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 Tree N. P. - 3/27/2024여행 끝자락에는 체력적으로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힘들지만 어젯밤머리만 감았는데도 날아 갈듯이 좋았습니다.매일 씻을 수 있는 생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비가 오면 사면의 벽과 지붕아래 잘 수있는 것이 얼마나 포근한 것인지 새삼 공기의고마움처럼 느껴집니다.조수아트리 사이의 모래바닥에잠을 자서 경사지지 않고 편편하고 땅을고르고 잘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어젯밤에는 봄날씨인데도겨울처럼 밤기온이 차가워 추웠습니다. 피곤에 겹치기 때문에누가 먼저 일어나기 전에는 모하비는텐트에서 잠이 일찍 깨도 눈만 깜박깜박합니다.자연 속에서 깊게 잠자는 것은보약을 먹는 것보다 좋기 때문입니다. 백패커들은 대부분 안대를 하고자는 편입니다.그것은 텐트 속에서는 보름달이거나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