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미국 서부 산행 Hiking

Vivian Creek Trail

Mojave 2022. 7. 12. 04:56
반응형

 Bighorn Mounain( 10997’) & Dragons Head ( 10866’ )

 

모이는 장소 : Big Falls Parking lot, west of the picnic area,

west of Vivian Creek Trail Parking Lot.

등산로 입구 해발 고도 5880ft (1792m)

등산거리 : 19마일 (30.6 km),  5750ft (1752 m) gain

구글맵 주소 :  https://goo.gl/maps/o uhxXDGapfJwmnMw7

엘에이에서 103마일 (166 km) 거리 : San Bernardino County 

등산일 : 7월 6일

등산소요 시간 : 08:27 ~ 20:43 ( 12h 16m ) 

아침 4시반 기상, 6시 :정진옥님과 카풀 

30분 일찍 등산로입구 도착

 

 

 

강바닥인 비비안 크릭을 건너면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샌 고르고니오산

등산로입니다.

 

 

 

비가 적어 이곳은 거의

강바닥이지만  이 사진의 반대편으로

계속 오르면 폭포와 물이 있습니다.

 

 

 

고도가 높고 한여름 외에 눈이

있는 곳으로 남가주가 가뭄이 심하지만

이곳은 연중 물이 있는 산입니다.

위험한 산은 허가증이 있어 안전사고시

신원파악을 빠르게 합니다.

 

 

 

갈림길에서 휴식

 

 

3명의 리더와 멤버 총 9명 등산했으나 

건강이 악화된 리더, 피터님이

중간에 하산하고 8명 등산했습니다.

 

 

 

비비안 크릭 사이로

등산로 맞은편 산은 겔레나 산

모습이고 험준한 등산로입니다.

겔레나 산 포스팅 주소 :

https://blog.daum.net/hees1113/7

 

 

 

 

샌 버나디노 국유림에는

만피트 넘는 유명한 산이 많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이 풍경을 보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진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오늘 첫번째 오를 빅혼산이 보이나

정상까지의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팀블파인 고사목

 

 

 

빅혼산과 드레콘해드 산의

갈림길이고 이곳에서 가파른 마사토 

모랫길을 미끄러지듯 정상까지 오릅니다.

 

 

 

휴식하면 빅혼산과 용머리산 정션에서

일부 물을 놓고 

빅혼산으로 오릅니다.

 

 

 

왼쪽은 남가주 가장 높은 산인

샌 고르고니오 정상이고

오른쪽은 빅혼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용머리산은 이곳에서 짧은

거리이지만 절벽의 등산로여서

정상까지 위험한 구간입니다.

 

 

 

먼저 빅혼산으로 향합니다.

 

 

 

사진의 산봉우리가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샌 골고니아산

San Gorgonio 11503ft (3506 m)

 

 

 

빅혼산 정상

 

 

 

사진 확대해 보면

패리스 호수가 보입니다.

 

 

 

산의 굴곡진 모습이

섬세하고 한여름 외에는 눈이 있는

남가주 2번째로 높은 산인

샌 하신토가 조망됩니다.

San Jacinto Peak 10834 ft (3302 m)

 

 

 

눈과 거친 날씨로 죽어서도

예술을 품은 소나무 모습이 많습니다.

 

 

 

 

올해 맺은 싱싱한 솔방울과 

소나무 꽃

 

 

 

작년에 핀 솔방울

고도 높은 곳에서 자라는

솔잎이 짧고 표면이 매끈하고 촘촘한

팀블소나무 종입니다.

 

 

 

사진의 가장 오른쪽 절벽을

끼고 오를 용머리산도 빅혼산

정상에서 잘 보입니다.

 

 

 

사방으로 보이는 멋진

조망권을 가진 빅혼산을 오를 때

운이 좋으면 빅혼을 만날수 있습니다.

 

 

 

하산길에 만난 소나무는

추워서 누워서 제 살을 깎이면서도

풍성하게 솔잎이 자란 모습

사진의 앞쪽으로 줄기가 더 길게

누워 있었습니다.

 

 

 

선두에 이그나시아님의 리더로

하산하는 모습

 

 

 

후미에 정진옥님의 리더로

하산하는 모습

 

 

 

빅혼산 가는 길은

눈이 많으면 생기는 U자형 협곡이

깨끗한 마사토 모래협곡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용머리산의 모습

 

 

 

 

왼쪽 샌고르고니오 산과 빅혼산

사이에 U자형의 계곡이

깨끗한 모래계곡이 인상적입니다.

 

 

 

나무가 살아갈수 없는

고도이나 소나무는 거의 눈과

바람과 추위로 누워 자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용머리 정상에서 본

빅혼산 모습

 

 

 

바위틈에서 작은 식물만이

자생합니다.

 

 

 

용머리산 정상은 오후 4시 15분에

도착 하였습니다.

총 10.3 마일 (17 km)

5580 ft (1701 m) gain

오른 힘든 산행코스입니다.

 

 

 

가파른 절벽으로 사진으로

모두 담기 힘든 구간입니다.

 

 

 

경사진 각도를 카메라를 기울여

평평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하산시 아찔한 구간입니다.

 

 

 

 

 

눈바람으로 한쪽은 나뭇가지가

자라지 못한 팀블파인

빅혼산과 용머리산 정션

 

 

 

2개의 산을 오르고

하산길에 만난 쓰러진 고사목

나무에 올려진 돌은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찾기 쉬은 덕입니다.

 

 

 

 

송진

 

 

 

 

 

두 마리의 개의 양식까지

배낭에 짊어진 백패커를 만났습니다.

 

 

 

삼나무, 세코이야 소나무의 줄기

 

 

 

 

왼족 삼나무, 오른쪽 소나무 줄기

 

 

 

 

어느새 비비안 크릭에

노을이 물듭니다.

 

 

 

비비안 크릭에 도착하여

본 노을

 

 

 

주차장까지 15분 정도 헤드램프를

키고 하산했습니다.

 

 

 

빅혼 정상에 선 모하비

 

힘든 산행이였지만 아름다운

산이 밀집된 샌 버나디노 국유림의

산행이였습니다.

 

블로그 통합으로 불편함이 많아져

빠른 시일내 정상화를 기대합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미국 서부 산행 Hi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하면서 등산로 정비  (1) 2022.07.16
2박 3일 캠핑 - 등산로 정비  (0) 2022.07.14
남가주 산길 야생화  (0) 2022.07.08
Three Tee's  (0) 2022.06.27
우여곡절 산행  (0)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