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남가주 산 20

T-2. 2024년 첫 산행은 봄꽃과 가시덤불 길

Mt. Lawlor 5,957ft(1,816m) & Barley flats 5,600+ft(1,707+m) 1월 2일 산행 경로: 8:35 산행 시작, 9:50 Strawberry Saddle 도착, 10:35 Mt. Lawlor Summt, 12:35 Barlet Flats Summut, 13:10 점심, 13:35 Power Line Road 하산시작, 15:30 산행 종료 발리플래츠에서 하산하는 길은 오른쪽의 가파른 언덕길을 버리고 이제는 왼쪽의 소방도로를 따라 짧은 코스로 내려갑니다. 짧은 코스이지만 소방도로는 길이 훼손되었고 등산객이 다니지 않아 유카와 벅돈 가시가 산발적으로 자라서 길이 거의 없는 크로스 컨츄리 길로 다소 위험도가 있습니다. 갑자기 소방도로가 넓고 요바산타 덤불이 잘 자라고 있..

8년 전에 오른 추억의 산

Lockwood Peak 6,261ft(1,908m) 오늘 오를 락우드 산은 벤츄라 카운티에 속하는 산으로 모하비는 8년 전에 씨에라 클럽의 남가주 HPS의 280여 개 봉우리 중에 100번째 오른 산입니다. 그때도 역시 오늘의 리더인 피터님이 리딩했으며 모하비의 100봉 파티를 했는데 당시에 모하비는 블로그가 없을 때 였습니다. 씨에라 클럽의 산행은 리더 2명 이상이어야 하는데 유일하게 장수 부부 리더입니다. 북쪽으로 향하는 5번 도로를 달리면 고도가 놓아져 큰 재를 넘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요즘 5번 도로 공사로 첫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 두 번째 장소에 도착합니다. 첫 번째 만남의 장소 8:15 Towsley Canyon Park https://maps.app.goo.gl/qNtNDd7bSq1MWQD6A

루이스의 HPS 첫 완봉 축하 산행

The Celebration Of Louie's 1St. List finish 씨에라 클럽의 여러 산들의 분류 중에 가장 많이 오르는 HPS는 남가주에 약 280여 개가 있으며 산불이나 개인 소유로 삭제되기도 하는 경우가 있어 그 개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루이 님의 완봉 축하를 위한 자리에는 28명의 멤버들이 참석하여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1차 모임 장소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11대의 차량이 산길을 달렸습니다. 마지막에는 길이 심하게 파인 비포장도로를 타고 약 0.7마일(1.1km) 달리면 곧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등산로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0.5마일(0.8km) 걸으면 정상입니다. 싱거운 산행이라고요? 짧은 산행의 이유가 있습니다. HPS 280개는 꾸준히 리더를 따라..

P-1. 280개의 고봉에 올라 HPS를 완봉하다!

The First Completion - Monrovia Peak 5,409ft(1,649m) 몬로비아 산은 씨에라 클럽의 사이트에 명시된 산행길이 무려 5군데가 있는데 루트 1과 4의 산행길은 소방도로로 운전하여 1마일(1.6km)만 걸으면 정상에 오르는 쉬운 산이였습니다. 그러나 산사태로 루트 1은 폐쇄된 지오래되었고 4의 방법은 국유림의 직원 외에 소방도로 운전은 타당한 허가증이 필요해 실제 갈 수 없어졌습니다 이 산을 오르려면 어쩔 수 없이 소방도로의 긴 오르막 길을 걷는 끈기를 가지고 물 없는 건조한 사막산의 더위로 물을 넉넉히 챙겨 20마일(32km) 이상의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몬로비아 주차장이 있는 등산로도 작년 겨울의 많은 비로 산사태가 심하여 일시 문을 닫았고 주차 시간이 8:00 a..

O-1. 수려한 경관의 쿠카몽가 산자락 - 빅혼 산

Bighorn Peak - Ontario Peak - Sugarloaf Pesk 첫 번째 오른 Bighorn Peak 8,441ft(2,572m) 남가주에서 3번째 높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가장 높은 샌안토니오(볼디산) 산맥을 마주 보고 있는 산맥이 쿠카몽가 산맥입니다. 그 쿠카몽가 산자락 Cucamonga Wilderness의 쿠카몽가 아래로 뻗어 있는 산인 3개의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 주차장에 도착 직전에 여명이 밝아 옵니다. 쿠카몽가 산자락은 숲이 우창하여 이곳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 일정과 등산인의 인적사항을 반드시 적어 함에 넣고 산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샌안토니오 일대와 쿠카몽가 일대가 산이 깊고 또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남가주..

