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398

진정한 사막산, 로사 포인터

Sierra Club Ageles Chapter HPS Rosa Point 5,083ft(1,549m) 2/18/2023 HPS 리더와 멤버 20명 선두 팀 6:55 am ~ 5:30 pm 10시간 25분 소요 후발 팀 6:55am ~ 6:20 pm 11시간 5분 소요 산행 거리 14.5마일(22.3km) 엘레베이션 게인 5,500ft(1,676m) 로사 포인터는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주립공원 중에 그 규모가 가장 큽니다. 1:30 am 기상, 3:15 am 1차 카풀, 3시간 운전하여 6:40 am 도착 10시간 이상 산행 후 10:30pm 귀가 자기 소개후 산행을 출발하자 벌써 동이 틉니다. 안자 보레고 사막 주립공원은 워낙 큰 규모로 아래 3개의 카운티에 속해 있습니..

남가주 최고 인기산, 윌슨

Mount Willson 5,710ft(1,740m) - 2/8/2023 윌슨 산은 남가주에서 대표산인 동시에 인기 있는 산이고 HPS에서도 가는 길이 5군데로 정해져 있어 어디에서 산행하느냐에 따라 그 재미도 다릅니다. 오늘 오르는 윌슨산은 210번 Baldwin에서 빠져 Mount Wilson Trail Park를 지나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지난번은 늦게 와서 윌슨 산까지 못 올라서 오늘은 일찍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등산로로 들어서면 오른쪽이 주택가 담벼락의 가시없는 선인장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Crassula ovata 모하비 마당에도 늦겨울에 피어 2 이상 피는 잔잔한 꽃이 가까이 보면 어여쁘기 그지 없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주택을 지나자 본격적으로 산행 시작하는 곳에서 주의사항 이정표가 ..

남가주 대표산 윌슨산

등산로 Sierra Madre 길 윌슨산으로 가는 길은 씨에라 사이트에 나와 있는 루트가 5가지가 나와 있을 정도로 다양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오늘 가는 길은 씨에라 마드레 등산로를 통하여 윌슨산으로 오르는 유명한 등산로이지만 모하비는 처음 왔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자동차로 윌슨산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 산행을 즐기려고 오르는 윌슨 산 등산로는 엘리베이션 게인이 높은 가파른 오르막과 14마일(23km)이상의 거리는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닙니다 그래서 윌슨산은 장거리 산행을 연습하기 좋은 코스이며 엘에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인기있는 산입니다. 모하비도 등산을 처음 시작한 2013년인 10년 전에는 윌슨산을 혼자 많이 올랐습니다. 그 당시에 모하비는 주로 Chantry Flat에서 출발 왕복 12마일..

성탄절 번개 산행

Mt. Lowe Via Tom Sloan Saddle Mt. Lowe 5,605ft (1,708m) 올해 남가주의 성탄 연휴는 여름 날씨처럼 기온이 높았습니다. 고도 높은 산의 응달에도 눈이 녹아서 게이트가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로우산으로 오르는 길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자동차로 윌슨 산까지 오르기 전의 등산로 입구입니다. 먼 산의 고도 높은 곳은 여전히 눈이 덮혀 있습니다. 성탄절이지만 화창한 날씨로 태평양 바다가 햇살에 반사된 모습이 보입니다. Muellef Tunnel 을 지나 응달에는 여전히 눈이 있습니다. 이 터널이 건설된 1942년 이전에는 사진의 흰색 암벽의 철근을 잡고 지났다고 합니다. 터널이 없을 때 암벽을 타면 바로 절벽입니다. 로우산을 짧게 오르는 길인에 오늘 모하비 일행은 loo..

사막의 경계선 - Ken Point

Ken point 6423ft (1,957.7m) 산행 날짜 - 12월 10일 2022년 산행 시간 - 7:00 am ~3:00 pm 총 8시간 왕복 산행 거리 - 10.9마일(17.5km) 엘리베이션 게인 - 3,000ft (914m) 씨에라 리더 및 멤버 - 9명 트레일 입구 모습 Do not park on Pathfinder Rd. Location on Google maps: Butterfly Trailhead parking area 흰색 차량 3대를 주차하고 9명의 리더 및 멤버가 모였습니다. 도착하자 아침기온은 16F (-8.8C) 이 사진의 하산길 도착 전의 사진이고 몹시 추워서 바로 이 길로 출발했습니다. Nolina 엘에이에서 122마일 (196km) 거리의 약 3시간 운전길이므로 1차 모..

