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2박 3일 캠핑 - 등산로 정비

Mojave 2022. 7.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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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ley  Mountain 6200+ ft (1890 m )

산타 바바라에 위치한 

3개의 산은 들머리가 같아서 이 오지로

들어가면 빅 3 산을 모두 오르게 됩니다.

Big 3 산의 이름은

맥킨리, 샌 라피얼, 산타 크루즈 입니다.

산타 바바라의 산과 들에는

와이너리 포도밭이 많습니다.

 

Big 3 산을 오르기 위해

Cachuma 산길은 10마일(16 km)의 험준한

소방도로가 있는데 그 입구 게이트가

닫혀 있어 사람은 들어갈 수 있으나

차량진입이 어렵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는 등산은 아니지만

오지에서 2박 3일간 여정길을 위해

 전날 내내 준비한 보따리들입니다.

왼쪽 파란색 등산화, 오렌지색 아이박스(음식물)

작은 배낭과 텐트장비의 큰 배낭입니다.

 

 

 

엘에이 도심에서 모임의 장소까지

약 135 마일 (217 km) 로 1시간 반을 달립니다.

101번 도로의 태평양 해안길에

앤틱 오픈카도 토요일 이른

아침을 함께 달립니다.

 

 

 

멕킨리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 길의 샌 페드레스에는

비없는 더운 여름에 잔디가 노랗고

비가 있고 따뜻한 겨울에는 잔디가

푸르릅니다.

 

 

 

아침에 154번 도로의

로스 페드레 지역의 한적한 곳에

사슴과 인사를 나눕니다.

 

 

 

멕킨리 등산로 입구에서 11:00 am 

 

7월 2~ 4일간은 로스 패드레스 국유림의

레인저, 스티브님이 3일간 함께 하면서

HPS 멤버들이 등산로 정비 목적으로

스티브님이 연장과 함께 게이트를 열어

HPS 멤버들의 자동차 통행을 허용해 줍니다.

 

 

 

가는 10마일 길은 4*4 차량만

가능하여 등산로 입구에 일반 새단 자동차는

주차해 두고 힘 좋은 차량에

함께 타고 이동합니다.

 

 

 

인적이 없는 소방도로의

게이트가 열리고 총 7개의 차량이

험준한 길을 진입합니다.

 

 

 

사람이 걸어 들어가고

10마일의 지루한 도로을 걸어

산행하는 등산객은 거의 없는 길은 무성하게

자란 나무가 많아 자동차를 세우고

자르면서 오릅니다.

 

 

 

자동차로 점점 높은 산으로

오르자 산타 바바라 카운티의

 Los Padres Fotest 산세가 펼쳐집니다.

 

 

 

씨에라 클럽은 6명의 멤버와

마스타 1명, 리더 4명, 그리고 레인저인

스티브와 그의 견습생 2명

총 14명의 대 이동입니다.

 

 

 

빅 3 이전에  카쿠마산길의

카쿠마산이 있어 잠깐 오르기로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산이나

매우 가파르고 딱딱한 흙길입니다.

 

 

 

메인 리더인 래리 판드님이

자동 사진 장착을 합니다.

정상은 언제나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시원합니다.

 

 

 

오늘 모하비가 처음 만난

뉴멤버 제프님이 손을 들어주고

 

 

 

한국인 2세 지연(G Kim)님도

처음 만났습니다.

 

 

 

Cachuma 산은 HPS 에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등산가는 

보이는 산은 오르고픈 욕망에

또 올랐습니다.

 

 

 

케쿠마산 정상에 본 풍경

 

 

 

하산후 다시 차량에 오릅니다.

 

 

 

다시 7대의 대형 차량들이

소방도로를 오르니 야생 밀이

메말라 가을풍경이 남가주에는 항상

여름에 보게 됩니다.

 

 

 

 

 

여름에 전혀 비가 없고

기온은 오르니 초봄에 반짝

자란 야생풀은 겨울까지 메마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 험하여 천천히 오르며

구간구간 험한 바윗길도 만났습니다.

길정비 명목으로 이 숲속의 도로길을

허용해 주어 독점 캠핑을 하였습니다.