M-1. 샌 안토니오 산, 대머리 산(Mt. Baldy)

Mt. San Antonio 10,064ft(3,302m) 샌 안토리오 산은 정상이 넓은 운동장처럼 둥그스름하고 엘에이 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남가주에서 3번째 높은 산입니다. 그래서 남가주의 낮은 산에서도 그 모습이 잘 보입니다. 정상은 바람과 눈보라로 나무조차 살 수 없는 높이이고 그 정상의 넓은 모습이 멀리서 보면 대머리로 보여서 볼디산이라는 별칭, 닉네임이 붙여졌습니다. 모하비 집에서 59마일(95km) 거리이고 산길이라 약 1시간 30분 운전 거리입니다. 산행하는 아침에 모하비 동네 안개비가 살짝 내리더니 도시마다 안개가 짙게 내렸습니다. 산 중턱의 운무가 쉽게 산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운트 볼디 길에는 2개의 터널을 지납니다. 오늘 산행은 맨커 Mamker 캠핑장에서 시작합니다. 샌..

3-2. 철과 물의 아이언 스프링 산

Iron Spring Mt. 5,755ft(1,754m) 11/ 6/2022 지난밤 추위로 텐트의 잠자리가 모두 설렁했지만 또한 일정이 있어 일찍 일어납니다. 아이언 산으로 향하는 곳의 깊은 산속의 렌치의 대문이 어느 서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겹게 느껴집니다. 산속으로 들어서자 돌진하는 개의 환영인사를 받습니다. 주인도 없이 그러나 자신이 잘 아는 길인 듯이 마구 달려 옵니다. 비포장도로가 지나고도 험한 산길을 운전하고 등산로 입구까지 조금 더 가까이 가려했지만 운전하기에 험한 돌과 파인 길로 포기했습니다. 산중에서도 최고의 악산으로 보입니다. 넓은 곳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소방도로조차 길이 험하고 이런 길을 제법 걸어 들어갑니다. 초야 선인장도 많습니다. 사막산 중에서도 아주 척박한데..

2-2. 로우 캠핑장과 레일웨이

MT. Lowe CG, Railway 3/3/2023 인스프레이션 포인터의 정자 아래에서는 앤젤레스 국유림의 산세와 남가주 도심 그리고 멀리 태평양까지 조망되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인스프레이션 포인터 정보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484 소방도로 눈길을 따라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Mount Lowe 캠핑장으로 내려 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눈이 내려 녹다가 얼다가를 낮밤으로 반복하여 수정같이 깨끗한 단단한 눈밭이 되었습니다. 그늘진 곳에는 춥습니다. 로우 캠핑장으로 갑니다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많아 등산 마니아들의 마음을 유혹합니다. 선셋 릿지 길도 아름답지만 자동차 주차한 곳이 다르기 때문에 그 유혹을 이겨 냅니다. 도토리 나뭇가지에 눈이 그대로 있습니다. 폭설이 온 지..

등산로 자원봉사 2023년 5번째

Trail Maintenance 5th - 2/21/2023 2023년 올해는 등산로 정비를 자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오늘 5번째 산길 정비에 참석합니다. 오늘 리더는 2분의 여성입니다. 멤버들과 리더 모두 은퇴하신 분으로 주중에 2번 모이고 아침 일찍 시작하여 일찍 끝내면 오후에 개인 볼일을 보니 좋습니다. 산길을 달리자 이런 흙무더기도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흙더미는 겨울에 집중호우가 올 수 있는 남가주 산길에 돌이 떨어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흙을 부어 둔 것입니다. 산불이 나면 맞불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로 돌이 떨어지면 도로로 넘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산의 흰부분의 절벽 암석이 보이는 산이 딸기산의 뒷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산의 등산로..

등산로 자원봉사, 2번째

Trail Maintenance 2nd - 2/5/2023 전날 손님초대와 뒷정리와 늦게 잠자리에 들어 5:30 am 기상 시간은 조금 무리였지만 등산로 자원봉사는 항상 오후 2시면 끝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준비를 하며 마당에 나가니 밤새 비가 와서 땅이 살짝 젖어 있습니다. 6:50am 출발하자 산은 더 짙은 안개로 시야를 가리지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없기에 이내 운전길에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올해 남가주는 비가 와 주어 온 산천은 초록빛으로 변하고 낮은 산의 흰색은 모두 꽃입니다. 2주전에 길을 보수하였던 딸기 등산로를 오늘은 정상 가까이 올라가 인적이 뜸해져 덤불 식물들이 등산로를 침범하여 오늘은 주로 나무를 자르는 일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반가운 얼굴과 새로운 얼굴이 첫 번째 만남의 ..

