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Angeles National Forest 26

앤젤레스 국유림의 HPS 산행 - 8/21/2024

Mount Sally 5,408 ft (1,648 m)- Occidental Peak 5,732 ft (1,747 m) 올해는 매달 손님과 긴 백팩킹 일정이많았는데 취소가 되기도 하고그 취소된 기간에 새로운 백팩킹 일정을세웠는데 산불로 그것마저 취소되었습니다.오랜만에 앤젤레스 국유림의HPS산을 찾았습니다. 셀리산은 이름만 예쁘고산행로가 짧으며 또한 그늘이 없는산이라 주변의 산행 후 잠시 들리는 산행로입니다. 여름 산행길이라 오전에 덥지 않을 시간에이 산을 가장 먼저 오르기로 합니다.기온이 오르면 이 산은 더운 산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에는 멀리 오렌지 카운티의높은 두 개의 산자락도보이고 전망이 좋은 산입니다.  1.5 마일 (2.4 km)의 짧고 완만한산길인데 인적이 뜸한 비인기 산이라가시덤불이 많았고 이..

s-1. 바람부는 볼디 정상의 아침 - 8/18/2024

Mount San Antonio 10,064 ft (3,068 m)   - Dawson Peak 9,575 ft (2,004 m)  - Pine Mtn. #1 9,648 ft (5,989 m) 씨에라 클럽의 남가주의 앤젤레스 챕터에는다양한 도전이 많습니다.그중에 하나의 산을 다른 길로정상을 오르면 패스파인더 Pathfinder의 상을받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샌안토니오 산을 거쳐서다우슨산과 파인 산을 패스파인더 걷고 샌안토니오산을다시 되돌아와 하우드산을 거쳐 주차장까지 걸어와시간을 절약하려고 볼디 스키 리프트를 타고오르기로 합니다. 280여 개의 HPS 산군을 다른 루트로정상을 오르는 데는 오직 하나의길만 있는 산의 산행은 어렵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오늘 다운슨, 파인 산을 패스파인더 하기 위해남가주에서 ..

l-3. 빅베어 일일 산행 - 6/16/2024

Bertha peak 8,201 ft (2,500 m)벌타 산은 빅베어호수를 지나38번 도로를 더 들어가야 합니다.오늘은 세개의 봉우리 모두 짧은 산행거리로산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이동할 때마다충분한 휴식이 되어 산행이 수월했습니다.38번 도로를 오르자빅베어 호가를 달립니다. 미국인들은 더위를 많이 타는체질이어서 물을 좋아하여 주말에는이 호수에도 다양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수를 바라 보는 이 집은호수 전망을 위해 대부분 유리로 지었고조약돌로 만들어져 튼튼한 집으로보입니다.통나무와 조약돌이 잘 어울립니다. 가는 길 Route 1로 가면I-210, SR 330, SR18, Turn Left Big Bear Lake 38, Turn Left Polique Canyon Road,1.5 m..

k-2. 산 정상에서의 파티 - 6/15/2024

Waterman Mountain 8,038 ft (2,450 m)가파른 오르막 길과내리막 길이 끝나고 이제 잘 정비된워터맨 산길을 향해 완만하게 오릅니다.산행로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을 계속 만납니다.남쪽 방면의 앤젤레스 국유림의 모습 입니다. 월플라워는 단독으로 핀모습이 많은데 군락을 이루고 핀모습은 처음입니다.  남가주의 날씨가 좋지만 가장큰 문제가 일 년 중에 단지 겨울비가 내리는데이것도 내리지 않았던 2019, 2020년에는야생화가 피지 못할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캘리포니아 전체가 산불로 산림지대에는 대재앙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2022년 2023년 겨울비가풍부하게 내렸고 2023년의 한여름에는 때아닌하루만의 폭우로 산길을 훼손하였습니다.그 비로 2024년, 올해 야생화는 가장 풍..

k-1. 산 정상에서의 파티 산행 - 6/15/2024

Kratka Ridge & Waterman  Rendezvous Trip남가주 앤젤레스 씨에라 클럽에서는매년 봄에 산에서의 전체 모임을가지며 산 정상에서 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팬데믹 이후 5팀이 각각 두 명 이상의리더가 워터맨 산 주변의 산행을 하고워터맨 정상에서 만납니다.모든 팀들이 점심시간에 워터맨에서 만나는 일정으로 먼 산행지는새벽에 출발하는 팀도 있어 가장짧은 코스의 한국인 리더 팀에 합류하였습니다. 등산 출발지는 크레타카 릿지로향하고 하산후 종착지는 워터맨 등산로를통하여 하산하여 두 곳에 자동차를 두고등산과 하산 지점이 달라 카풀합니다. 초반부에는 등산로의 가파른오른 막을 오릅니다. 오늘은 11살 앨리사, 꼬마 하이커도참석했는데 더운 날씨와 크로스 컨츄리의험준한 산길이 힘들어 화가 났습..

