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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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륙횡단 마지막 날- 레드 락 캐년 ( 네바다 주)

Red Rock Canyon National Conservation Arews- Nevada 미 대륙횡단 이사 길에 신의 정원, 아치스, 캐년 랜즈에서 붉은 암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5일째인 마지막 날은 네바다 주의 흰모래 언덕이 있는 모하비 사막을 가려했는데 일부 구간에는 비포장 도로가 있습니다. 모하비사막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 2017년에 올린 글입니다. blog.daum.net/hees1113/178 Mojave National Preserve 모하비 국립보호구역 Mojave National Preserve 모하비 국립보호구역 비행기로 Las Vegas 공항을 통한후 렌트카를 이용하여 모하비 국립보호구역과 데스밸리 국립공원 근처의 데코파온천, 그리고 다음. blog.daum.net 컨테이너가 도착..

6. 대륙 횡단 이사여행 4일째

모압에서 라스베거스까지 캐년랜즈에서 보낸 오전 시간은 캐년랜즈 전체의 1% 보았을 만큼 방대합니다. 캐년랜즈를 뒤로하고 서쪽방면 70번 도로를 만나자 기온은 영하 2도로 내려가고 눈보라에 바위 협곡을 달리는 험준한 도로도 만났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오는 전형적인 사막지대의 인적없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흙더미 같지만 흙이 단단하게 굳은 붕소성분으로 색깔이 이색적입니다. 모하비는 이런 황량한 사막이 현대인의 삶을 완전히 일탈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황량한 사막에 RV 캠핑장이 보입니다. 그린강을 따라 심한 커버길의 바위를 뚫은 도로입니다. 험준한 지역의 도로 건설은 지리적 특성과 위험성을 고려한 양방향의 고도가 다릅니다. 또한 바위 아래 그린강을 끼고 바위산과 입접한 철로가 있어 인간의 지혜도 놀랍습니다. ..

5. 대륙횡단 - 캐년랜즈 국립공원 (유타 주 )

Canyonlands National Park - Utah  모압에서 겨울을 부르는사막성 찬바람이 밤새 불었고아침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춥습니다.부지런히 짐을 챙겨서모압마을을 떠나 어제 찾았던아치스 국립공원을 지나고캐년랜즈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70번 도로에서 191번을 타고 20 마일 (32 km) 달리면캐년랜즈 국립공원의 들머리인이 사진의 313번 도로을만납니다.    다시 313번 도로인 이 길을감상하면서 21 마일 (34 km) 달리면'아릴랜드 인 더 스카이'비지터 센터에 도착 합니다.     오전의 비소식이 있지만 바람만 불고날씨가 잔뜩 찌푸리고있습니다.     깊은 협곡을 끼고  바위가 우뚝 쏟아 있어서대지와 같은 형태가 여러개 있어 이 국립공원의 이름이 Canyonlands 라고 불립니..

4. 대륙횡단 - 아치스 국립공원 ( 유타 주 )

Arches National Park - Utah 대륙횡단 3일째는 운전후 숙소에서 일찍 쉴 계획인데 내일 오전의 비소식으로 아치스 국립공원을 오늘 방문하기로 일정을 수정하였습니다. 델리케이트 아치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델리케이트 아치는 아치스 국립공원은 물론 유타 주를 상징하는 최고의 자연 걸작품 입니다. 날씨가 점점 비구름으로 얼룩이지고 멋진 암석조각에 이끌려서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늦은 오후부터 비바람으로 날씨가 추워져 자동차로 이동하며 감상합니다. 유타 주의 모압(Moab) 주변에는 국립공원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많아서 숙박시설이 비싼 편입니다. 이 지역은 여름은 몹시 덥고 겨울에는 눈과 바람으로 날씨 변동이 잦은 고약한 기후입니다. 겨울이 오고 있는 오늘도 바람이 불고 해가 없어 체감온도가..

3. 대륙 횡단 - 3일째 ( Colorad )

산의 진수, 콜로라도 주 미 대륙 횡단길에서 캔자스 주의 70번 도로는 망망대로의 평원을 질주하는데 비해 인접한 콜로라도 주의 70번은 높은 산를 넘는 험준한 도로입니다. 덴버 시내를 지나자 곧 높은 산을 넘는 재을 만나고 고도가 높아지자 간밤에 내렸던 눈산을 만납니다. 어제는 건조한 바람과 더운 날씨였습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덴버의 다운타운을 지납니다. 가장 큰 도시답게 멋진 조형물이 많습니다. 덴버도시를 지나 서쪽으로 향하자 서서히 산들이 보입니다. 산 봉우리 하나를 접령한 멋진 집이 즐비합니다. 년말년시를 알리는 조형물이 벌써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여러번의 큰 고갯길을 넘어 운전이 긴장되지만 수려한 산세가 운전길 내내 시선을 압도합니다. 고도가 높아지자 기온이 급 하강합니다. 높..

