 시작했던 주차장으로 돌아 올수 있어 쉽습니다. 등산로를 걷기 시작하자 아침 햇살로 붉은 암석은 더욱 정열적인 빛을 발..

Q-8 선셋 포인터에서 내려가 선라이즈 포인터로 올라오다

브라이스 캐년의 밤하늘은 별이 총총하여 레인저 인솔하에 보름달일 때 달밤 트레킹도 있고 그믐인 밤에 별 보기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 공식 국제 다크 스카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니 정말 새벽에 텐트에서 나오면 은하수와 별이 많아서 모하비 전화기로 찍지 못하는 것이 캠핑여행에서 가장 애로를 느끼게 합니다. 밤하늘에 평균 7,500개의 별을 볼 수 있다니 어떻게 헤아릴까 더 궁금해집니다. 빅토리아 여왕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촘촘히 조각된 후두는 저마다 각양각색입니다. 흙에서 이런 색깔이 나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붉은색에 적당히 파스텔톤의 오묘한 빛을 발합니다. 트레일을 만들면 거대한 벽을 인위적으로 뚫은 모습인데 그 두께가 엄청납니다. 사람이 만들어도 이렇게 정교하고 다채로운 조각을 만들 수 ..

Q-7. 브라이스 캐년의 핫스팟, 붉은 조각품에 비추는 서치라이트

Sunset Point 사진작가들은 캐년 사진을 찍기 위해 추워도 더워도 기다림의 연속인 동시에 깊은 협곡은 아침에도 저녁에도 짙은 그늘이 있어서 사진촬영이 힘든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캐년입니다. 선셋 포인터를 걸으면 오후 햇살이 마치 후두를 조명으로 비추듯이 화려해 집니다. 이제 이 조각품들을 좀더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위해 먼저 굽이굽이 하강하여 저 협곡 아래까지 내려가면서 보기로 합니다. 선셋 포인터에서 시작하여 협곡까지 내려가면 그 협곡에서도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나오는데 모두 아름다운 길입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면 아찔하지만 막상 내려가면 더 섬세한 모습에 반하고 붉은 흙이 빗은 온화한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어떤 유액도 바르지 않은 초벌구이를 한 도자기들 같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니 올 여름 갑..

Q-6. 브라이스 캐년의 협곡 아래로

Under The Rim Trail 브라이스 캐년을 주로 관광으로 방문하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주요 포인터만 보고 떠나기 쉬운데 그것은 브라이스 캐년 일대의 숙소가 비싸기 때문에 다른 대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브라이스 마을이나 브라이스 캐년 내의 숙소에 머물게 되면 적어도 2,3개의 등산로를 걸어보면 위에서 보는 경치와 아래로 내려가 가까이 보는 경치가 서로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포인터에서는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있으며 보통 국립공원의 등산로는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이동 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브리슬콘 루프로 가기로 했는데 길이 짧아서 도시락 준비를 해 왔기에 림 트레일 계곡 바닥까지 가 보기로 하고 방향을 바꾸어 떠납니다. 브리슬콘은 소나무 이름으로 이 소나무는 나무..

Q-5. 신이 빗어낸 화려한 다리

Natural Bridge, Agua Canyon, Panderosa Canyon 노스 캠핑장에서 가까운 비지터 센터에 들어서 정보를 확인하고 브라이스 포인터에서 산행을 하러 가는 중에 먼저 중요 뷰 포인터에서 특별히 자연이 빚어낸 조각품을 보기 위해 중간중간 하차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이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흰머리 독수리, 터키 독수리는 보았지만 콘돌새는 보지 못했습니다. 일 년에 딱 한 개의 알을 낳아 부화한다니 멸종 위기에 있는 이유를 이해할 것 같습니다. 멋진 다리가 있다니 잠시 주차하고 보기로 합니다. 두 사진은 마주 보이는 모습을 나누어 찍어 본 것입니다. 아침 햇살에 부시어 잘 보아야 다리가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점점 줌하여 찍어 보지만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

Q-4. 신의 섬세한 조각의 극대치 브라이스 캐년

Inspiration Point, Bryce Canyon, Utah 브라이스 포인터에서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인스프레이션 포인터를 걸으니 벌써 노을이 지면서 기온은 더 내려가 체감온도는 한겨울 같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그 화려한 색감으로 일출과 일몰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짧은 트레일이지만 제법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 갑니다. 브라이스 남쪽 끝 기슭에서 약 100마일(160km) 시야에는 그랜드 캐년 노스림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쾌청하면 200마일까지 시야가 보인다고 합니다. 3대 캐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사람을 태우고 내려줍니다. 이것은 운전길이 협소하고 간혹은 주차장이 좁은 곳이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넓은 비지터 센터에 주차하여 이 버스를 이용해도 즐거움을 더해 줍니..

