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앤젤레스 국유림 36

가-2. 앤젤레스 국유림을 빛내는 식물들 - 11/24/2024

Native Palnts of Angeles national Forest남가주의 산은 고도가 높아 밤에는 춥고또한 지형은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자라는 토착식물은 기복이 심한 기후변화를 잘 적응하며 자라는 대단한 식물들입니다.고도가 만 피트 (3,048 m) 전후의 높은 곳에는 서늘하고 기압변동이 심하여 눈과 안개가 있어 사철 늘 푸른 다양한 종류의 소나무가 서식합니다. 그리고 5천 피트 (1,524 m) 아래로는 활엽수와 덩굴나무가 물 없이 애처로울 정도로 먼지를 안고 자라고 있습니다.또 적당히 낮은 산자락에는 봄에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도 이내 여름의고온건조한 기후에 꽃은 건조되어 버립니다.  만자니타 나무는 모든 하이커들로부터사랑받는 나무입니다. 하지만 나무 재질이 건조하..

가-1. 앤젤레스 국유림의 윌슨 산자락 - 11/24/2024

Mount Lowe 5,603 ft (m)남가주에 올해는 봄, 여름, 가을비 한 번 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 겨울의 비소식이 드디어 있었지만도심지역에는 거의 비가 없었고고도 높은 산의 기압이 불안하여 토요일 산행을모하비는 취소하였습니다.일요일 집에서 가까운 앤젤레스 국유림의 윌슨 산 근처의 로우산 Mount Lowe에 올랐습니다.앤젤레스 국유림을 아우르는 대표산길 2번 앤젤레스 포레스트는 산불과 산사태로 수시로 게이트 문이 닫힙니다. 어젯밤 도심지에도 올 겨울첫 비는 땅을 적시지도 못했지만 산에는기압이 불안정하고 비가 조금 뿌려져덤불이 빗물을 머금고 날씨는 추워졌습니다. 대신에 습도가 있어 숨쉬기도좋았고 조금이라도 내린 비를 맞은 메마른단풍이 더 선명한 빛깔로 산을장식하였습니다. 지반이 일 년 내내 ..

크리스탈 호수 근처의 산들 - 8/29/2024

South Mount Hawkins (LO) 7,783 ft (2,372 m) - Middle Hawkins 8,505 ft (2,592 m) 이번 산행은 크리스탈 호수 부근의윈디갭 등산로 입구에서 사우스 하킨스 산을오르고 다시 룹 loop 형태로 돌며 미들 하킨스 산을오르고 하킨스 산까지 오르는데시간과 체력이 소모되어 등산로 입구를지나서 윈디갭까지 돌아 하산하는 코스입니다.모하비 집에서 I-210 하이웨이를타가다 내리면 시원스럽게 뻗은 야자나무가가로수입니다. 모하비 집에서 I-210,SR-39 (San Gabriel Canyon Road) 타고크리스탈 Crystal 호수 캠핑장에 도착하여윈디갭 Windy Gap 등산로 입구에서등산이 시작됩니다. 크리스탈 카페는 주말에만오픈합니다. 윈디갭 등산로는 다양..

앤젤레스 국유림의 HPS 산행 - 8/21/2024

Mount Sally 5,408 ft (1,648 m)- Occidental Peak 5,732 ft (1,747 m) 올해는 매달 손님과 긴 백팩킹 일정이많았는데 취소가 되기도 하고그 취소된 기간에 새로운 백팩킹 일정을세웠는데 산불로 그것마저 취소되었습니다.오랜만에 앤젤레스 국유림의HPS산을 찾았습니다. 셀리산은 이름만 예쁘고산행로가 짧으며 또한 그늘이 없는산이라 주변의 산행 후 잠시 들리는 산행로입니다. 여름 산행길이라 오전에 덥지 않을 시간에이 산을 가장 먼저 오르기로 합니다.기온이 오르면 이 산은 더운 산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에는 멀리 오렌지 카운티의높은 두 개의 산자락도보이고 전망이 좋은 산입니다.  1.5 마일 (2.4 km)의 짧고 완만한산길인데 인적이 뜸한 비인기 산이라가시덤불이 많았고 이..

