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털 리프 2번째 등산로

Capitol Gorge Trail

두 번째 찾아가는 등산로는 

Scenic Drive 길로 캐피털 리프에서

하이라이트 풍경을 보여 주는 길입니다.

포장도로를 지나 비포장도로 길을 천천히

운전하여 들어가면 사암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을 한바탕 느끼는 감동을 줍니다.

자동차로 그 길을 안내합니다. 자 함께 볼까요!

캐피털 리프의 시닉 드라이브

 

 

 

차창 옆으로도 그 경관은

수려합니다.

 

 

 

좁은 비포장 도로를

들어서면 다시는 빠져나오지 못할

것만 같은 착각이 들면서 협곡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운전길 내내 마치

3D 스크린에 빠진 듯이 고개를

높이 들어야 합니다.

 

 

 

붉은 사암에 굵은 붓으로 휘이~

내려친 묵화도 있습니다.

 

 

 

 

 

비포장도로의 막다른 곳에

바위를 만납니다.

 

 

마침내 좁은 주차장은

늦은 오후에 빠져나오려는

차량으로 아수라장이지만

5분 만에 정돈되어 모하비는 편하게

주차하였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2개의 등산로가 있고 

왕복 2마일 (3.2 km)의

Tanks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햇빛을 피해 고운 모래를

품고 피운 구절초

 

 

 

작은 유카도 꽃을

피우려고 맺은 꽃봉오리는 처음 봅니다.

 

 

 

 

 

Capitol Gorge 길은

가는 길이 협곡을 따라

비치처럼 모랫길입니다.

 

 

 

 나를 위해 바위가

길을 열려 주는 느낌입니다.

 

 

 

 

단단하고 거대한 바윗돌이

박혀 있다가 빠지고 비가 오면

그곳에 물이 채워져 탱크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말로 워터포켓 

waterpockets이라고 부릅니다.

 

 

 

탱크까지 오르고 다시

내려옵니다.

 

 

 

 

 

사막으로 메마른 모랫길을 걸었지만

많은 비가 오는 날은

이 좁은 협곡은 물바다가 되고

사암은 더 침식되어 또 다른 조각품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신비로운 자연을 체험하고

다시 오프로드를 천천히 운전하여

빠져나왔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