Q-3. 신의 대작품을 만나는 브라이스 캐년

Via Red Canyon To Bryce Point 미국의 서부에는 다른 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기이한 암석의 협곡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그랜드 캐년, 자인언 캐년, 그리고 브라이스 캐년입니다. 각각 이름 뒤에 공통적으로 협곡이라는 캐년 Canyon이 붙어 있어 모두 협곡이지만 이 세 곳은 저마다 다른 느낌의 풍경을 보여 줍니다. 브라이스는 협곡은 바위와 흙의 대대분이 붉은색이며 이 붉은 암석과 진흙으로 누군가 날카로운 조각칼로 섬세하게 조각한 거대한 손길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자연이라는 공간에 조각된 이 멋진 조각품은 자연의 순리에 묵묵히 순응하며 억겁이라는 시간과 날씨라는 자연현상이 퇴적, 풍화,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이한 현상을 눈앞에 보고도 의심스러워 그저 불가사의라는 표현이..

Q-2. 단풍길을 달려 대자연 속의 붉은 조각품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UT 15번 도로를 계속 달리다가 잠시 휴식차 시더 브레이크 준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캐년은 대부분 아래의 협곡을 보는 곳으로 도착하면 공원전체는 평지이나 깊은 협곡에 비해 고도가 높은 산에 있는 것과 같아서 가을이지만 가끔은 한겨울같은 추위가 있습니다. 특히 캠핑을 하는 캐년 여행은 캠핑장비는 물론 옷도 모두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생각하며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많습니다. 이 공원에서 잠시 브라이스 캐년의 맛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15번 도로는 최북단 캐나다 직전에서 최남단으로 멕시코 직전까지 뚫려 있는 남북도로이며 네바다와 유타주까지 사막의 절경을 불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15번 도로는 애리조나주를 살짝 지나다가 바로 유타주가 나오..

Q-1. 16일간의 방랑길에 오른 첫날은 불난 계곡에서 캠핑

Camping at Vally of Fire, Las Vegas, NV 이번 여행은 총 16일간 미국 서부의 3대 캐년(그랜드, 자이언, 브라이스)에서 아직 걸어 보지 못한 비경을 백패킹하기로 합니다. 작년 방문에서 후반부에 비로 브라이스 캐년을 못 가게 되어 이번에는 이곳을 먼저 가기로 합니다. 그다음 자이언 캐년에서 백패킹을 하고 마지막으로 그랜드 캐년에서 백패킹할 예정인데 문제가 출발 전부터 발생했습니다. 자이언 캐년을 가려고 한 북쪽 칼럽 캐년은 지난 폭우로 전면 폐쇄 되었습니다. 또 모든 국립공원 캠핑장이 6개월 전 예약인데 가고자 하는 자이언의 한 캠핑장이 2주 전 예약제도로 너무 늦게 들어가서 예약 사이트에 빈자리가 없습니다. 리더는 자신의 잘못을 몹시 후회했지만 모하비가 새로운 제안합니다...

P-2. HPS 산중에서 낮은 산이지만 정복하기 힘든 산

Monrovia Peak 5,409ft(1,649m) 10년 만에 씨에라 클럽 HPS 이름을 올리다. Emblems & Accomplishments 10월 2일 HPS 280번째 완봉 몬로비아 피크의 등산은 07:00 am ~ 07:00 pm시작 12시간 소요되었으며 왕복 20마일(32km) 엘리베이션 게인 6,000ft(1,829m)으로 고단하였지만 뿌듯한 산행이었습니다. Elcanto Equestrain Center 주차장 주차 - Van Tassel Trail (2N24) - 2N30 합류 White Saddle Cross Country - Rankin Peak Summit - Monrovia Peak Summit - Via power lines - Firebreak - 2N30 - 2N24 합류 ..

P-1. 280개의 고봉에 올라 HPS를 완봉하다!

The First Completion - Monrovia Peak 5,409ft(1,649m) 몬로비아 산은 씨에라 클럽의 사이트에 명시된 산행길이 무려 5군데가 있는데 루트 1과 4의 산행길은 소방도로로 운전하여 1마일(1.6km)만 걸으면 정상에 오르는 쉬운 산이였습니다. 그러나 산사태로 루트 1은 폐쇄된 지오래되었고 4의 방법은 국유림의 직원 외에 소방도로 운전은 타당한 허가증이 필요해 실제 갈 수 없어졌습니다 이 산을 오르려면 어쩔 수 없이 소방도로의 긴 오르막 길을 걷는 끈기를 가지고 물 없는 건조한 사막산의 더위로 물을 넉넉히 챙겨 20마일(32km) 이상의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몬로비아 주차장이 있는 등산로도 작년 겨울의 많은 비로 산사태가 심하여 일시 문을 닫았고 주차 시간이 8:00 a..

