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스 락 주립공원은 길고 짧은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많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멀리 떠나지 못하니 이 공원의 등산로를 모두 걸어 볼 생각입니다. 등산로가 산발적으로 많아서 이 빨간색 표시를 따라 걸으면 레이븐 락을 만납니다. 동부에 토박이로 살면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 있는 쿠퍼스 락 주립공원의 레이븐 락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비록 작은 바위이지만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3대 장거리 트레일 중에서 아팔래치안 트레일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버지니아 주에 있는 맥피납 (MeAfee Knob) 바위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은 아팔래치안 트레일에서 함께 걸었던 스캇이 2018년 9월에 섹션하이킹하며 모하비에게 보낸 사진입니다. 아팔래치안 트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