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Life in USA 미국 생활 147

토착식물 2번째 세미나, 세이지 번식법

Workshop of Native Plants (3월3일) 등산길에는 다양한 야생식물이 꽃을 피우면 자연히 눈길이 머물게 되고 또 그 꽃 이름을 알려고 공부하게 됩니다. 산길에서의 또 하나는 이 고운 빛의 꽃을 보면 사진을 찍게 되어 더 잘 찍어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모하비는 원래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산에서 자연으로 핀 야생 식물과 꽃을 보면 더 눈길이 머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착식물 번식법을 공부하는 것은 모하비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 중의 하나 입니다. 오늘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오늘은 산길에서 스스로 자라 바람이 일렁이거나 등산객이 지나면서 옷깃을 스치면 진한 향수를 품어주는 세이지에 대한 공부를 한다니 더 기대됩니다. 봄에 주홍빛의 꽃이 풍성하게 피는 스티키멍키 덤불이 꺾꼿이..

엘에이 속의 타일랜드

Wat Thai Of Los Angeles Food Court 모하비 집에서 큰길 3개를 지나 가까운 거리에 매 주말마다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 타일랜드 음식 부스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엘에이에 살지만 잠시 타일랜드의 어느 먹거리 장터에 들어선 느낌이 물씬 풍겨져 그 나라의 음식도 맛보면 타국살이로 왠지 두고 온 내 나라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며 일요일 저녁에 먹기 위해서 음식을 투고해서 집으로 가져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음식 주문 줄이 길고 한쪽에서는 먹느라고 인산인해를 보여 줍니다. 음식 만드는 손의 청결과 계산을 빠르게 하기 위해 토큰으로 바꾸고 또 음식이 빨리 나오며 사람들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토큰은 분홍색 1..

맨발로 걸어보는 산책로

Chatsworth Park South (2/26, 3/1) 모하비 동네와 인접한 노스리지 Northridge 동네는 비교적 한국 사람이 많이 살고 이 동네의 특성은 터가 크고 집 건평이 비교적 큰 편입니다. 이 동네에 사는 모하비 친구 집을 가끔 방문합니다. 오늘은 그녀의 집에서 점심을 먹고 동네의 공원이 산타 모니카 산맥과 이어진 공원의 산길을 걷기로 합니다.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있어 주차장으로 찾아 나오기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등산로를 막 접어들자 언덕에 화물기차가 무겁게 산을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공원에서 다양한 등산로를 만나는데 많은 산길을 낀 이곳은 산타모니카 산맥의 끝자락으로 고운 모랫길이 많아서 맨발로 걷기로 합니다. 친구 덕분에 맨발로 산길 걷기는 모하비는 난생처음 걸어 봅니다..

U-2. 2024년 등산로 자원봉사 2번째

Chantry Flats, Uppue Winter Creek Trail (2/25) 작년에 정원의 고무나무와 시름하다가 팔꿈치 인대로 모하비가 계획한 12번의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2월에 그 두 번째이니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2021년의 비와 2022년 여름의 때아닌 폭우로 아름다운 이 등산로가 문을 폐쇄한 지 거의 2년이 되어 갑니다. 아무리 좋은 등산로도 인적이 뜸하면 길이 소실되니 이곳의 등산로 보수를 가려고 문을 열자 한 주민이 열쇠 열고 가냐고 묻길래 자원봉사팀이라고 했더니 역시 엄지 척하며 조깅을 하였습니다. 산의 흙더미가 도로길을 덮친 곳이 많아 공사가 군데군데 진행되고 있는데 일요일이어서 쉬고 있습니다. 도로에 차량이 전혀 없이 봉사팀 차량만 달렸습니다. 모하비..

토착 식물 번식법 세미나

Workshop of Native Plants (2/18) 원예 수업이 일반적으로 많이 있으나 그 지방의 지형에서 자생하는 토착 식물을 번식하는 수업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공부는 상당히 의미 있으며 모하비는 등산을 다녀서 남가주 특유의 지형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을 어떻게 육종 시키고 또 집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그것을 즐길 방법을 배우는 수업에 참가하여 흥분되었습니다. 보석님이 모하비를 위한 주말 이벤트를 예약하여 일요일 이른 아침 9시까지 약속된 장소에 도착합니다. 로스앤젤래스 다운타운을 지나 더 남쪽으로 달려 한 공원 옆에 위치한 너스리에 도착합니다. 전날 힘든 산행을 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려 버립니다. 공원은 구릉지가 아름답고 남가주는 1월~3월인 지금이 푸른 풀이 가장 왕성하..

