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bredt Peak - Pathfinder

Butterbredt Peak 5,779ft (1,761 m)

 

1월 24일 산행은

2개의 산 전체거리 5.5마일(9 km),

엘리베이션 게인이 2,500 ft (762 m ) 으로

비교적 편하고 여유로운 산행입니다.

왕복 6시간의 먼 운전길 입니다.

 

첫번째 오를 산은

3주전인 1월3일 올랐던 산인데

오늘은 등산로가 아닌 말그대로 길없는

패스파인더로 등산로 뒷쪽에서 오릅니다.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모하비 마을에 도착되자

모하비사막에 해가 오릅니다.

 

 

 

모하비 정션(Junction)에는

모하비 사막의 바람을 이용한

풍력기가 인상적입니다.

새벽길 달리는 자동차에서

촬영하여 흐립니다.

 

 

 

 

펜데믹으로 

조본 (Jawbone) 비지터 센터에

도착하자 사막식물이

겨울에 꽃을 피었습니다.

 

 

 

산행 전날인 1월 24일 남가주는

올겨울에 2번째의 단비가 내려서

산기온이 불안정하자

리더 3명, 멤버 3명만

모였습니다.

 

 

 

 패스파인더는 말그대로

등산로가 없는 산에 길을 내면서

산을 오르니 조난사고 우려가 있어

리더와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막산이 훤히 보여서

패스파인더가

등산로보다 더 쉬웠습니다.

 

 

 

 

또한 일부 오토바이커들이 낮은 산을

달려서 길이 만들어져 있어

걷기 편했습니다.

 

 

 

 

조본 비지터 센터 주변의

낮은 사막산은 큰 나무가 없어

능선을 질주하며 스릴을 즐기는

오토바이커들의 천국입니다.

 

 

 

핑크색 부분이 자동차를

주차한 곳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도심에 비가 오면

5,000ft (1,524 m) 넘는

산에는 눈이 내립니다.

 

 

 

 눈바람으로 아침은 쌀쌀했지만

 이그나시아와 낸시는 자켓을

 벗고 올라 옵니다.

 

 

 

 

버터브렛 피크가 

오른쪽으로 살짝 보입니다.

 

 

 

 

 

 상단의 빨간색 표시는

흰색 모래만 있는 순수사막이고

아래의 빨간색은

비포장 소방도로입니다.

 

 

 

 

 

사막산은 

뒤돌아 보아도 전망이 

한 눈으로 보입니다.

 

 

 

 

 

바위 하나가 달랑 올려진

모습이

아기새 같습니다.

 

 

 

 

돌의 모습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눈위에 짐승 발자국이 

보입니다.

 

 

 

정상에 서보니

등산로가 있는 반대편이

눈으로 덮혀 더 아름답습니다.

 

 

 

이 산의 등산로 입구에는

풍력기를 가장 가깝게

볼수 있어 인상적입니다.

 

 

 

눈이 온 뒷날이라

습도가 있어서 운무띠가 

아름답습니다.

 

 

 

왼쪽 바위가 정상

 

 

 

 

후발 멤버들도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하면서 보는 사막산의 

풍경도 장관입니다.

 

 

 

 

 

남가주의 높은 산에 속하는

샌하신토, 배든 파웰의 산이

멀리서도 피터님은

훤히 보입니다.

 

 

 

 

주차된 소방도로가

보입니다.

 

 

 

 

조슈아 트리

 

 

 

오토바이커들이

달린 흔적이 가늘게 입니다.

 

 

 

골짜기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 갑니다.

 

 

 

 

 

 

 

돌들도 산행 중

 

 

 

하산 중 오른쪽 뷰

 

 

 

하산 중 정면 뷰

 

 

 

주차한 곳에서 점심을 먹자

산길을 달리고 귀가하는

오토바이커들

 

 

 

정상에 오른 모하비의 등산

스승인 일우님

 

 

 

정상의 방명록을 읽고 있는

리더, 피터님

 

 

 

 

방명록에 이름을 기록합니다. 

모하비는 오늘로 이 산을

3번째 올랐습니다.

 

 

 

 

정상의 지질국 벤쳐 마크

 

 

 

 가시없는 철망넘기를 도우자

모하비 산스승이자 리더, 진옥님이

사진을 찍어 줍니다.

 

 

 

Butterbredt Peak Summit

 

일우, 모하비, 피터, 이그나시아,

낸시, 사진담당 진옥

국적은 달라도 산사랑은

모두 한마음입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