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Q-24.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을 지나는 운전길

Mojave 2023. 12. 17. 05:00

 

Capital Reef National Park, 24 Hwy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은 특이하게

공원 주변을 달리는 길이

공원급 이상의 기이하고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여 멋진 드라이버 길입니다.

모하비는 이 공원을 작년 2022년 상전님과 여러

등산로를 트래킹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제 유카주 내에 있는 12번 도로가 

끝나고 70번 도로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24번 도로를 만나면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입니다.

 

 

작년에는 24번 도로를 통하여

서쪽 방면으로운전하여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을 방문했고 오늘은 반대로 동쪽 방면으로

공원을 지납니다.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의 상징이자

유타주를 상징하는 

인디언색의 붉은 바위가 온 세상을

물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흙더미 같지만 그 위에는 

단단한 사암 바위가 있고 중간에는

회색빛 흙더미가 붉은색 사암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단단한 바위가 모래 사암의

묻혀 있다가 떨어져 나간 흔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독자적인 후두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운전길에 뷰포인터가 있어

이 주변을 사방으로 조망되는 멋진 곳에서

장거리 운전으로 다리 운동을 위해

잠시 정차합니다.

 

 

바위틈의 메뚜기 밟히면 어쩌려고

차가운 사막 바람에 꼼짝하지 않습니다.

 

 

운전해 온 서쪽 방면 도로

 

 

사암이 풍화작용으로 미세한

붉은 모래가 떨어져 나가면서 멋진

조각품을 만드는 중입니다.

 

 

아래 부분은 강도가 더 강한 사암은

바위가 되어 바위채 떨어져 나간 흔적입니다.

 

 

캐피털 리프를 만날 동쪽 방면

 

 

오전 내내 달려왔던 서쪽 방면

 

 

사방으로 확 트인 시야와

저마다 다른 희귀한 바위 조각

그리고 청정한 바람이 상쾌감을 줍니다.

 

 

미국은 1963년에

청정 공기법(Clean Air Act)을 통과시키고

1977년 이 지역의 1 급수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을 건설하였습니다.

 

 

인간의 편리한 삶을 위해

우리 스스로 공기 오염을 시틴 원인이

발전기, 매연차량, 캠프파이어, 스토브, 그리고

정제 공장들입니다.

 

 

결국 그 편리성이 우리의 몸에 특히

눈과 폐에 나쁜 원인을 초래하게 됩니다.

 

 

국립공원은 공기청정을 유지할

의무를 가지고 동시에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그런 운동으로 현재 태양판, 풍력 기와 

개인 스스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자동차보다

버스 이용하기가 공기청정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국립공원 초입의 이정표에 공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크게 숨을 쉬세요! 이곳은 1 급수 공기 청정구역입니다.

우리는 6분만 공기가 없어도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강한 메시지가 방문자를

설득하는 이정표가 인상적입니다.

 

 

청정한 공기유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동시에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캐피털 리프 출입구를 빠져나와

다시 24번 도로가 이어지니 회색빛 암석으로

다른 풍경으로 바뀝니다.

 

 

비슷한 회색빛 암석이

도열하여 있는 길을 달리면

나도 저 암석 같은 착각이 절로 듭니다.

 

 

오른쪽은 작고 귀여운 암석이

마치 버섯처럼 자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풀 없이 있는 이곳에 비가 와

흘러내린 흔적입니다.

 

 

큰 줄이 난 곳은 사막에서

즐기는 두카 또는 오토바이크가 오른 흔적인데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단풍이 있는 곳으로 강이 흐릅니다.

 

 

 

자동차는 이제 95번 도로를 접어들어

인가라고는 한 채도 보이지 않는

 깊은 오지의 사막으로 달립니다.

 

 

궁금한 오지가 수없이 유혹하지만

95번 도로도 충분히 깊은

사막 운전길입니다.

 

 

캠핑장이 보여 모처럼 사람의

흔적이 반갑습니다.

 

 

캐피털 리프를 벗어나고 본격적으로

95번 도로를 달리나 단단한 암석이 우협적으로

도로 옆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호그 캐년 트레일 입구에

사막의 더운 날 그늘막으로 지붕 있는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합니다.

 

 

이곳으로 트래킹 할 때도

자신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게 되어

있는데 보통 레지스트 함이 있으면 위험도의

기회가 높다고 생각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 풍경이 시루떡을 자르듯이

바위를 뚝뚝 잘라

여기저기 배치해 둔 느낌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길 옆으로 바위 비경은

즐비합니다.

 

 

비경을 따라 바위의 웅장함을

따라 달립니다.

 

 

오후부터 캐피털 리프를 만나고부터는

계속 붉은 암석을 풍경 속에서

달리고 등산로가 있는 하그스프링 레크리에이션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내추럴 브리지

준국립공원으로

달립니다.

 

작년 2022년에 보석님과 함께 자동차 여행의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 링크 주소:

https://hees1113.tistory.com/657

 

4박 5일 대륙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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