s-1. 바람부는 볼디 정상의 아침 - 8/18/2024

Mount San Antonio 10,064 ft (3,068 m)   - Dawson Peak 9,575 ft (2,004 m)  - Pine Mtn. #1 9,648 ft (5,989 m) 씨에라 클럽의 남가주의 앤젤레스 챕터에는다양한 도전이 많습니다.그중에 하나의 산을 다른 길로정상을 오르면 패스파인더 Pathfinder의 상을받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샌안토니오 산을 거쳐서다우슨산과 파인 산을 패스파인더 걷고 샌안토니오산을다시 되돌아와 하우드산을 거쳐 주차장까지 걸어와시간을 절약하려고 볼디 스키 리프트를 타고오르기로 합니다. 280여 개의 HPS 산군을 다른 루트로정상을 오르는 데는 오직 하나의길만 있는 산의 산행은 어렵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오늘 다운슨, 파인 산을 패스파인더 하기 위해남가주에서 ..

l-2. 빅베어 호수 일일 산행 - 6/16/2024

Keller Peak Lookout 7,882 ft(2, 402 m)요즘 갑작스러운 더위가 시작되었지만미국의 중부와 동부의 더위처럼 습도가 없어체감온도는 쾌적합니다.두 번째 산행지인 켈러산은 자동차로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산불 전망대가 있다는 것은 정상의 시야가 사방이 둟려 있고 멀리 있는 산까지 두루두루 조망할수 있는 조건을 가진 곳입니다.전망대로 들어가는 곳에는캠핑장이 많습니다. 고도가 높아 상록수의 소나무 종류가우람하게 자라고 지면에는오크트리와 만자니타 덩굴이 자라고있습니다. 오크덤불 사이로 잘 포장된도로로 사이클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점점 오를수록 덤불이 땅을덮고 바위와 조화로운 언덕입니다. 산을 끼고 달리는 아래로협곡과 높은 산자락이 시야로들어옵니다. 고사목도 비바람과 눈으로회색빛을..

k-2. 산 정상에서의 파티 - 6/15/2024

Waterman Mountain 8,038 ft (2,450 m)가파른 오르막 길과내리막 길이 끝나고 이제 잘 정비된워터맨 산길을 향해 완만하게 오릅니다.산행로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을 계속 만납니다.남쪽 방면의 앤젤레스 국유림의 모습 입니다. 월플라워는 단독으로 핀모습이 많은데 군락을 이루고 핀모습은 처음입니다.  남가주의 날씨가 좋지만 가장큰 문제가 일 년 중에 단지 겨울비가 내리는데이것도 내리지 않았던 2019, 2020년에는야생화가 피지 못할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캘리포니아 전체가 산불로 산림지대에는 대재앙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2022년 2023년 겨울비가풍부하게 내렸고 2023년의 한여름에는 때아닌하루만의 폭우로 산길을 훼손하였습니다.그 비로 2024년, 올해 야생화는 가장 풍..

k-1. 산 정상에서의 파티 산행 - 6/15/2024

Kratka Ridge & Waterman  Rendezvous Trip남가주 앤젤레스 씨에라 클럽에서는매년 봄에 산에서의 전체 모임을가지며 산 정상에서 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팬데믹 이후 5팀이 각각 두 명 이상의리더가 워터맨 산 주변의 산행을 하고워터맨 정상에서 만납니다.모든 팀들이 점심시간에 워터맨에서 만나는 일정으로 먼 산행지는새벽에 출발하는 팀도 있어 가장짧은 코스의 한국인 리더 팀에 합류하였습니다. 등산 출발지는 크레타카 릿지로향하고 하산후 종착지는 워터맨 등산로를통하여 하산하여 두 곳에 자동차를 두고등산과 하산 지점이 달라 카풀합니다. 초반부에는 등산로의 가파른오른 막을 오릅니다. 오늘은 11살 앨리사, 꼬마 하이커도참석했는데 더운 날씨와 크로스 컨츄리의험준한 산길이 힘들어 화가 났습..