성탄절 번개 산행

Mt. Lowe Via Tom Sloan Saddle Mt. Lowe 5,605ft (1,708m) 올해 남가주의 성탄 연휴는 여름 날씨처럼 기온이 높았습니다. 고도 높은 산의 응달에도 눈이 녹아서 게이트가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로우산으로 오르는 길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자동차로 윌슨 산까지 오르기 전의 등산로 입구입니다. 먼 산의 고도 높은 곳은 여전히 눈이 덮혀 있습니다. 성탄절이지만 화창한 날씨로 태평양 바다가 햇살에 반사된 모습이 보입니다. Muellef Tunnel 을 지나 응달에는 여전히 눈이 있습니다. 이 터널이 건설된 1942년 이전에는 사진의 흰색 암벽의 철근을 잡고 지났다고 합니다. 터널이 없을 때 암벽을 타면 바로 절벽입니다. 로우산을 짧게 오르는 길인에 오늘 모하비 일행은 loo..

Verdugo Mountains 일대의 등산로

Skyline Motorway Trail 벌두고산 일대의 등산로는 벌뱅크와 글렌데일 도시 일대에 위치하며 낮은 산자락으로 도시와 인접하고 접근이 용이합니다. 등산과 산책의 중간을 잘 결합한 등산로 즉 산행보다는 약하고 산책로보다는 강한 적당히 무리없는 트레일입니다. 모하비는 210번 도로를 달리다가 펜실베이니아 길에서 빠져서 사진의 벌두고 에브뉴에서 북으로 운전하면 막다른 길이 나옵니다. 막다른 길에서 오른쪽 사진의 비아 몬타나 길이고 산행 후 귀가 시 올리브 길로 운전했습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 길은 Vis Motoway + Country Club 막다른 길에 주차하고 등산했습니다. 남가주의 야산은 그늘이 없는 산으로 유명하지만 이 등산로는 반반의 그늘 길과 햇빛으로 좋았습니다. 이 등산로는 좁았다..

2-1. 앤젤레스 국유림

Waterman Mountain 8038 ft ( m) Angeles Crest Hwy 2 한국인으로 외국에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 (L.A.)는 캘리포니아주의 남쪽에 위치하며 우리는 남가주가 부릅니다. 남가주 일대의 산 중에서 엘에이에서 가장 가까운 산이 집결한 곳이 앤젤레스 국유림입니다. 이곳에 분포한 5천 피드 (1,524m) 이상의 산만 무려 50여 개가 있습니다. 그 산들 중에 워터맨 Waterman 산은 한국인에게도 인기도가 높은 산입니다. 오늘 그 산을 방문합니다. 워터맨 산은 등산로 입구가 여러 군데 있는데 오늘은 Three Points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 등산로는 세계 3대 장거리 등산로 중 하나인 PCT(Pacific Crest Trail)와 만나는 길이기도 하..

소나무마다 예술품인 등산로

Baden Pawell From Dawson Saddle 다우슨 새들 등산로 입구는 해발고도가 이미 7903 ft (2409 m) 입니다. 산행이 초보인 사람에게는 살짝 고소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펜데믹 이후로 미국도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엘에이 도심 근교의 산길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모하비가 산행하던 9년 전에는 정상에 스티커나 나무판 이정표가 없었습니다. 모두 아는 산이름에 나무판이 여러개 모하비는 자연 그대로가 좋아 이런 부산물도 불편합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은 모하비 집에서 30분 거리이고 웅장한 소나무를 보고 싶으면 2번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를 자동차로 달리기만 해도 멋진 소나무와 산자락을 즐길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꼭 밤처럼 생겼지만 Chinquapin 왼쪽 소나무는 나무색이 ..

절벽의 로프로 건너는 PCT길 - Southwell Peak

Southwell Peak 7840'+ (2390 m) Antsell Rock & Southwell Peak 앤쎌락의 등산로 중에 가파른 돌덩이를 거의 직각으로 오를 때 돌이 굴러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이 등산로를 통하여 하산은 더 위험합니다. 이제 앤쎌락에서 사우스웰 피크로 가는 길은 올라온 바위 뒷편으로 우회하여 바윗길을 내리고 오르다 다시 내려서 PCT 의 평화로운 길을 만납니다. 작년 봄에 대형산불이 얼마나 심하였는지 산꼭대기에도 살아 남은 나무가 없습니다. 산불이 나고 그 재의 거름을 받아서 가장 먼저 자라는 맹독성 식물, 푸들 덕 이 잎은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일주일간 가려움에 시달리는 맹독성 식물입니다. 나무는 산불을 이기고 비가 오면 다시 소생하지만 지난해의 큰 산불은 어떤 나무도 살..