U-4. 2024년 등산로 봉사활동 4번째 - 6/1/2024

Winter Creek Trail Work산행 일정이 있지만 이번 주말은등산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윈터크릭 등산로는 윌슨산을 향하는 길로이 등산보수가 거의 완료되어 거의끝부분의 등산로를 오늘 정비하게 되었습니다.고속도로에서 엔젤레스크레스트 하이웨이의 산길로 빠져 약속 장소로향합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나무에 잉꼬새가 무리지어 앉아있는데 자연속에서 잉꼬새를 만나 모하비는이 광경을 처음봐서 혼자 신났습니다.  La Canada rideshare (Angeles Crest Hwy (Hwy 2), Just N of Foothill Fwy (I-210)). Here's a link Meeting Point (34.208598, -118.199921).  34°12'31.0"N 118°11'59.7"W · Fl..

f-2. 쌍둥이 산행길의 멋진 풍경 - 5/14/2024

Twin Peaks 7,761ft(2,366m) 펜데믹으로 인하여혼자 있거나 가족과 고립된 생활에서산행이 급부상하면서 남가주에 많이 산이있어 지금은 많은 하이커들이 산을 찾는 모습입니다.그래도 이 산길은 힘든 산행로여서평일에 거의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산행로입니다. 쌍둥이 산행 정상은 고도 높은 설산의풍경은 물론이고 유명한 워터맨산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산 정상에서는 앤젤레스 국유림의 겹겹이둘러싸이 산맥을 조망하기도 좋은 산입니다. 가파르게 올랐지만 정상의그늘에 앉으면 곧 몸이 추워져적당히 그늘과 햇살을 맞으며 점심을먹습니다. 방명록은 이제 더 이상 씨에라 클럽만의방명록이 아니며 비에 젖어 알수 없어 서명은 생략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자리에서바라본 소나무는 저마다 다릅니다.오른쪽이 슈러파..

f-1. 쌍둥이 봉우리 산행은 PCT길부터 - 5/14/2024

Twin Peaks 7,761ft(2,366m)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2번 도로는앤젤레스 국유림을 관통하는 산길도로는산사태로 일부분이 막혀 있습니다.이 도로를 통하여 산행할 수 있는 봉우리만도 50개가 됩니다.그 중에서도 쌍둥이 산은  등산 코스가 힘든 산 중의 하나 입니다.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2번 산길 일부가 폐쇄 되어 앤젤레스 포레스트 하이웨이3번을 경유하여 빅투헝가로 갑니다. 오늘 산행이 긴 여정이라일찍 산길로 접어드니 사슴 가족이보입니다.엄마 사슴을 따라 숲으로 갑니다. 앤젤레스 크레스트 북진하는 길에서이 이정표로 좌회전하면PCT의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자 부지런한PCT하이커들은 이른 아침에 텐트를 접고 걸어서 이곳에 도착해 있습니다.PCT하이커들은 이곳에서 쓰레..

U-3. 2024년 등산로 봉사활동 3번째 - 4/20/2024

Trail Maintenance - Chantry Flat 한 달에 한 번은 등산로 보수 자원봉사를가려고 했는데 손목과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오랜만에 봉사대원에 참석하였습니다.주말이면 이 길이 하이커들, 산악마라토너들,자전거 타기, 등 복잡한 길이 2년 가까이폐쇄되어 토요일이지만 한산합니다.산림청에서 받은 열쇠로 문을 열고자원봉사자들이 등산로 입구까지자동차로 들어갑니다. 산사태로 도로 재보수는 낭떠러지가 있어서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인적이 뜸한 등산로를 매주 정비하지만 이 챈트리 플랫트 Chantry Flat 주차장에서 윌슨산으로 향하는 길은 편도 6마일(9.6km)을보수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각자 사용할 연장의 하나 또는그 이상을 들고 등산로를 향하는데시간이 지날수록 등산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b-2. 그늘없는 가파른 사막산 - 4/19/2024

Bare Mountain 6,388ft(1,947m)베어산의 등산로 입구까지는약 1마일(1.6km)의 비포장도로로 자동차가달려야 하는데 4x4 차량이 아니어도운전이 가능합니다. 발리플랫츠 Barley Flats의게이트 입구에서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북쪽으로 9마일(14.4km) 달리면이 이정표를 만나 좌회전합니다. 이곳에도 역시 PCT 미국 서부의 장거리하이커들이 지나는 길목으로캠핑장이 있습니다. 씨에라 산목록의 힐리어 산의등산로 입구도 지납니다.  앞 차량을 따라갑니다. 비포장도로로 들어갔는데메리 님이 결국은 발목이 아파서베어 산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그녀의 집이 이곳과 가깝고 오늘 혼자 차량을몰고 와서 쉽게 혼자 갈 수 있었는데다음 산행에서 그녀는 발목이 괜찮은 일주일 후에 혼자 베어산..