U-4. 2024년 등산로 봉사활동 4번째 - 6/1/2024

Winter Creek Trail Work산행 일정이 있지만 이번 주말은등산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윈터크릭 등산로는 윌슨산을 향하는 길로이 등산보수가 거의 완료되어 거의끝부분의 등산로를 오늘 정비하게 되었습니다.고속도로에서 엔젤레스크레스트 하이웨이의 산길로 빠져 약속 장소로향합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나무에 잉꼬새가 무리지어 앉아있는데 자연속에서 잉꼬새를 만나 모하비는이 광경을 처음봐서 혼자 신났습니다.  La Canada rideshare (Angeles Crest Hwy (Hwy 2), Just N of Foothill Fwy (I-210)). Here's a link Meeting Point (34.208598, -118.199921).  34°12'31.0"N 118°11'59.7"W · Fl..

f-2. 쌍둥이 산행길의 멋진 풍경 - 5/14/2024

Twin Peaks 7,761ft(2,366m) 펜데믹으로 인하여혼자 있거나 가족과 고립된 생활에서산행이 급부상하면서 남가주에 많이 산이있어 지금은 많은 하이커들이 산을 찾는 모습입니다.그래도 이 산길은 힘든 산행로여서평일에 거의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산행로입니다. 쌍둥이 산행 정상은 고도 높은 설산의풍경은 물론이고 유명한 워터맨산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산 정상에서는 앤젤레스 국유림의 겹겹이둘러싸이 산맥을 조망하기도 좋은 산입니다. 가파르게 올랐지만 정상의그늘에 앉으면 곧 몸이 추워져적당히 그늘과 햇살을 맞으며 점심을먹습니다. 방명록은 이제 더 이상 씨에라 클럽만의방명록이 아니며 비에 젖어 알수 없어 서명은 생략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자리에서바라본 소나무는 저마다 다릅니다.오른쪽이 슈러파..

U-3. 2024년 등산로 봉사활동 3번째 - 4/20/2024

Trail Maintenance - Chantry Flat 한 달에 한 번은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를가려고 했는데 손목과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오랜만에 봉사대원에 참석하였습니다.주말이면 이 길이 하이커들, 산악마라토너들,자전거 타기, 등 복잡한 길이 2년 가까이폐쇄되어 토요일이지만 한산합니다.산림청에서 받은 열쇠로 문을 열고자원봉사자들이 등산로 입구까지자동차로 들어갑니다. 산사태로 도로 재보수는 낭떠러지가 있어서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인적이 뜸한 등산로를 매주 정비하지만 이 챈트리 플랫트 Chantry Flat 주차장에서 윌슨산으로 향하는 길은 편도 6마일(9.6km)을보수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각자 사용할 연장의 하나 또는그 이상을 들고 등산로를 향하는데시간이 지날수록 등산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b-2. 그늘없는 가파른 사막산 - 4/19/2024

Bare Mountain 6,388ft(1,947m)베어산의 등산로 입구까지는약 1마일(1.6km)의 비포장도로로 자동차가달려야 하는데 4x4 차량이 아니어도운전이 가능합니다. 발리플랫츠 Barley Flats의게이트 입구에서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북쪽으로 9마일(14.4km) 달리면이 이정표를 만나 좌회전합니다. 이곳에도 역시 PCT 미국 서부의 장거리하이커들이 지나는 길목으로캠핑장이 있습니다. 씨에라 산목록의 힐리어 산의등산로 입구도 지납니다.  앞 차량을 따라갑니다. 비포장도로로 들어갔는데메리 님이 결국은 발목이 아파서베어 산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그녀의 집이 이곳과 가깝고 오늘 혼자 차량을몰고 와서 쉽게 혼자 갈 수 있었는데다음 산행에서 그녀는 발목이 괜찮은 일주일 후에 혼자 베어산..

