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442

3-2. 굽이굽이 운전이 반 - 5/28/2025

Luna Mountain 5,961 ft (1,817 m)자동차에 올라 다시 더 깊은사막산으로 들어갑니다.자동차는 흙먼지를 날리며 점점 더달릴수록 험준한 소방도로를 만납니다.미국은 땅도 넓지만 산도많습니다.특히 남가주에는 사막산이 대부분이고이 산마다 굽이굽이 소방도로가있고 길 이름이 있는 것도 신기합니다. 루나 등산로 입구까지 소방도로가나 있지만 소방도로가 훼손되어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기로 합니다.가파른 내리막 길입니다. 오늘따라 산길을 찾아운전하는 맷 님이 대단해 보입니다.그는 이런 자연미가 있는운전을 좋아합니다. 루나 산의 등산로 입구에도착하였습니다. 철조망을 넘어 가파르게보이는 흙길이 등산로입니다. 야생화와 사막 덤불이꽃을 피워 거대한 자연 정원을거니는 느낌입니다. 물이 귀하여 잎을 작게..

3-1. 그늘없는 사막산 - 5/28/2025

Rattlesnake Mountain 6,093 ft (1,857 m)오늘 산행은 어쩌면먼 운전여행이 더 많은 곳입니다.세 개의 산이 인접하여 있고각 산의 등산로 입구는 모두 험한비포장도로로 자동차를 타고 들어 가는오지 속의 사막 산들입니다.각 산마다 산행 거리는 짧지만멀어서 일찍 출발합니다.모하비는 리더 맷 님의 집과 가까워카풀을 위해 그의 집으로 새벽에 도착하여고속도로에 오르니 운무는 산 아래에 걸려있습니다. 먼저 1차 모임에서 한 명을더 픽업한 13165 Main St, Hesperia, CA 92345에서 다시 자동차는 달려산속으로 접어듭니다.간간히 사는 집이 보이는데 과연한여름에는 사막 열기로 어떻게 사는지궁금합니다. 소방도로가 훼손되어 맷 님의자동차에 걸린 염주가요동을 칩니다. 수요일 평일인데..

2-2. 명산을 조망하는 산 - 5/23/2025

Etiwanda Peak 8,622 ft (2,628 m)쿠카몽가 산에서 에티완다 산을감상하고 에티완다 산으로 가는 길은쿠카몽가와 에티완다의 갈림길인정션까지는 내리막 길로 내려갑니다. 에티완다의 정상은 길게 내려진 산자락을호의 하는 모습이 거대한용이 꿈틀거리며 인간 세상을내려가는 보러 가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에티완다 산의 양쪽으로 절벽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소나무와만자니타가 이 산자락 반대편이모두 불이 났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고산을 달리는 산악 마라토너입니다. 왼쪽은 에티완다 산으로 가는 길이고오늘 쪽은 쿠카몽가 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입니다.모하비가 선 뒤쪽이 하산하는 길목입니다. 에티완다 산을 곧 도착할 즈음에등산로에서 볼디산이 정면으로 보이고안 뒷자락에는 아직도 눈이 보입니다. 고도가 높은 곳..

2-1. 앤젤레스 국유림의 수려한 풍경 - 5/23/2025

Cucamonga Peak 8,859 ft (2,700 m)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엘에이 인근에사는 산악인으로 가장 인기 있는곳은 샌 안토니오 (볼디산) 입니다.고도가 피트 (3,048 m) 넘는 수려한 산맥을아울러는 이 일대에는 주말에는 주차장이 빼곡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5월 23일은 미국의 휴가인 메모리얼데이로 금요일부터 휴가인 사람이 많습니다.보석님은 목요일부터 휴가로세콰이어 캐년 국립공원으로 친구들과캠핑을 떠났습니다. 그래도 출근하는 사람이 많아정체 구간대의 도로는 바빠 보입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으로 들어가면 명산의 산세가 워낙 높아아침해를 가리고 있습니다. 이 산자락은 고도가 높아인명사고가 매년 일어나는 곳으로대부분의 산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인적사항을 적게 되어 있습니다.모하비는 늘 일..