818 남미 야시장

818 Night Market (2/10/2024) 갑자기 번개 데이트는 다름이 아닌 주변 동네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팬데믹 이후 공실이 된 건물도 많았지만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도 역시 렌트비용을 못 내어 힘들어진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푸드트럭이 많아졌습니다. 이 이동식 푸드트럭이 이웃한 동네 사람끼리 서로 연합하여 뭉쳤습니다. 미국의 전화번호는 총 10자리인데 맨 앞자리 세 개의 숫자는 인근 도심을 의미하고 중간의 3자리는 각 도시의 번호를 의미합니다. 818 번호는 모하비 주변 동네의 고유 번호로 이 번호를 가진 동네를 돌아다니며 매일 야시장이 열리고 매일 열리는 장소를 인터넷으로 찾아 볼수 있습니다. 2월 10일 토요일은 모하비 집에서 이 장터가 가깝게 열려서 찾았습니다. 주로 ..

남가주에 있는 인도 사원

BAPS Shir Swaminarayan Mandir 테메큘라에서 온천욕 1박 후 서쪽방면의 210번 도로 옆에 있는 힌두 사원입니다. 모하비는 9년 전에 가 보았지만 상전님 보석님이 가 보지 않아 궁금증으로 찾았습니다. 인도 사원은 무료입장이고 기도하는 사람을 위하여 늦은 시간인 9:00 ~19:30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주소 : 15100 Fairfield Ranch Road, Chino Hills, CA 91709 주차장에 도착하니 공작새의 멋진 날개 짓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사원에 들어서기 전에 공작새 구경부터 먼저 하였습니다. 봄이 되니 수컷은 짝짓기 계절이라 암컷에게 데이트를 하려고 연신 자신의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일찍 온천의 산길을 벗어나 찾은 인도 사원은 그..

겨울 온천 여행

Elim Hot Springs 가족끼리 서로 함께 시간을 내기 어려워 모처럼 주말에 함께 쉬는 날 새해 온천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남가주도 비가 오면서 고도 높은 산에는 눈이 많고 고도 낮은 산에는 진흙이 신발에 달라 붙습니다. 언제나 파란 하늘만 있는 남가주에 뭉게구름이 넘실거리니 곧 비 소식이 있으니 하늘의 변화입니다. 남가주도 역시 사막성 기후로 겨울에는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지고 자동차 타이어가 계속 말썽이라 자동차를 고치는데 이미 반나절을 보내고 토요일 오후는 어느 길에도 정체가 보입니다. 온천 여행지가 미국에는 미개발 지역이 많고 또 시설이 좋은 곳은 상당히 비싸졌습니다. 아무려면 어떤가요! 온천물이 남가주에는 비슷하므로 이왕이면 동포 사업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라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캠핑 온천..

새들의 천국, 발보아 파크

Balboa Park, Los Angeles 남가주의 날씨는 겨울비가 일 년 강우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올해는 겨울비가 잦아서 식물에게는 연중 영상의 날씨와 함께 겨울에도 잘 자라서 올봄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기대됩니다. 주말에 비가 잦아서 산행을 미루고 발보아 공원을 찾았습니다. 남가주는 연중 따사로운 날씨로 연못이 있는 곳은 새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발보아 파크는 폐수를 정수하여 흘러내리게 하는 호수로 새들의 모임장소입니다. 따사로운 썬텐을 즐기는 비둘기를 자세히 보면 그 깃털의 색깔이 조금씩 다릅니다. 씨에라 클럽의 HPS 산은 고도가 5,000ft(1,524m) 이상으로 눈이 많이 내렸고 또한 5,000피트 아래는 지반이 약한 사막성 미세한 흙이 빗물과 함께 등산로에 흘러내려 신발에 흙이 붙어서..

씨에라 클럽 남가주 새해 축하연

Hundred Peaks Section(HPS) Annual Awards Banquet 씨에라 클럽은 매년 연초에 연회를 열고 지난해에 열심히 리더하고 등산한 기록을 달성한 리더와 멤버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또한 자연보호에 앞장서 일하신 분의 발표가 있으며 자연을 잘 보전하고 나아가 그 자연의 유용성으로 인간의 윤택한 삶의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식사자리를 하는 날입니다. 모하비 집 근처 파사디아에서 매년 열린 연회가 HPS Banquet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롱비치에서 열렸습니다. 롱비치의 연회장에서 바로 태평양 바다가 보이며 롱비치는 바다와 인접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모인 장소는 Reef Restaurant 880 S. Harbor Scenic Drive..

