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re, Welcom to L.A. 블로그에서 만난 인연으로매년 경상도 아지매의 삼인방 모임이올여름에도 약속대로 이루어졌습니다.두 여인은 미국 중부지방에 살아서 작년에 모하비 집에서만났는데 여름 날씨가 쾌적하여 좋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또한 미국 서부의 자연환경이 다양하여 볼거리가 미처 못 보았으니 두 아지매의 아쉬움을 위해다시 한 번 더 엘에이의 모하비 집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두 분이 오신다는 이야기에보석님이 준비한 샤워 용품을 배치해두었습니다. 모하비 집에서 1시간 거리의에어비앤비를 예약하고 고산의 능선에서 하루 묵기로하였는데 그곳에 산불이 있어 취소하고 다른 여행지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 늦게 모하비 집에도착하여 피곤할텐데도 모두 부지런한 성품이라일찍 일어나 말리부 비치로 향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