2-2. 안개 속의 정상 - 5/17/2025

Black Mountain #2 6,181 ft (1,884 m) 길을 만들며 정상만 바라보고힘들게 올라왔지만 정상의 풍경은안개뿐입니다.그래도 먼 산의 안개가 지나는 곳에는멋진 운무의 피날레가 보여산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다양한 풍경을 선사합니다.총 7명의 찐 산친구이자모두 산행이라면 어디라도 올라갈초능력의 다리를 가진 하이커들입니다.제이슨 님은 방명록 이름 옆에 꼭새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모하비는 영문과 한국 이름도 쓰고트레일 네임인 Mojave도 적습니다. 벤츄라 카운티에 속하는 산이나반대편으로 올라와 모하비 집과 가까워오늘은 운전길이 짧아서 좋았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북쪽 방면은파란 하늘이 더 많이 보입니다. 다시 길 없는 하산길을벅돈 가시를 헤치며 탐험이 시작됩니다. 벅돈 가시의 꽃봉오리는분홍..

2-1. 산만 보며 숲을 헤쳐도 꽃길 - 5/17/2027

Black Mountain #2 6,181 ft (1,884 m)씨에라 클럽의 다양한 첼랜지 중에HPS 목록의 280개 봉우리를두 번째 다른 길을 가면 패스파인더 Pathfinder상을 주고 세 번째 다른 길을 가면익스플로러 Explorer 상도 있습니다.오늘은 블랙산 2번의 탐험을위해 길이 없는 곳으로 갈 것이지만산길에 해박한 한국인 리더, 제이슨 님이험한 산길을 먼저 헤치고 나아갈 것이니 힘들지만 순탄할 것입니다.아직 도착하지 않은 멤버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유채꽃인 야생 머스터드가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산행 출발 전의 미팅을 합니다. 이 일대의 소방도로는 길이잘 포장되어 있지만 산사태로 위험하여대부분 길이 막혀 있어지루한 소방도로를 걸어 들어갑니다. 여명 전의 흐릿한 날씨에신이 환하..

2-1. 갈레나, 안갈레나 - 5/14/2025

Galena Peak 9,324 ft (2,942 m) 21일 포스팅에서 14일일 산행지 포스팅입니다.앤젤레스 챕터 씨에라 클럽에서보편적으로 산행하는 리스트 중에 HPS 산의 목록은 280개가 있는데 이것을완봉하면 명예롭게 HPS List에 이름이 등재되고매 연초에 상장 수여식의 파티가 있습니다.데지레 님은 280개 봉우리 중에서 모두 어렵거나 위험한 6개의산이 남았습니다.씨에라 클럽에서는 그녀가 못 오른 산행 일정이 없어 그녀의 일정에 맞추는 리더도있지만 빨리 완봉하고픈 그녀의 마음을 이해 가고 도우기 위해 개인적인 산행입니다.험준한 산행 준비로 보조 가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난달 그녀를 위해 Big 3을 개별 산행으로백팩킹을 했는데 긴 여정의 어려운 산행으로 힘든 산행 코스이지만 위험하지는않았..

3-3. 짧지만 가파른 정상의 반전 - 5/21/2025

Black Mountain #5 7,438 ft (2,267 m)남가주 앤젤레스 챕터에5,000 ft (1,548 m) 이상의 산을 모아둔HPS (Hundred Peak Section)의 280개 봉 중에 블랙 마운틴이 6개 있습니다.오늘은 두 봉에 이어세 봉째 오르는 산은 5번 산입니다. 산불이 나자 찾는 사람이 뜸해지니산행도 초반부터 길이 희미합니다. 십 년 전 모하비의 기억으로는산 중앙부분을 가파르게 똑바로 오른것으로 기억하는데 왼쪽 계곡을 끼고 걷습니다.리디아 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지자주 GPS를 보고 산길을 찾으려노력합니다. 이렇게 헷갈리는 자리는하산길에서 그부분에서 다시잘 길을 살펴봐야 합니다.하산하면서 보니까 왼쪽 흙더미로 길이전혀 보이지 않아 대부분 등산객이 오른쪽으로들어가 이 오른쪽에..