U-2. 로스파드레 국유림의 자연과 들꽃

Wildness of Los Pader National Forest 1월 6일 등산로 보수 일정: 7:10 1차 모임, 8:10 파이루 산림청 사택 2차 모임, 9:10 등산로 입구 도착, 11:00 구릉지 산행 완료 후 점심, 12:00 등산로 보수 시작, 16:00 주차장 도착. 파이루 호수 출입구를 지나 등산로 입구의 주차장에서 주차 후 산행출발에 추웠습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침시간은 밤기온의 여파로 춥지만 햇살이 들어오면 이내 따사로운 날씨로 변하는 것이 남가주 산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겨울 산행은 옷을 잘 챙겨 입다가 10분 정도 걸으면 더위를 잘 타는 미국인들은 반팔을 입고 산행합니다. 주차장 앞에서 서리를 하얗게 덮고 있는데 햇살이 비치면 이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호수 옆으로 건강하..

U-1. 2024년 새해 등산로 자원봉사 1번째

Lake Piru, Pothole Trail 2023년에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를 12번 이상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팔꿈치 인대가 늘어나 그만 6번에 그쳤습니다. 올해, 2024년에는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등산로 보수에 참여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계속 등산로 보수가 이루어졌는데 새해에는 로스 파더레스 국유림의 태평양 해풍이 불어오는 벤츄라 방면으로 떠납니다. 남가주에서는 5번 북쪽에서 126번 도로의 서쪽으로 달리면 오렌지 과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채와 과일이 생산되는 농장이 길가에 즐비합니다. 파이루 마을로 들어서면 지금은 그 역할을 잃은 채로 있는 옛 철길 다리도 보입니다. 파이루 호수는 이 일대의 농장에 농작물을 풍성하게 자라게 합니다. 팟홀 등산로는 구릉지의 가파..

S-3. 아담하고 우아한 미션의 도시

Santa Barbara 산타 바바라는 모하비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일부러 이 도시로 여행을 갈 기회는 거의 없지만 장거리 여행으로 귀가 길에서 숙박하거나 들리는 도시입니다. 산타 바바라도 역시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로 특히 스페인풍의 붉은 벽돌 지붕의 건물이 많고 다양한 미션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션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해도 좋은 도시입니다. 호텔이 오래된 건물이지만 수영장과 자쿠지에도 타일 그림으로 벽을 장식하여 이 도시와 잘 어울렸고 밖에 설치된 새장에 귀여운 새가 많아 구경합니다. 모하비와 보석님이 속이 불편하자 상전님이 어딜 가나 환자와 함께 한다고 말해 모두 웃었습니다. 속을 달래기 위해 정이 많은 상전님이 죽을 먹기 위해 중국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은 중국풍의 멋진 인테리어..

S-2. 덴마크를 만날수 있는 도시

Solvang 솔뱅으로 떠나기 전에 어제 만난 RV 차량의 피스모 비치의 비지터 센터의 밥님이 추천해 준 식당으로 브랜치로 먹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피스모 비치는 빈가게도 많고 식당마다 겨우 한 테이블에 손님을 받고 있어 팬데믹 이후 이 도시도 힘겨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도시에서 1등을 했다는 크렘 차우더를 주문하고 꽃게로 만든 요리도 먹어 봅니다. 이 식당은 리뷰 4.6을 받아 아침 11시 30분에 여는데 줄을 섭니다. 식당마다 한 테이블의 손님이 있는 반면에 문을 열자마다 빼곡하게 손님들이 테이블을 채웠습니다. 남쪽으로 달리며 솔뱅으로 들어가는 길에 전나무 길이 달리는 운전길을 기분좋게 만드는 길로 유명합니다. 솔뱅은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속하며 1911년 덴마크 이주민이 정착하여 자신의 나라 풍..

S-1. 성탄 연휴 여행

Pismo Beach 캘리포니아주의 지형은 한국의 지형처럼 지도를 보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의 등뼈처럼 캘리포니아주도 만 피트(3,048m) 넘는 씨에라 네바다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습니다. 우리의 동해안 처럼 캘리포아아주도 한쪽은 모두 태평양 해안가를 끼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천혜의 날씨를 가진 연중 영상의 건조한 기후로 겨울에도 따사로운 햇살의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성탄 연휴에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보석님은 장거리 운전으로 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남가주, 중가주의 해안 도시로 떠납니다. 22일 금요일 101번 북쪽으로 달리자 자동차 정체가 심하여 벤츄라에서 잠시 쉬었다 가려고 카페에 들립니다. 케이크와..

