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set over Pearl Lake오늘은 일일 하이킹이라고 하지만사실상은 소풍을 떠난 느낌의 가벼운 배낭에4.5마일(7 km)의 짧은 거리를 걸어서그동안의 여독을 풀어주는 하루였습니다.진주 호수의 산자락 너머로올라와 보는 구경을 또 다른 자연을보는 동시에 잔잔한 고산의 들꽃을 만나는흥미로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4가지 들꽃을가장 많이 보았습니다. Owle's clover, Shooting star, Elephant's head, 그리고 Aster꽃이 한창이었습니다. 텐트 친 곳으로는 야생메밀꽃이 많았지만 이미 꽃이 진 후라가끔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싱그러운 초록빛의잔디 사이로 흐르는 청청수 개울물과잘 조화를 이루어 천국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거대한 바위산이거친 자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