3-2. 산불로 희미한 등산로를 찾아 - 5/21/2025

Sunday Peak 8,304 ft (2,531 m)선데이 산은 컨카운티 도심과 가까운 산자락에 위치하고 수령이 오래된 수려한 삼나무와전나무가 많은 깊은 산인데산불로 전소되어 등산로는 을씨년스러움을느끼는 산으로 변해 안타깝습니다.이 일대에는 연중 물이 있고폭우가 오면 물난리가 날 것인데신기하게도 계곡을 따라 집들이 많습니다.이 일대의 오전 기온이 59 F (15 C)로제법 싸늘한 날씨입니다. 컨카운티의 산맥의 산불을 통제하는건물을 만나고 이곳부터는비포장 도로입니다. 세단 자동차는 세워두고이곳부터는 4x4 자동차 3대가 9명이 타고 달립니다.씨에라 클럽의 리더는 산길을 안내하고뒤에서도 안내하는 리더가 있고 이 리더 님들이비포장도로의 하이 실린더 자동차 운전까지도맡아 자원봉사를 합니다.그러면서도 하이커들..

3-1. 운전이 더 많은 오지산행 - 5/21/2025

Bohna Peak 6,778 ft (2,066 m)보나 산은 컨 카운티까지 운전하고도 오지 속의 산길 운전도 1시간 이상합니다.오늘 오를 3개의 산은 등산로는 짧지만산행 후 계속 운전으로 이동하여등산로 입구까지 가야 하여 운전이 많습니다.가는 길은 SR 155번 산길의오지마을을 지나서 세콰이어 캐년 국유림으로들어갑니다.Intersection SR 155 and Road 24S07 Google Maps pin to Bohna Trailhead:Bohna Trailhead 155번 도로의 원유 생산 지역을지납니다. 모하비 집에서 20분 거리의1차 모임장소인 아래 주소에서 새벽 4시에 만나 24335 The Old Rd, Newhall, CA 91321 155번 도로를 달리니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구릉지..

4-4-2. 빅4 백팩킹후 사막 오지를 빠져 나오는 길 - 4/22/2025

SR 33, SR 166, Mricopa자동차에 오르니 이제는 야생지역으로부터의 긴장이 사라져 자동차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을 감상합니다.집으로 가는 5번 도로 전까지는계속 사막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우리나라에서볼 수 없는 지형이 계속 이어집니다.팍스산의 등산로 입구 옆으로 난 산길 도로는Santa Barbara Canyon Road (9 N11)이고목장을 하여 소가 자주 보입니다.이곳에 소가 지나가지 못하도록쇠파이프 틈 cattle guard가 자주 만나는데자동차가 서행해야 합니다. 양쪽의 메마른 대궁은야생 머스터드인 유채꽃이 작년에 피고 진후 것이고 땅바닥에 유채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이곳은 밤기온이 낮아서 아마도 5월 말에이 길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장의 렌치에 소는 없고새들만..

4-4-1. 빅4, 산타바바라 백팩킹, 마지막 산행 - 4/23/2025

Fox Mountain 5,148 ft (1,569 m)백팩킹 마지막날 늦잠을 자고싶지만 몸은 해가 뜨기 전에 이미 깨집니다.새들이 자명종입니다.조금 늦게 일어나 산행 준비를 합니다.주차장에서 나오면 더 큰 무료 캠핑장인이곳은 빅포 Big Four, 4 개의 산 중에가장 험준한 마둘스 산으로 가는등산로 입구입니다.빅 4을 산행을 위해 소방도로를 이용하여 빅 4를 완료하면촠체리 약수터에서 더 전진하면 마둘스 등산로 입구가또 있기 때문에 이 등산로 입구를 씨에라 클럽 멤버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또 거리가 훨씬 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모하비는 이 등산로를 이용하여 하루 일정으로24마일 (39 km) 산행한 적이 있습니다.https://hees1113.tistory.com/675 얼마나 메마른 사막 ..