집수리 대공사

Housing Remodeling 지난 5월에 구체적으로 집을 수리하기 위해 아이쇼핑을 먼저 해 보았습니다. 홈디포 Homedepot, 이케아 Ikea를 돌며 전구나 스위치를 구매했지만 여러 시행착오로 50%는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이 공사로 홈디포를 수없이 다녔고 어떤 날은 하루에 3번 갔던 날도 있었습니다. 모하비 집에서 홈디포는 1마일(1.6km) 거리의 가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아이쇼핑을 했는데 소품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직접 구매하려니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모하비 백패킹 일정과 또 여름에 더울 것을 예상하여 11월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는 수도꼭지, 전구 등을 구매하고 화장실 부엌 타일을 구경하고 11월 2일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0월의 ..

한국의 추석같은 미국의 추수 감사절

Happy Thanksgiving! 한국의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이니 절기상으로 풍성한 가을 과일이 많은 시절인데 미국은 조금 추운 11월의 마지막주 목요일부터 연휴로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이 많아 대륙의 나라이니 비행장이 가장 바쁩니다. 또 이때 동부지방의 눈이 많은데 올해는 동부에서 비교적 따뜻하여 날씨로 인해 교통마비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모하비 동네는 겨울에도 눈이 없는 일 년 내내 영상의 기후이니 겨울이 왔는지 느끼지 못하는데 땡스기빙 시기에 모하비의 안마당의 오렌지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설익고 1달 더 기다렸다가 크리스마스 날부터 따먹기 시작하여 연말까지 지인과 이웃에 나누어 먹고 나면 1월부터 흰색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에는 그 향기로 안마당에 향수를 뿌린 듯합니다. 미국 사람..

모하비의 일상 - 하바수파이 폴스, 벼룩시장

Havasupai Fall, Swap Meet Outdoor 보석님과 상전님의 첫 백패킹 미국 서부에는 누구나 알듯이 아웃도어 천국이며 특히 남가주에서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장거리 운전만으로도 유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오레건주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보석님과 상전님이 떠나는 목적지는 애리조나주의 하바수 폭포인데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천상의 폭포'라 불립니다. 물빛의 그 은은함과 물의 낙하도 완벽한 물보라 폭포입니다. 보통 아름다움 호수 물빛을 에머럴드 또는 쪽빛이라고 불리는데 이곳의 물빛은 세상에 보기 드문 순백의 하늘색 또는 연두색이고 폭포의 낙하되는 모습이 곧게 떨어져 백패킹을 모르는 사진작가들의 최고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인디언들은 ..

그라지 자동제어기 교체

Garage Automatic Controller 3년간 동부에 살면서 렌트를 준 모하비의 집이 엉망으로 사용한 것은 쓸고 닦고 치우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았지만 펜데믹으로 렌트비를 받지 못하고 많은 손실을 비롯하여 집을 얼마나 험하게 사용했는지 집안 곳곳에서 말썽을 부려 여기저기 고치며 그나마 기둥뿌리 안 빼간 것이 다행이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동안 말썽을 부리던 그라지 도어가 오늘은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차고 열고 다시 문을 닫는데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산행후 피곤하고 땀을 흘려 집에 오자마자 샤워도 못하고 차고 문을 이리저리 보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산행보다 집에 돌아와서 더 피곤했습니다. 결국 자동제어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천정의 기계를 해체하여 내렸는데 상당히 무겁습..

미국 공원의 힘찬 주말

Sherman Oaks Park 미국은 동네 1마일(1.6km) 내에 대부분은 도서관과 작은 공원이 항상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생각한 것이고 공원에 아이들 놀이공원도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셔먼옥스 동네에 있는 공원은 모하비 집에서 5마일(8km) 거리이고 자동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큰 공원입니다. 이곳은 미리 예약하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경기장은 물론 수영장과 시니어 센터가 있습니다. 이 공원을 한 바퀴를 돌면 2마일(3km)이 훌쩍 넘기 때문에 걷기와 달리기 하는 사람도 많고 모하비는 힘든 산행 다음날 몸을 풀기 위해 걷는 코스입니다. 상전님과 보석님이 새벽 수영을 다니는 곳도 이 공원 내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7월에 모하비가 보석님과 간 수영장 링크 주소: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