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kman Bridge Trail
캐피털 리프 국립공원에서
3번째 찾은 등산로는 힉맨다리는
가장 인기 있는 트레일로 오전에는 운이 좋아야
주차할 수 있을 만큼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오후 4시 넘어서 찾으니 한산하고
정상의 멋진 힉맨다리에서 한산하여
사진찍기도 한결 좋았습니다.
Hickman Bridge
0.9 마일 (1.4 km) 400 ft (122 m) gain
누구나 가 볼수 있는 코스입니다.
웅장한 바위가
다리 모양으로 침식 되었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작품이지만
사람이 만들만큼 정교하니 이런
풍경앞에서 신의 존재를 느끼게 합니다.
산위에 해태 한 마리가 노을을
안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한 햇살이 오후에는
약하여 붉은 사암의 바위선이 더욱
선명하여 아름답게 보입니다.
트레일에서 살짝 벗어나면
모하비가 선 뒷쪽은
모두 낭떠러지 절벽입니다.
상전 아니랄까 봐
협곡의 바위위에 올라 앉아
모하비 가슴을 아찔하게 합니다.
왼쪽 바위는 두 동물이
서로 뽀뽀하려는 모습같습니다.
이곳부터 다리까지 한바퀴
도는 것도 사람이 많을 때는
더 안전한 룹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더 작은 다리 아니 동굴에 창문이
난 곳을 보러 내려갑니다.
내려가자마자 예쁜 봄꽃이
반깁니다.
동굴에서 난 창문으로
하늘과 경치도 보입니다.
정면으로 보면 동굴 속의
하늘창처럼 보입니다.
옆으로 보면 다리처럼
보입니다.
등산로마다 같은 붉은 사암이지만
그 모습은 전혀 다른
풍경입니다.
둥글둥글한 사암도
있습니다.
캐피탈 리프에서 3개의
등산로를 알차게 보고 다시
들어온 반대편의 서쪽방면으로
24번 도로를 택합니다.
이 부근에 숙소를 잡고 싶었지만
펜데믹으로 문을 닫은 숙소가 많습니다.
결국 유타의 최남단까지 운전하여
밤 9시에 숙소에 도착합니다.
5월 9일 일몰은 8시 30분으로
30분 동안 밤운전을 했습니다.
장거리 로드 트립에서 원칙은
해가 있을 때 운전이 안전운전입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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