b-1. 부담없이 걷는 산행로도 안전주의 - 4/19/2024

Barley Flats 5,600+ft(1,707m)일반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날씨에는 봄날이 가장 화창하고 오전에 흐린 비구름으로비가 오면서 기온이 급상승하는데 비해서사막성 건조한 기후인 남가주는 서쪽으로 태평양 바다 해풍이 있고 그것을 가리는 거대한 산맥 씨에라네바다 산맥으로 봄에는 흐린 구름이 생기는데 이것은비구름이 아니라 해풍과 고도 높은 산맥에 의해 안개가머물다가 오후 늦게 해가 쨍하게 나옵니다.이것이 남가주 봄기운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길게는여름인 7월까지 선선한 기후를 줍니다.산자락에나 도심에서나 구름으로 해가 가리면 쌀쌀하여꼭 긴팔 가디건이 필요합니다.해풍을 안고 있는 고온건조한 도시는 대부분이런 날씨를 보여 가디건을 허리춤에묶고 다니다가 추우면 입어야 합니다.낮에 더웠던 반팔로는 견디기 힘..

Y-2. 대머리수리 산에서 하산까지의 인내력

Condor Peak 5440+ ft(1,658+ m) 여우 없는 여우산을 올라 잠시 휴식하고 이내 대머리수리 산으로 향합니다. 여우 산이 긴 등산로이고 그곳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대머리수리 산이지만 콘돌 산은 마지막 부분이 거친 돌길과 가시덤불이 있고 가파릅니다. 여우 산에서 가파르게 하산하는 모습 여우 산을 하산하여 보이는 가느다란 등산로는 콘돌과 아이언 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웃고 있는 강아지가 콘돌 Condor 산이고 철분 성분이 많아 산이 붉게 보이는 울고 있는 강아지가 아이언 Iron 산인데 오늘은 콘돌 산을 두 번째로 오른 후 팍스 쪽으로 하산합니다. 팍스 산에 내려와 새들에서 아침에 걸어온 남쪽 방면으로 바라보며 콘돌 산으로 향합니다. 한 명의 멤버라도 안전하게 걷게 하기 위해 마지막 후반..

Y-1. 여우없는 여우 산

Fox Mountain #2 5,033ft (1,534m) 2월 17일 산행은 로스앤젤레스 도심과 가까이 있어 1, 2차 모임 장소없이 바로 앤젤레스 국유림의 등산로 입구에서 모두 만납니다. 총 15명이 만나서 등산로 입구에 차량이 많습니다. 모하비 집에서는 씨에라 산목록의 HPS 중에 등산로 입구가 가장 가깝고 일반국도 10분 산길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등산로 입구 구글 주소: Google map pin of Condor/Fox trailhead: https://www.google.com/maps/place/34%C2%B017'17.5%22N+118%C2%B013'31.6%22W/@34.2881821,-118.2259995,316m/data=!3m2!1e3!4b1!4m6!3m5!1s0x0:0..

T-2. 2024년 첫 산행은 봄꽃과 가시덤불 길

Mt. Lawlor 5,957ft(1,816m) & Barley flats 5,600+ft(1,707+m) 1월 2일 산행 경로: 8:35 산행 시작, 9:50 Strawberry Saddle 도착, 10:35 Mt. Lawlor Summt, 12:35 Barlet Flats Summut, 13:10 점심, 13:35 Power Line Road 하산시작, 15:30 산행 종료 발리플래츠에서 하산하는 길은 오른쪽의 가파른 언덕길을 버리고 이제는 왼쪽의 소방도로를 따라 짧은 코스로 내려갑니다. 짧은 코스이지만 소방도로는 길이 훼손되었고 등산객이 다니지 않아 유카와 벅돈 가시가 산발적으로 자라서 길이 거의 없는 크로스 컨츄리 길로 다소 위험도가 있습니다. 갑자기 소방도로가 넓고 요바산타 덤불이 잘 자라고 있..