3. 산타 모니카 백본트레일 (BBT)

BBT 섹션 하이킹 - 7 번째 지난 주에 만난 주차장에서 다시 만나서 오늘은 서쪽으로 10마일 (16 km), 완만한 길을 걷습니다. 등산 구간 Kanan Rd ~ Upper Encinal Canyon 만나는 장소 Upper Encinal. Kanan Road parking https://goo.gl/maps/9q4SRqAsRoYGMzSa6 남가주 산길에 물있는 계곡을 만나는 일은 아주드문 일이여서 모두 좋아했습니다. 고양이 귀를 닮은 바위가 등산로에서 계속 보였습니다. 소방도로를 만나 잠시 물마시기 휴식을 합니다. 올해는 강우량이 적어 식물이 메말라 황량합니다. 가끔씩 이런 이정표로 지루함을 달래며 힘이 남아도는 하이커는 재빨리 이 길로 걸어 다시 만납니다. 0710 am 산행시작 5마일 (8 km)..

2. Walbrecht Mountain - 눈꽃 산행

Walbrecht Mountain - 6,274 ft ( 1,912 m) 월버렛산은 등산로가 짧아서 초보 등산가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 오를수 있는데 다만 운전길이 엘에이에서 3시간 거리로 멀고 등산로 입구로 접근할 때 비포장의 모랫길로 SUV 차량이 필요합니다. 왕복 2 마일 1,000 ft ( 304 m) gain 등산로가 짧고 사막산은 한 눈으로 보여 등산로 찾기가 쉽습니다. 모하비는 이 산만 하루잡고 오른후 산에서 오래 머물고 싶을 만큼 다시 오르고픈 산입니다. 모하비가 좋아하는 산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월을 이긴 바위산과 한번에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사막산을 동시에 품은 이 산이 아주 좋았습니다. 모하비는 사막산과 바위산이 좋습니다. 360도 파나로마로 보이는 전망을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2. Round Top & Iron Mtn. #3

4 개 봉우리 산행기 - 2편 3) Round Top - 6,316 ft (1,925 m) 4) Iron Mtn. #3 - 5,040 (1,536 m) 3번째로 오르는 산은 산이름도 봉우리도 안 붙여진 그저 '라운드 탑'이라니 이곳을 왜 올라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올라가는 길도 소방도로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점심먹은 후라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따사로운 햇살은 오름길에서 땀이 절로 삐질삐질 났습니다. 점심을 먹었던 그레넷산을 한번 돌아 봅니다. 그나마 그레넷산이 오늘 오른 4개의 산 중에 가장 산같은 느낌입니다. 소방도로까지 산을 가로질러 걸으면 이 멋진 소나무가 반기고 거친 바람에 나뭇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솔방울도 옹기종기 모여서 한밤의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라운드 탑은 소방도로를 걸..

1. Rabbit Peak #1 & Granite Mtn. #1

4개 봉우리 산행기 - 1편 1) Rabbit Peak #1 - 5,307 ft (1,618 m) & 2) Granite Mtn. #1 - 6,600 ft (2,012 m) 로스 앤젤레스 인근의 앤젤레스 국유림은 올해 최악의 산불로 앤젤레스 포레스트 하이웨이로 통하는 산들은 지금 모두 통제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라는 고약한 전염병으로 캘리포니아주는 올겨울 국유림과 국립공원의 모든 캠핑장을 통제했습니다. 엔젤레스 국유림 중 엔젤레스 포레스트 하이웨이의 산길에 마일리지 마크 15.18 지점이 등산로 입구입니다. 12월 27일의 산행 일정은 4개의 산을 오르며 한바퀴 돌아오는 거리는 약 10 마일 ( 16.1 km)이고 엘리베인션 게인이 4,345 ft (1,324 m)의 매우 가파릅니다. 펜데믹으..

에코 마운틴 - 캘리포니아 주

Ehco Mountian - CA 에코산 - 샌가브리엘 산맥 해발고도 - 3,205 ft (922 m) 엘리베이션 게인 - 1,400 ft (426 m) 거리 - 왕복 5마일 (8 km) 일시 - 12월 4일 상전님과 함께 날씨 - 건조한 더운날 78 F (26 C) 폭포가 있는 산을 가려는데 등산진입하는 산길 도로가 펜데믹으로 닫혀서 차를 돌려 에코산을 방문했습니다. 에코산 등산로 입구 모습 천연초 선인장이 먼지를 덮고 말라 있습니다. Echo Mountain 은 그늘이 없고 몹시 덥고 가파른 등산로로 유명합니다. 그 거리는 짧아서 그래서 보름달이 있는 날 밤산행이 인기있습니다. 왕복 5마일의 짧지만 그늘없는 따가운 햇살과 가파른 등산로는 체력소모가 많고 건조하여 먼지가 많아 물을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