집근처의 HPS 산

Mount Lukens 5,074ft (1,538m) 11월 12일은 산행일정이 여러 군데 잡혔지만 몸의 휴식을 위해 쉬고 싶었은데 11월 13일이 모하비의 환갑일이라니 그 기념으로 등산로 길보수 자원봉사를 신청했습니다. 며칠 전 남가주 일대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비다운 비가 와서 모처럼 정원의 땅이 흠뻑 젖어서 요즘 모하비의 정원은 모든 식물의 잔칫날입니다. 이 비는 남가주 일대의 고도 높은 산은 눈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12일 토요일 씨에라 클럽 2개의 산행 일정과 모하비 자원봉사까지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HPS Lukens 산은 안테나가 많고 볼품없지만 산 위에서 다른 멋진 산들을 조망하기에 멋진 산입니다. 산행 입구에 있는 게시물은 이 등산로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어 잘 숙지하고 출발하는 것은..

2-2. 워터맨 하산길

Waterman Mountain 8038 ft ( m) Angeles Crest Hwy 2 정상에 오른 후 다른 길로 살짝 루프로 돌아 중반 지점에서 다시 등산길과 만나는 하산 여정입니다. 유명한 워터맨 산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엔젤레스 크레스트의 산길 도로가 없을 당시에는 27.5마일(44.3km) 넘는 지금의 도로 길을 걸어서 워터맨까지 다시 오르는 긴 여정길이 필요합니다. 산악인이자 샌 가브리엘 레인저인 워터맨은 1889년 5월에 그의 친구, Perry Switzer, 그리고 아내와 함께 3주 만에도착합니다. Robert B. Waterman는 그의 아내, Liz Waterman을정상에 먼저 오르게 합니다. 그의 아내는 San Gabriels 일대의 산에 여성으로 첫 등반자로 ..

2-1. 앤젤레스 국유림

Waterman Mountain 8038 ft ( m) Angeles Crest Hwy 2 한국인으로 외국에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 (L.A.)는 캘리포니아주의 남쪽에 위치하며 우리는 남가주가 부릅니다. 남가주 일대의 산 중에서 엘에이에서 가장 가까운 산이 집결한 곳이 앤젤레스 국유림입니다. 이곳에 분포한 5천 피드 (1,524m) 이상의 산만 무려 50여 개가 있습니다. 그 산들 중에 워터맨 Waterman 산은 한국인에게도 인기도가 높은 산입니다. 오늘 그 산을 방문합니다. 워터맨 산은 등산로 입구가 여러 군데 있는데 오늘은 Three Points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 등산로는 세계 3대 장거리 등산로 중 하나인 PCT(Pacific Crest Trail)와 만나는 길이기도 하..

3-3. 등산로까지 험한 운전길

Black Mountain #2 6202ft (1890m) 스노이산에서 다시 블랙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여전히 벅돈 덤불가시를 자르면서 이동하여 시간이 지연 됩니다. 산행일 : 2022년 10월 9일 산행 거리 : 총 10마일 (16km) 날씨 : 낮기온 103F (39.4C) 등산 종료시 기온 64F (17.7C) 등산시간 : 8:00 am ~6:00 pm 10시간 소요 많이 찾는 등산길이 아니고 덤불이 많아서 등산로 찾기가 혼란스럽습니다. 블랙산 고지가 보이고 모하비 앞의 리더, 이그나시아님은 덤불을 자르느라 늦어집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망중한 산세 구경하기 좋습니다. 앞서 오르는 하이커들이 Black Mountain #2 Summit 하산후 돌아오는 비포장도로 운전이 많이 걸리고 카풀, 인앤아웃 햄버..

3-2. 벤츄라의 그늘없는 산

Snowy Peak 6,532ft ( 1,991m) Ventura County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태평양 바다를 가까이 두어서 여름에서 대체로 시원하고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벤츄라 지역의 산은 전혀 다릅니다. 사막산과 등산로에 덤불가시인 벅돈이 자라서 잎 하나 나뭇가지 하나 나오면 그것은 모두 가시입니다. 그런데 고도가 있으니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낮에는 또 기온이 올라 그늘이 없어 힘든 등산로로 유명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등산로까지 들어오는 비포장도로는 덜컹덜컹 길이 많이 파여서 위험하고 이런 길만 2시간 운전합니다. 이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은 초봄이나 늦가을에 산행을 합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오는 길이 힘들기 때문에 한 번 들어와서 캠핑하면서 여러 개의 산을 오르는 것이 유..

