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acles N/P - Road Trip 101번 도로는 남가주 쪽에서는 태평양 도로 1번과인접하고 부촌이 많으며 교통량이많아서 평일에도 양방향 모두정체구간이 심한 도로입니다.오늘은 평일이니 귀가하기 위해5번 도로를 선택합니다.아침에 기상하니 코튼우드의 홀씨가 날아다니다가 바람이 잠잠한 아침에 모두땅에 내려 앉아 눈이 온 듯합니다.다정한 야생 메추리 부부에게도작별을 합니다. 텐트를 걷고 기념품 가게에잠시 들르는데 이제 갓 뿔이 난총각 사슴이 나와서 또 작별 인사를 합니다. 국립공원의 빠져나와52번 남쪽으로 달리자 소들이 초원지를 누비며 풀을 뜯고 있습니다. 아침 9시 20분 이 도로는자동차 한 대도 없이 고요합니다. 바람개비 자연 풍향계와 소들이 먹을 우물이 보입니다. 구릉지에 오크 나무가 자라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