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Point 6,424 ft (1,958 m)정상의 조각 같은 바위를 보고사면으로 사막과 숲과 겹겹이 굽이진 산맥을보고 다양한 풍경을 반찬으로땅콩버터를 바른 베이글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정상의 바위가 많은 곳에 서면내려가는 산의 초록색 덤불이 보이지않습니다. 이제 보입니다.초록 덤불로 내려가면서맞은편의 흰색 바위 능선을 넘지않으면 길잃을 염려 없이 안전합니다. 정상처럼 보이는 저 봉우리까지는덤불이 듬성듬성있어서길을 헤치고 가기 쉽습니다. 이제는 길 없는 산을 타고 소방도로까지만잘 내려가기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길 잃을 걱정 없이 인내력을 가지고 하염없이 하산하기만 하면 됩니다.길 없는 크로스 컨츄리 산행은 하산도 어렵습니다.덕스를 찾으면서 겨우겨우정상에 올랐지만 이곳은 하산도 헷갈려 소방도로에서 만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