3-1. 등산 입구에서 캠핑후 산행

Los Padres National Forest 씨에라 클럽의 HPS 목록 중에서 벤츄라 카운티에 있는 산은 가는 길이 험하고 대부분 더운 산이거나 등산로가 멀고 어려운 코스의 산도 몇몇 있습니다. 10월 9일 산행을 위해 10월 8일 오후에 5번 도로 북으로 달립니다. 골먼 고개에는 멋진 구릉지가 있고 여름에는 더위로 메말라 가을처럼 있다가 봄이면 파랗게 되면서 야생화가 피는 곳입니다. 이번 산행도 비포장도로의 비로 파인 험한 길 운전으로 승용차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헝가리 벨리는 전형적인 사막의 낮은 언덕으로 주로 둔스카를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낮은 사막산의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여 계속 오르면 한쪽은 절벽입니다. 비포장도로 2시간 만에 목적지인 스노 트레일 이정표가 보입니다. 캘리포니..

3-3. 13개 봉 정상의 하이커들

샌 골고니오 일대의 13개 봉 일일 산행 원거리 등산은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가파른 오르막 길에서는 오르다 쉬다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평소 속도보다 더 늦추면서 쉬지 않고 걷는 것이 지구력을 키우고 포기하지 않는 등산 방법입니다. 등산로에서 이탈하여 앤드슨산으로 오를 때 일우님은 포기합니다. 한국 체류 1달간 등산을 하지 않았고 68세의 나이에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가팔라지는 앤더슨 정상은 생각 이상으로 힘들어 최강자인 리디아 님, 아리 님, 화리바님도 포기했습니다. 제 살을 에이고 깎이면서 물을 찾아 지상으로 나온 뿌리의 소나무는 말을 못하여 오늘의 힘든 우리처럼 속으로 울었을까요! 앤드슨 정상에 지친 몸으로 도착한 모하비 앤드슨 산은 단지 6명이 오르고 4명은 포기합니다. 등산로로 합류하려..

3-2. 13개 봉우리, 20시간 산행

San Gorgonio 11503 ft (3506 m) 산맥의 13 Peaks Sierra Club의 HPS 10 명의 멤버들의 이번 산행에 멤버들의 나라와 이름은 이란인 Fariba, Ali, 대만인 Shuyun, 멕시코인 Lidia, 미국인 Stephen, 그리고 한국인 멤버 Illwoo , Mojave와 리더 Jason, Sunny, Jinoak 한국인이 무려 5명이 참여했으니 대단합니다. 샌 골고니오산을 피시 크릭 등산로 입구로 가면 이 이정표가 보이고 샌 골고니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모두 허가증을 받아야 합니다. 험준한 등산로이며 고소증세와 체력소모가 많은 힘든 등산 코스입니다. 피시 크릭으로 오르면 비행기 사고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13명의 사망자를 기리는 기념패가 있습니다. 힘들지만 모..

3-1. 남가주 최고봉 13개봉 정복

San Gorgonio 11503 ft (3506 m) 산맥을 아우르는 20시간 산행 남가주의 최고봉인 샌 골고니오 산이 호의 하는 13개의 봉을 오르는 것은 기본 체력이 있어도 정신력으로 무장되어 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산행이고 모하비도 짐이 될까 봐두려움으로 동참하였습니다. . 오늘의 힘든 산행 코스를 기획한 매인 리더인 제이슨 님과 후반부를 책임진 진옥님, 한국인 3명의 리더와 7명의 멤버들 총 10명의 체력전 산행이 시작됩니다. 7월 9일 오후 3:30 Pm 엘에이에서 자동차로 달려 등산로 입구에 도착 후 차박 및 캠핑을 하고 7월 10일 새벽 5:15 am 출발 직전의 모습입니다. Fish Creek 등산로 입구 왼쪽은 7월 9일 아름다운 저녁노을이고 오른쪽은 7월..

소나무마다 예술품인 등산로

Baden Pawell From Dawson Saddle 다우슨 새들 등산로 입구는 해발고도가 이미 7903 ft (2409 m) 입니다. 산행이 초보인 사람에게는 살짝 고소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펜데믹 이후로 미국도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엘에이 도심 근교의 산길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모하비가 산행하던 9년 전에는 정상에 스티커나 나무판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모두 아는 산이름에 나무판이 여러개 모하비는 자연 그대로가 좋아 이런 부산물도 불편합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은 모하비 집에서 30분 거리이고 웅장한 소나무를 보고 싶으면 2번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를 자동차로 달리기만 해도 멋진 소나무와 산자락을 즐길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꼭 밤처럼 생겼지만 Chinquapin 왼쪽 소나무는 나무색이 ..