 

 

 

앞 차량은 레인저 스티브님,

그 뒤에는 메인 리더인 레리님,

부 리더인 빌님이 가장 뒷 차량

그 중간에 모든 차량이 움직입니다.

 

등산시 주 리더가 앞장서고 후반부에

부 리더가 걷고 그 중간에 멤버가 걷는

등산규칙과 동일합니다.

 

 

 

드디어 케쿠마 새들에 도착하여

라라부부의 RV 는 특별히 

셋업할 것없이 버튼만 눌리면 됩니다.

 

 

 

제프님의 새 지프차의 지붕위의

텐트가 모두 시선을 집중합니다.

모하비도 이 텐트를 구입하려고

검색하니 무려 백 오십만원이

넘었습니다.

 

 

 

일부는 차박을 하고

모하비를 비롯하여 대부분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친 케쿠마 새들에는

이 꽃이 많이 피어 보라빛 물결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이곳 케쿠마에서 가장 짧은

멕킨리 등산로도 나무를 자르며

오릅니다.

 

 

 

정상이 협소하고 바위만 있는데 주로

이런 정상은 Mountain 이라는 '산'자가 안붙고

Peak 이라는 이름을 씁니다.

 

 

 

유명한 산타 바바라 해안

넘어서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의

선미 태평양 바다에 흐미하게 보입니다.

 

 

 

사방의 조망하기 좋은 

멕킨리 피크의 정상입니다.

 

 

 

학구파인 래리님이

정상사진 준비를 합니다.

주 리더는 이메일과 산행 기획를

멤버들에게 공지전에 이미 씨에라 클럽

사이트의 보드에 올리는 허가를 받고

할일이 많은데 모두가 자원봉사이니

그 열정을 높여 주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로스 페드레스 국유림 레인저, 스티브님.

모하비는 6년만에 다시 그를 만나

 여전히 건장해 보여 더욱

반가웠습니다.

 

 

 

하산하여 각자 싸온 음식으로

파티를 준비할 것입니다.

 

 

 

차량 총 7대에 모하비는

리더가 되기 위한 요건의 현장에서

합격 여부를 담당했던 마크님의

차를 타면서 그의 근엄한 시험관과은

달리 따뜻한 인간미를 엿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리더들은 이런 제반 도구들과

각자 짐이 많아  한 자동차에 최대

3명이 타게 되었습니다.

 

 

 

배가 좀 부르자 재프님 차량의

도구를 살펴 봅니다.

자동차 뒷 유리에 장착된

흰색은 물통입니다.

 

 

 

그리고 바퀴와 뒷유리 사이에도

검정색 물통을 장착 시켰습니다.

 

 

 

자동차 뒷문을 열면

테이블이 장착되어 있고

그 외에 바퀴에 장착하는 테이블고

있었습니다.

 

 

 

파티는 시간이 흘를수록

대화가 깊어지고 그 분위기는

노을처럼 서로의 마음속에서 익어갑니다.

 

 

 

레인저, 스티브님도 한 살림살이

이이고 요리를 직접한

캐사디어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내일 산행과 길 보수를 위해

취침을 준비합니다.

 

 

 

깊은 산속에 모처럼 사람이

들어와 시끌벅적해 집니다.

오른쪽은 탄냐와 메트부부는 한결같이

잉꼬부부입니다.

 

 

 

산행하면서 이 부부도

한번도 서로 얼굴 붉히는 일없이

긍정의 말이 많습니다.

멧 킬러님은 씨에라 클럽의 리더 급수

중에서 가장 높은 M 리더입니다.

 

 

 

 

씨에라 멤버들은 젊은 친구들도 많지만

주로 은퇴하여 산행으로 건강하고 활기있는

노후를 보내며 봉사활동도 하여

 나라의 미래가 건강해 보입니다.

 

 

 

내일 기상시간에 일어나

함께 아침을 먹어야 하니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소속된

Big 3, Big 4 산행을 위해 특별히

로스 페더레스 국유림에서 특별히 소방도로를

오픈하는 대신 함께 길정비를 하면서

산행도 하여 좋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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