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rra Madre Road to Big 4 Park-Gate이미 가시에 상처를 입었지만마음이 급해 배낭을 지고 소방도로를걷는데 다리가 따끔거립니다.버지를 벗어 보니 다리에는 벅돈 가시에 찔려 피가 멎어 빨간 점이하늘의 별처럼 많습니다.산자락 아래 산허리를 따라 길이 난소방도로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굽이굽이 소방도로를 걸어 하산합니다. 소방도로는 산사태로 가끔은 좁은 길로변하여 이제는 게이트를 열어 주어도자동차 들어올 수 없는 실정이 되어서 앞으로빅 4 산행을 하려면반드시 백팩킹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산자락은 물결처럼 흘러 내리듯이고도가 낮아집니다. 3일간 연속 산행과 추운 밤기온에텐트에서 자고 오후의 그늘 없는 산행은힘이 드는데 오르막 길을 만났으니무거운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토리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