자원봉사 마지막 날

Santa Cruz Peak 5570 ft (1698 m) 자원봉사 마지막날은 귀가하는 시간과 더운 날씨로 새벽 산행을 합니다. 빅 3 산 중에서 산타 크루즈는 가장 긴 거리이고 또 정상에 세울 철재 이정표를 들고 정상까지 5마일(8 km) 이동합니다. 새벽 4시부터 알람소리가 텐트 속에서 울리고 학구파인 리더, 래리님이 4시 30분에 새벽을 밝히며 텐트를 돌면서 일어났나고 속삭입니다. 덕분에 5시 출발, 텐트친 곳에서 바로 덤불을 헤치고 언덕을 내려오자 더워서 자켓을 벗는데 램프 불빛에 비치는 것은 야생 메밀꽃입니다. 레인저인 스티브님이 철재 이정표를 혼자 들고 위험한 구간을 내려옵니다. 후반부도 원로 리더인 빌님이 타냐님과 위험구간을 조심히 내려옵니다. 하얗게 핀 메밀꽃은 어둠를 밝히며 환상적인 언덕..

등산하면서 등산로 정비

San Rafael Mountain 6593 ft (2010 m) 샌 라페일 산을 오르려면 20마일 (32 km), 3400 ft (1036 m) gain 중급이상의 힘든 산행길인데 이번 자원봉사로 길이 열려 왕복 10마일 (16 km) 입니다. 편도 5마일 (8 km) 의 길을 잡목의 나무를 베고 자르며 오릅니다. 남가주에 있는 HPS 명부에 있는 280여개의 산은 모두 5000 ft (1524 m) 넘기 때문에 시원한 산이지만 산타 바바라 산들은 큰 나무가 없어 여름에는 그늘이 없고 고온의 더운산입니다. 레인저, 스티브님의 규칙사항과 사고시 안전 준비에 대한 이야기도 먼저 설명후 주 리더인 래리님이 설명합니다. 어제 오른 멕킨리산과 반대 방향으로 오르니 캠핑장이 보입니다. 지연님의 12살에 부모님과 ..

2박 3일 캠핑 - 등산로 정비

McKinley Mountain 6200+ ft (1890 m ) 산타 바바라에 위치한 3개의 산은 들머리가 같아서 이 오지로 들어가면 빅 3 산을 모두 오르게 됩니다. Big 3 산의 이름은 맥킨리, 샌 라피얼, 산타 크루즈 입니다. 산타 바바라의 산과 들에는 와이너리 포도밭이 많습니다. Big 3 산을 오르기 위해 Cachuma 산길은 10마일(16 km)의 험준한 소방도로가 있는데 그 입구 게이트가 닫혀 있어 사람은 들어갈 수 있으나 차량진입이 어렵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는 등산은 아니지만 오지에서 2박 3일간 여정길을 위해 전날 내내 준비한 보따리들입니다. 왼쪽 파란색 등산화, 오렌지색 아이박스(음식물) 작은 배낭과 텐트장비의 큰 배낭입니다. 엘에이 도심에서 모임의 장소까지 약 135 마일 (2..

Vivian Creek Trail

Bighorn Mounain( 10997’) & Dragons Head ( 10866’ ) 모이는 장소 : Big Falls Parking lot, west of the picnic area, west of Vivian Creek Trail Parking Lot. 등산로 입구 해발 고도 5880ft (1792m) 등산거리 : 19마일 (30.6 km), 5750ft (1752 m) gain 구글맵 주소 : https://goo.gl/maps/o uhxXDGapfJwmnMw7 엘에이에서 103마일 (166 km) 거리 : San Bernardino County 등산일 : 7월 6일 등산소요 시간 : 08:27 ~ 20:43 ( 12h 16m ) 아침 4시반 기상, 6시 :정진옥님과 카풀 30분 일찍 등산로..

남가주 산길 야생화

San Rafael (6/1/2022) 등산길에 핀 야생화 사막성 기후 또는 건조한 기후인 남가주 일대의 산행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일년내내 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가 많지 않지만 고도가 높은 산은 밤낮의 기온차로 인한 습도을 즉 이슬만 머금고도 피어내는 고귀한 꽃들입니다. 어쩌다 늦봄에 비가 오면 그 해에는 야생화가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핍니다. 엉겅퀴꽃의 잎은 가시가 있지만 남가주 산에서 자생하는 엉겅퀴꽃의 가시는 거의 바늘과 같아 날카롭고 위협적입니다. Golden Yarrow Scarlet Bugler Deerweed Morning Glory Mariposa Lily Butterfly (Moriposa) Lily Catalina Mariposa Lily 마리포사 릴리도 색깔마다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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