H-b. 경아삼방 두번째 여정길

Angeles Naional Forest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잠자리가 추워 덜덜 떨고 집에 돌아오니 남가주에는 올해 최고의 기온으로 한여름의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모하비는 손님을 초대하여 미안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사에 긍정적인 두 경상도 아지매는 그늘과 해가 빠지면 상쾌한 바람이 시원하다고 남가주의 사막성 건조한 날씨를 격찬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탁에 앉자마자 자연 속의 동물이 출현하여 더 재미있는 볼거리에 소녀처럼 좋아합니다. 약 8마리나 되는 새끼를 주렁주렁 달고 천천히 이동하는 모습이 열심히 아이를 키운 경상도 아지매의 정신력과 닮아 보여 어미가 안쓰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집 주변에 파썸이 있는 줄 알고 있지만 새끼를 달고 다니는 모습은 모하비도 처음 보았습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의..

산책로 같은 길을 걸어 폭포까지

Eaton Canyon, Pasadena 이튼캐년은 모하비가 혼자 산행 다니던 10년 전에 자주 다니던 산책로 같은 등산로입니다. 잘 닦아지고 미국의 소방도로이지만 길이 평평하여 걸으면 다소 지루한 감이 있기도 하나 혼자 산행할 때는 안전한 곳입니다. 흠이라면 그늘이 없어서 기온이 오르는 여름에 오르기는 힘든 산입니다. 2014년의 어느 봄날 모하비는 이 산길을 자주 걸었는데 그 이후에 거의 가 보지 못했습니다. 한참 오르면 지나온 길이 고르게 닦여져 있지만 기온이 오르면 더운 산길입니다. 소방도로를 완전히 오르면 산길로 갈 걸인지 폭포로 갈 것인지 계곡바닥으로 걸으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보석님이 대학 동창과 이곳으로 산행을 갔는데 물이 허벅지 이상 차 올라서 포기하고 파사디나 시내 카페에서 놀..

가뭄에도 년중 폭포가 흐르는

Switzer Falls 모하비는 미국으로 도미하여 살며 두 아이를 대학 졸업하던 해부터인 2013년 혼자 등산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 미국의 역사와 맞먹는 거대한 자연보호 단체인 씨에라 클럽을 가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시간과 맞지 않아서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스위트즐 폭포도 역시 혼사 산행을 하다 보니 좌충우돌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혼자 산행이 두려와 친구와 시도했는데 이 폭포의 반댓길을 가서 가도 가도 끝없는 산길에 또 그날따라 얼마나 더웠는지 친구가 안쓰러워 길바닥에서 점심과 간식을 먹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산공부를 제대로 하여서 또 그 친구와 갔는데 초반부터 계곡을 만나자 신이 난 친구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 남가주에 있다고 그만 발을 담그고 놀자고 했습니다..

G-b. 소나무 위용이 넘치는 산

Pacifico Mountain 7,242ft(2,171m) 오늘로 3번째 오른 길이지만 첫 번째는 소방도로를 따라 올랐으며 두 번째는 63명의 하이커와 HPS Route 2로 세 번째인 오늘은 정션에서 PCT를 더 연장하여 걷다가 크로스 컨츄리를 했습니다. 5월 16일 산행이었으며 PCT길을 더 걸어서 13마일(21km) 이상 걸었습니다. 사막 조망권 등산길 초반부에서는 더웠지만 정상의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먹으며 오래 휴식을 하자 차가운 눈바람으로 추워졌습니다. 북쪽 사막과 남쪽 숲풀림의 조망권 소나무의 기품이 뛰어난 정상 엄격히 바위가 정상입니다. 정상 모습과 왼쪽 사진의 하산길에 불에 탔지만 살아남은 소나무 그라나이트 산 Granignte #1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입니다. 솔잎이 많아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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