O-3. 수려한 경관의 쿠카몽가 산자락-슈거로프 산

Bighorn Peak - Ontario Peak - Sugarloaf Peak 세 번째 오른 Sugarloaf Peak 6,924ft(2,110m) 9월 28일 맑고 쾌청한 날씨 8:15 산행시작 - 10:57 아이스 하우스 새들 - 12:00 빅혼 산 도착 - 12:10 점심 - 12:35 온타리오 산 출발 - 14:05 온타리오 산 도착 - 15:34 오류인지 - 16:10 새들 도착 - 17:10 슈거로프 산 도착 - 19:10 주차장 도착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만피트(3,048m) 샌안토니오가 거느리는 산들이 웅장하지만 가끔은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남가주 두 번째로 높은 샌 하신토 산의 고봉도 운무 위로 살짝 보여줍니다. 산길이 아름답고 깨끗한 공기와 잘 단장된 등산로입니다. 앞에 보..

O-2. 수려한 경관의 쿠카몽가 산자락 - 온타리오 산

Bighorn Peak - Ontario Peak - Sugarloaf Peak 두 번째 오른 Ontario Peak 8,693ft(2,650m) 빅혼 정상에서 온타리오 산까지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져서 여유롭게 산풍경을 감상하며 걷습니다. 가끔은 거목이 등산로를 가로막아 우회하여 걸을 때 길을 잃기 쉽습니다. 사진으로 가까이 보이는 중앙에서 살짝 왼쪽이 온타리오 산입니다. 릿지에서 살짝 오르는 길이 위험하지만 지그재그로 길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지나면 정상입니다. 빅혼 산에서 내려오자 햇살을 이고 핀 메밀꽃이 화려합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바위에 철퍼덕 누워서 핀 스칼렛버글러 추위에 살아 남으려고 가지끼리 서로 엉켜서 자란 모습이 산세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 키 낮은 덤불은 만자니타 Manzanita..

O-1. 수려한 경관의 쿠카몽가 산자락 - 빅혼 산

Bighorn Peak - Ontario Peak - Sugarloaf Pesk 첫 번째 오른 Bighorn Peak 8,441ft(2,572m) 남가주에서 3번째 높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가장 높은 샌안토니오(볼디산) 산맥을 마주 보고 있는 산맥이 쿠카몽가 산맥입니다. 그 쿠카몽가 산자락 Cucamonga Wilderness의 쿠카몽가 아래로 뻗어 있는 산인 3개의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 주차장에 도착 직전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쿠카몽가 산자락은 숲이 우창하여 이곳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 일정과 등산인의 인적사항을 반드시 적어 함에 넣고 산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샌안토니오 일대와 쿠카몽가 일대가 산이 깊고 또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남가주..

N-2. 샌 안토니오(볼디) 산자락의 2개 산

Circle Mountain 6,880+ft(2,097+m) 9월 23일 일요일 맑음 모하비외 2명 7:45 집출발 - 9:15 등산시작 - 11:36 가블러스 납 정상 도착 - 13:30 하산종료 - 13:48 두 번째 산행 등산로입구 도착 - 14:50 서클 산 정상 도착 - 16:15 두 번째 산 하산 종료 - 16:50 Lone Pine Canyon Road 길의 반대편 산길로 운전 시작- 17:40 Old Mount Emma Road - 17:57 3번 Angeles Forest Highway - 18:50 집도착 볼디 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서클 산은 전형적인 사막산으로 등산길 내내 덤불만 있는 그늘 없는 산길입니다. 왕복 2마일(3.2km) 거리의 마음적 부담이 없는 거리이지만 편도 1마일..

N-1. 샌 안토니오, 볼디 산자락 2봉오르기

Gobblers Knob, Circle Mountain - 9월24일 Gobblers Knob 6,955ft(2,120m) 가블러스납은 M-1, M-2 의 포스팅에 올렸던 샌안토니오 산 즉 볼디산의 북쪽 끝자락에 있습니다. 샌안토니오 산행중 일부 아찔한 등산로 구간을 데빌스 백본 트레일 Devil's Backbone Trail이라고 부르는데 이 길을 진입하기 직전에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바로 가블러스납 입니다. 가는 길은 볼디산으로 가는 길과 다르게 북쪽 끝자락에 등산로입구가 있어 15번 도로를 달려 장거리 운전입니다. 15번 도로는 라스베거스 시내를 관통하기 때문에 이 도로를 달리면 라스베거스로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I-15도로에서 바위산 직전에서 빠져서 좌회전하면 기찻길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