a-1. 8년 전에 오른 산 - 4/17/2024

Cole Point 5,604 ft (1,708 m)코올 포인터는 산이라기보다는정상에 서면 평평한 언덕 같은데 이곳이산이름이 있을까 생각하는데막상 정상에 서면 앤젤레스 국유림의산림지역과 사막지역을 양쪽으로 볼 수 있는 산입니다.평일날 5번 고속도로를 보면 모하비는북쪽으로 달려서 차량소통이 원활 하지만 LA의 다운타운의 일터로 향하는남쪽 방면은 거의 주차장입니다. 엘에이는 교통이 복잡하여 출근시간을 꼭 아침 9시에 하지 않고 좀 일찍 출근하는사람도 많은데 불구하고 새벽 5시부터차량이 몰립니다.이것이 또한 거대한 미국을 움직이게 하고 발전해 나가는 힘입니다. 14번 고속도로도 역시 주차장인데사고만 안 나면 천천히 차량이 움직여 줍니다.모하비도 일할 때는 이런 주차장 같은출퇴근길을 매일매일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T-2. 2024년 첫 산행은 봄꽃과 가시덤불 길

Mt. Lawlor 5,957ft(1,816m) & Barley flats 5,600+ft(1,707+m) 1월 2일 산행 경로: 8:35 산행 시작, 9:50 Strawberry Saddle 도착, 10:35 Mt. Lawlor Summt, 12:35 Barlet Flats Summut, 13:10 점심, 13:35 Power Line Road 하산시작, 15:30 산행 종료 발리플래츠에서 하산하는 길은 오른쪽의 가파른 언덕길을 버리고 이제는 왼쪽의 소방도로를 따라 짧은 코스로 내려갑니다. 짧은 코스이지만 소방도로는 길이 훼손되었고 등산객이 다니지 않아 유카와 벅돈 가시가 산발적으로 자라서 길이 거의 없는 크로스 컨츄리 길로 다소 위험도가 있습니다. 갑자기 소방도로가 넓고 요바산타 덤불이 잘 자라고 있..

2023년 마지막날 우연히 만난 반가운 얼굴들

Josephine Peak 5,558ft(1,694m) 연말에는 식구들 저마다 약속이 있어 집에 혼자 남게 된 모하비는 동네 산친구와 집 근처의 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모하비의 집은 다행히도 앤젤레스 국유림과 로칼길로 운전을 해도 20분 거리에 있어서 행운입니다. 콜비캐년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산들이 이미 보이고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 스트로베리이니 딸기산이 맨 뒤에서 여러 낮은 산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콜비캐년에서는 스트로베리 메도우와 산이름이 예쁜 조세핀으로 오르는 정션까지 가파르게 올라 지그재그로 산길이 나 있지만 길이 순조로워서 산길 마라토너도 자주 만나는 등산로입니다. 며칠 전에 남가주에 귀한 비가 내리고 비로 가늘게 폭포와 짙푸른 이끼가 사막성 기후에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줍니다. 고..

가뭄에도 년중 폭포가 흐르는

Switzer Falls 모하비는 미국으로 도미하여 살며 두 아이를 대학 졸업하던 해부터인 2013년 혼자 등산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 미국의 역사와 맞먹는 거대한 자연보호 단체인 씨에라 클럽을 가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시간과 맞지 않아서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스위트즐 폭포도 역시 혼사 산행을 하다 보니 좌충우돌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혼자 산행이 두려와 친구와 시도했는데 이 폭포의 반댓길을 가서 가도 가도 끝없는 산길에 또 그날따라 얼마나 더웠는지 친구가 안쓰러워 길바닥에서 점심과 간식을 먹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산공부를 제대로 하여서 또 그 친구와 갔는데 초반부터 계곡을 만나자 신이 난 친구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 남가주에 있다고 그만 발을 담그고 놀자고 했습니다..

G-b. 소나무 위용이 넘치는 산

Pacifico Mountain 7,242ft(2,171m) 오늘로 3번째 오른 길이지만 첫 번째는 소방도로를 따라 올랐으며 두 번째는 63명의 하이커와 HPS Route 2로 세 번째인 오늘은 정션에서 PCT를 더 연장하여 걷다가 크로스 컨츄리를 했습니다. 5월 16일 산행이었으며 PCT길을 더 걸어서 13마일(21km) 이상 걸었습니다. 사막 조망권 등산길 초반부에서는 더웠지만 정상의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먹으며 오래 휴식을 하자 차가운 눈바람으로 추워졌습니다. 북쪽 사막과 남쪽 숲풀림의 조망권 소나무의 기품이 뛰어난 정상 엄격히 바위가 정상입니다. 정상 모습과 왼쪽 사진의 하산길에 불에 탔지만 살아남은 소나무 그라나이트 산 Granignte #1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입니다. 솔잎이 많아 산길..

