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주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은둔하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살았는지 새삼 고맙고 혼자 사는 사람은 더욱 외로웠다고 합니다. 혼자 사는 것이 이미 익숙한 사람은 불편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많아지면 여행을 하고 싶다는 많은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상과의 빗장을 잠그는 조건으로 그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물레이션을 한 번도상상해 보지 않았기에 모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미국은 확진자 수 세계 1위라는 오명과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얼마나 허실이 많은지 그 속살을 세상에 낱낱이 보였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미국은 철저하고 신중하지 못한 정부나 참을성 없는 국민성도 한몫했습니다. 3개월 이상 미국의 국립공원은 폐쇄되었고6월부터 인원 제한으로 다시 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