4-3-2. 주차장까지 극기훈련, 산타 바바라 백팩킹 - 4/22/2025

Sierra Madre Road to Big 4 Park-Gate이미 가시에 상처를 입었지만마음이 급해 배낭을 지고 소방도로를걷는데 다리가 따끔거립니다.버지를 벗어 보니 다리에는 벅돈 가시에 찔려 피가 멎어 빨간 점이하늘의 별처럼 많습니다.산자락 아래 산허리를 따라 길이 난소방도로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굽이굽이 소방도로를 걸어 하산합니다. 소방도로는 산사태로 가끔은 좁은 길로변하여 이제는 게이트를 열어 주어도자동차 들어올 수 없는 실정이 되어서 앞으로빅 4 산행을 하려면반드시 백팩킹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산자락은 물결처럼 흘러 내리듯이고도가 낮아집니다. 3일간 연속 산행과 추운 밤기온에텐트에서 자고 오후의 그늘 없는 산행은힘이 드는데 오르막 길을 만났으니무거운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토리에 미..

4-3-1. 지옥의 가시덤불 새몬산, 산타 바바라 - 4/22/2025

Samon Peak 6,037 ft (1,840 m)사막성 기후의 산속에는매일매일이 화창한 날씨이기에해동이도 매일매일 찬란하게 떠 오릅니다.그래서 남가주의 고온건조한 사막산에는 이 일출이캠핑의 묘미 중의 하나이고 해는 매일일출의 장엄함은 만든다는 것을 상기하게 됩니다.구름 한 점이 없으니 어제보다 더화려한 모습이 하늘을 물들입니다. 하지만 첫날 텐트의 잠자리 보다어젯밤의 새벽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오늘 오른 새몬 산은 약수터와 텐트 사이에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어제저녁에 물을 많이 받아 왔기 때문에 오늘은 물 때문에 약수터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은 이곳의 4개의 산행 일정인빅 4 산행은 5월 말 메모리얼 데이에3박 4일 일정으로 리더, 피터 님이 씨에라 공식 일정으로 잡혀져 있습니다.우리는 미..

4-2-2. 빅4 서쪽 끝자락, 산타 바바라 백팩킹 - 4/21/2025

West Big Pine 6,814 ft (2,077 m)벅돈 가시덤불로 두 번째 오르는 산행은 또 길고 무료한소방도로를 걷어 갑니다.텐트 친 곳과 점점 멀어지니 다시돌아갈 길도 점점 멀어지고 오후의 강렬한햇살이 걷는 속도가 느려집니다.소방도로는 이제 좁은 등산로처럼보이고 양쪽으로 멀베리 나무가마치 과수원을 지나는 느낌입니다.길은 순조롭고 조금 전에 올랐던 빅파인 산이왼쪽으로 올려다 보입니다. 쓰러진 나무를 자른 면적이사람 5명은 앉을 수 있겠습니다. 살아 있는 소나무가 지반이 약해져 흙더미와 함께 쓰러져 소방도로 위에 길게누었습니다. 계단처럼 오르도록레인저 님들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작은 웅덩이로 물은 깨끗하게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살아가는기본이 되는 물은 반갑습니다. 소방도로가 뻥 뚫리고 오른쪽으로웨..

4-2-1. 빅4, 산타 바바라 백팩킹, 두 고봉 - 4/21/2025

Big Pine Mountain 6,814 ft (2,077 m)11년 전에 자동차로 올랐던 소방도로 길을 무거운 배낭을 지고 백팩킹 여정으로빅 4를 오르니 색다른 재미입니다.오늘 일정은 텐트 속에 물건을 두고 산행하여서 무거운 배낭을 메는 부담감은 없지만두 개의 봉우리는 오를 예정이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합니다. 소방도로에서 주차공간으로조금 넓은 공간이 있는 새몬 새들에 그나마 노면이 고른 곳에 텐트를 치고 잤습니다. 새벽부터 산행을 준비하자 여명이밝아 옵니다. 왼쪽의 샛별과 오른쪽의달은 아직 어둠을 부여잡고있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은 이곳에서 매일 같이하루의 시작을 거룩하고 화려하게 세레모니를 열며 시작합니다. 노면이 분말 같은 흙먼지가 많아서뭔가 놓지 못하고 소방도로여서아..