G-a. 화려하고 고독한 PCT 길, 그곳에서 만나는 산

Pacifico Mountain 7,242ft(2,171m) 오늘 오르는 파시피코산은 미국 3대 장거리 중 하나인 PCT길과 만나는 길입니다. PCT의 출발지인 샌디에이고에 있는 최남단 멕시코 국경선에서 걸어온 PCT하이커들은 5월 즈음에 이곳에 당도하는 하이커들이 많습니다. 파시피코산 등산로 입구까지의 거리는 엘에이에서 약 49마일(79km)이며 모하비 집에서는 34마일(55km) 거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끝없이 고독한 산길을 걸어서 마침내 캐나다 국경선에 당도하게 되면 앞으로의 삶에 평생 힘이 되는 화려한 PCT 하이커가 됩니다. 파시피코산으로 가는 길은 모하비 집에서 일반 국도로 달려 앤젤레스 국유림의 들머리는 20분이면 만나고 이곳에서 앤젤레스 포레스트 길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 달리는 차창..

E-c. 딸기산에서 콜비 산길로 하산하기

딸기산에서 하산하는 여정길 Colby Trail - Colby Camp junction - Strawberry Medow -Josephine Saddle - Colby Canyon 하산길은 완만하지만 거리는 두 배로 멀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자주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서쪽 정상의 아름다운 운무와 작별을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윌슨산 길을 통하여 하산합니다. 서쪽의 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번지며 구름은 빠르게 이동하여 샌가브리엘산과 디스어포인더먼트산을 살짝 덮고 있습니다. 큰 유카 꽃대궁으로 내려가면 모래땅이 보이는 곳이 스트로베리정션이고 그곳에서 왼쪽 곰돌이는 우리가 룹으로 갈 콜비 트레일이고 맨 위의 곰돌이는 Mt. Lower 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고 오른쪽 곰돌이는 윌슨산으로 가는 길..

E-b. 딸기산으로 가는 모든 등산로

Strawberry Peak(딸기산) 6,164ft(1,879m) Josephine Saddle - West Ridge 딸기산을 콜비 캐년으로 오를 경우 새들에서 웨스트 릿지까지가 가장 위험한 구간입니다. 휴식 후 곧장 바위가 눈앞에 나타나고 바위 양 옆으로는 절벽입니다. 하이킹 스틱을 접고 이제 손으로 바위를 잡으며 오릅니다. 화강암은 부식이 되어 잘 부서져 단단한 바위인지 일일이 확인하며 오릅니다. 양쪽이 절벽이고 가까스로 바위를 잡고 타는데 구름과 바람은 집중을 흐리게 합니다. 짧은 구간이지만 아찔한 순간은 벗어났지만 순식간에 구름은 발아래의 멋진 풍경을 가려 버립니다. 여전히 바위이지만 이제 안전한 등산로입니다. 지난봄에 등산로 보수일을 했던 빅투헝가 강 쪽으로도 구름이 덮입니다. 만자니타꽃은 릿..

E-a. 딸기산로 가는 모든 등산로

Strawberry Peak 6,164ft(1,879m) Colby Canyon - Josephine Saddle 일반적으로 스트로베리 산은 앤젤레스 국유림을 통하여 가고 또 그늘이 없어 재미없는 산이라고 모하비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등산로 보수 일을 하면서 스트로베리 산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오를수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은 보수하는 그 등산로 통해 산행합니다. 아직도 지난해 겨울 눈으로 유실되거나 나무가 쓰러져 게이트가 닫힌 곳이 많지만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길은 들머리부터 멋진 산수화를 보여 줍니다. 스트로베리 산은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서쪽 방면의 산맥으로 9개의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여서 HPS에서 이 산맥의 산 중에서 별을 받은 스타산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호텔의 오성급과 ..

골목에서 보이는 루켄스 산

Mount Lukens 5,074ft(1,547m) 루켄스 산은 모하비 집의 골목만 나가도 안테나가 여러 개 있는 정상이 비 온 뒷날에 보면 눈이 하얗게 보입니다. 올해 남가주에는 겨울비가 자주 내려서 모하비 집에서 가까운 앤젤레스 국유림의 초입에도 눈으로 산길 도로를 폐쇄하여 들어가지 못합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을 거치지 않고 오늘은 글렌데일 방면에서 산행을 합니다. 210E - Pennsylvania Avenue Exit - Footheill Boulevard to Dunsmore Avenue - George Deukmejian Wilderness Park(City of Glendale) 두커미지언 야생공원은 주차장이 넓지만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등산로여서 주말에는 주차장이 복잡해 일찍 가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