2. 대륙 횡단 - 신의 정원 (콜로라도 주)

Garden Of The Gods - COLORADO 이사 대륙 횡단 2일 째 늦은 오전에 콜로라도 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도시에 위치한 신의 정원에 도착 합니다. 어떤 미국인 거부는 자신의 사유지의 붉고 아름다운 암석들을 혼자서 감상하는 것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공공장소로 이용되기를 원하고 콜로라도 주정부에 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는 콜로라도 주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기 전에 2가지 조건에 서명하게 합니다. 하나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이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두 번째는 이곳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해 달라는 조건입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이고 그의 숭고한 뜻으로 1909년부터 지금까지 무료입니다. 신의 정원은 정말 이럴까? 실내에는 이 지형의 지질을 이해할 자료가 많았지만 고약한 바이러..

1. 대륙횡단 이사 가는 날

미국 동부에서 서부로 대륙횡단 여행 동부에서 서부의 집까지 총 2,456 마일 ( 3,592 km )이고 37시간의 운전거리 입니다. 그러니까 운전만 하루하고도 13시간인데 숙식과 여행하며 이동하여 총 5일간의 미 대륙 횡단이 시작됩니다. 여행지를 포함한 총 거리는 2, 825 마일( 4,546km)을 달려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7번을 달린 셈 입니다. 스스로 짐을 싸서(YOU PACK) 컨테이너에 넣어 두면 원하는 주소로 옮겨 줍니다. 컨테이너 2개를 신청하여 이사짐을 싸면서 물욕을 반성하며 아담한 집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생각해 봅니다. 미국의 각각의 주(STATES) 들은 하나의 나라와 같습니다. 그래서 대륙 횡단은 주마다 특 색있는 지형의 자연과 날씨를 체험하게 됩니다. 주와 주의 경계지점인 스..

Stonewall Resort State Park - 웨스트 버지니아 주

스톤 월 리조트 주립 공원, 스톤 월 잭슨 레이크 센터 2개월 동안 세상이 아픈 이유로 4, 5 월은 집에서 감옥처럼 꼭꼭 숨었다가 지난 6월 중순에 두딸, 보석님과 상전님과 캠핑장도 알아 볼겸 드라브길에 나섰습니다. 스톤월 주립공원의 캠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모하비는 역시 한적한 산이 좋습니다. 선착장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심지어 주립공원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니 미국민들은 보건 불감증인 사람이 많습니다. 스톤월 주립공원에서 차를 돌려 나왔습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 골프장도 오픈 되었습니다. 맨아래 Stonewall Resort 를 들렸다가 사람이 많아서 북쪽 빨간색 부분의 스톤월 잭슨 호수의 댐 주변을 걸었습니다. 지도를 보면 강인데 또 아랫부분이 실개천으로 막혔으니 호수이고 그..

자연의 삶을 꿈꾸며 2 - 켄터키 주

가을 향기 속에서 작별 6월 초순인 초여름에 방문후 다시 10월말 늦가을에 캐빈을 찾았습니다. 드넓은 산속의 작은 캐빈은 가을의 정취를 품었고 난로의 장작불 연기가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동부에서 3년 동안 살다가 이 가을의 끝자락에 모하비에겐 제 2의 고향같은 서부로 되돌아 갑니다. 순무밭 언덕 아래 오른쪽 흰색은 집까지 물이 연결된 지하 펌프 입니다. 모하비가 각별히 이곳을 좋아하여 이사가기 전에 또 초대 받았습니다. 펜데믹으로 비행기를 자유롭게 탈수 없으니 어쪄면 이 아름다운 캐빈과 영원히 작별할 지 모릅니다. 이곳의 소중한 인연들이 떨어진 낙엽만큼이나 쓸쓸합니다. 캐빈의 데크에 앉아서 바라본 언덕에는 8월에 뿌렸다는 순무가 곧 닥칠 겨울추위를 무색하게 왕성히 자랐습니다. 곧 겨울서리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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