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Nuys Sherman Oak Recreation Center산행일정이 올해는 더욱 많아집에 있는 시간은 집안일과 블로그포스팅만으로도 바쁜 나날이고 보면 이제는반대로 산에 가야 휴식하는 것처럼주객이 전도된 듯하여오늘은 이웃 산친구와 공원을 걸었습니다.남가주는 아무리 더워도그늘이나 밤이 되면 시원해지고 또낮에 선선한 기후에는 밤에 반드시 카디건을착용해야 할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차갑습니다.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밤공기의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생겼습니다. 유일하게 이 구간은 보도블록을걸어야 하는데 이웃주민끼리개와 담소에 길을 막고 있습니다.반갑고 재미난 이야기에 남을배려하는 마음도 잠시 잊어버렸나 봅니다. 걸으면서 귀여운 새를 만나는 것은이 공원에서는 당연하고운이 좋은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