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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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륙 횡단 - 신의 정원 (콜로라도 주)

Mojave 2020. 11. 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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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Of  The Gods - COLORADO  

 

이사 대륙 횡단 2일 째

늦은 오전에 콜로라도 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도시에 위치한

신의 정원에 도착 합니다.

어떤 미국인 거부는

자신의 사유지의 붉고

아름다운 암석들을 혼자서

감상하는 것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공공장소로 이용되기를 원하고

콜로라도 주정부에 

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는 콜로라도 주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기 전에 2가지 조건에

서명하게 합니다.

 

하나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이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두 번째는 이곳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해 달라는 조건입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이고

그의 숭고한 뜻으로 1909년부터 

지금까지 무료입니다.

 

 

 

 

신의 정원은 정말 이럴까?

 

 

 

실내에는 이 지형의 지질을

이해할 자료가 많았지만

고약한 바이러스로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왔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투어하는

멋진 자동차가 기다리지만

이것마저 사람들은 포기 합니다.

 

 

 

 

밤새 운전으로 피곤하지만

신처럼 정원을

거닐기로 합니다.

 

 

 

저마다 다른 조각상을

감상하는 신의 겔러리인 만큼

스케일이 다릅니다.

 

 

 

 

고약한 바이러스로

새로운 경고문이 세워졌고

마스크는 실외에도 필수품 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신의

조각품은 다르게 보입니다.

 

 

 

 

 

흰색의 암석 조각품도

한 자리 차지 하였습니다.

 

 

 

바위의 모양에 따라 저마다

이름을 달고 그 위용

뽐내고 있습니다.

 

 

 

 

 

 

낙타 두 마리가

뽀뽀하는 바위라고 합니다.

 

 

 

 

 

 

아래는 야외 화장실이고

위는 전망대 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방문한 날이 주말로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자

국내 여행객이 많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이

각 주에서 속속 모였습니다.

 

 

 

 

락 클라이머가

바위 한가운데에

개미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상위급 수준이 되여야

이 바위를 오를수 있습니다.

 

 

 

 

 

바위 아래까지 드리워진

밧줄만 봐도 아찔합니다.

 

 

 

 

신의 정원은 계속

이어 집니다.

 

 

 

 

 바위는 웅장하고 위풍당당하고

 

 

 

 

 

다양한 조각품이

마치 신이 손질해 두고

떠난 느낌이 듭니다.

 

 

 

 

 

 

 

모하비는 산너머 산맥이

멋져 보이니 훗날에 사진속의

산을 오르는 꿈을 꿉니다.

 

 

 

 

콜로라도 주는 미국 산의 진수를

자랑하는 만큼 미국의

최장거리 백패킹 코스인 

컨티넨탈 디바이드 트레일 (CDT)

3,100 마일 (4,989 km)의 

일부가 지납니다.

 

 

 

 

또한 단거리 백패킹 코스로

500 마일의 (805 km) 의

콜로라도 트레일은

과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이

극치를 보이는 곳입니다.

 

 

 

 

 

위험 경고문이 있습니다.

 

 

 

 

 안전 불감증의

사람이 항상 있습니다.

 

 

 

 

신이 잘 손질해 둔

정원을 편하게 구경합니다.

 

 

 

 

 

 

거대한 키다리 코주부

할아버지입니다.

 

 

 

 

언덕에 리조트가

신의 정원을 내려다 보기

좋게 지어졌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로 신이

손질한 정원을 감상합니다.


 

 

 

달랑달랑 매달린

발란스드 락 (Balanced Rock )은

사람들로부터 몸살이 납니다.

 

 

 

모하비는 요즘 펜데믹으로

무슨 음식을 먹을까?

어느 식당을 갈까?

고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끔은 내 돈내고

먹기 힘든 음식을 먹는 일이

고역일 때가 많았습니다.

 

 

 

 

 

신이 손질하고 다듬어 둔

신의 정원을 거닐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작은 주방과 높은 천정이 있는

방의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묵었데 강추합니다.

 

 

 

 

만들어간 해물 스파게티 소스를

아이스 박스에서 꺼내 덮히고

면을 삶아 치즈를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장실 휴지가 5성급 호텔보다

더 고급이고 모든 사용비품이

새 것이며 펜데믹의 

숙박시설 이용을 걱정했는데

내 집처럼 숙면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준호텔의 아침식사는

호텔직원이 직접 접시에 담아 주어서

 호텔방에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싱싱한 과일도 먹어서 장거리

운전의 깔깔했던 

속이 편안해졌습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기분 좋은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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