4-1. 빅4, 산타 바바라 백팩킹, 첫날의 고행길 - 4/20/2025

Big 4 Pa Gate To Chokecherry Spring 아름다운 태평양이 넘실거리는산타 바바라에 위치한 Big 3, Big 4 산은소방도로 직전의 게이트가 막혀 자동차로오를 수 없어 2주 전에 Big 3 백팩킹을 한 후다시 이번 주에는 Big 4 산행을 위해떠납니다.빅 3은 태평양과 인접하여바다를 낀 101번 도로를 달리지만빅 4의 산자락은 산타 바바라의 내륙에 위치하여 5번 도로 북단을 달리면 레벡 Lebec의아름다운 구릉지가 여행자의 마음을설레게 합니다. 레벡에 이어 테혼 패스 Tejon Pass를오르면 5번 도로의 양방향은 각각 다른산맥을 관통하다가 서로 만나지는데 자동차가 산자락을 오르면서 양뱡향의 사고가 높은 산에서 일어나지 않도록도로가 설계되었습니다.모하비는 이 구간을 지날 때마다 지..

사계절을 만끽하는 팔로마 산행 - 4/3/2025

Paloma Mountain Lookout 6,073 ft (1,851 m)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캠핑 산행의3박 4일 일정을 마치고이번 주는 산타 바바라의 백팩킹 산행 2박 3일여정으로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이글 크레그 산행에서 추위에 떨었지만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비가 오면아침만 챙겨 먹고 여장을 꾸려바로 집으로 오려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은화창합니다. 날씨가 화창하지만 어제의고된 산행의 지친 피로로 조금 편한산행길이 있는 팔로마로 향합니다. 드립핑 스프링스 캠핑장의왼쪽은 관리하시는 호스트 님이거주하시는 RV와 차량입니다.오른쪽은 이 캠핑장에서 22번 자리가화장실도 가깝고 바람을 막아주는 참나무도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립핑 스프링스 캠핑장에서나오면 바로 만나는 SR-79 도로에..

험준한 산속 식물과 야생화

Eagle Crag 5,046 ft (1,538 m)남가주에는 1월부터 봄이와 꽃이 피는데 대형산불로 이재민의아픔은 아직도 그 후유증이 심하고그 아픔 탓인지 올해는 차가운 겨울이 자주 찾아와 야생화 개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산행길에 야생화는 이제 싹이 올라오고햇살 좋은 곳에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79번 도로에서 이글크레그로 들어가는길목에 렌초 캘리포니아 RV 리조트가 있고이곳에서 산길로 달려서 8.7 마일 (14 km) 비포장길을 자동차로 달립니다. 산행 전날 달리는 도로의도심지에는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또한 고봉에는 눈이하얗습니다. 이글크레그의 산에도봄에 내린 비로 개울에는 맑은물이 반갑습니다. 이글 크레그 산의 정상까지는여러 번의 계곡을 만나고 그때마다포이즌 오크를 만납니다.습한 바위 주변으로 ..

샌디에이고 카운티 산의 꽃샘추위 - 4/2/2025

Eagle Crag 5,046 ft (1,538 m)이번 산행은 4월 2일 새벽 5시 30분에 만나는 첫 모임 장소까지의 운전이 2시간이 훌쩍 넘어서 전날 4월 1일 오후에 미리떠납니다.210번 도로 서쪽으로 달릴 때마다마음이 아픕니다.앤젤레스 국유림이 올해 1월에산불 후유증으로 갈색의 민둥산이되었고 다른 산자락인초록 도깨비 아래의 산들이 푸른색을띱니다. 5:30 am at Dripping Springs CampgroundGoogle Maps: https://maps.app.goo.gl/woK1iPYrUmZqoMPW8?g_st=ig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www.go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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