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Hiking 미국 서부 산행

2. Walbrecht Mountain - 눈꽃 산행

Mojave 2021. 2. 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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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brecht Mountain - 6,274 ft ( 1,912 m)

 

월버렛산은 등산로가 짧아서

초보 등산가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

오를수 있는데 다만 운전길이 엘에이에서

3시간 거리로 멀고 등산로 입구로 접근할 때

비포장의 모랫길로 SUV 차량이 필요합니다.

왕복 2 마일 1,000 ft ( 304 m) gain

등산로가 짧고 사막산은

한 눈으로 보여 등산로

찾기가 쉽습니다.

 

 

 

 

모하비는 이 산만 하루잡고

오른후 산에서 오래 머물고 싶을 만큼

 다시 오르고픈 산입니다.

 

 

 

 

모하비가 좋아하는

산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월을 이긴 바위산과

한번에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사막산을 동시에 품은

이 산이 아주 좋았습니다.

 

 

 

 

모하비는 사막산과 바위산이

 좋습니다.

 

 

 

 

360도 파나로마로 보이는 전망을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없음이 

아쉬웠습니다.

 

 

 

엘에이에서 왕복 6시간 거리로

결코 쉬운 운전길은 

아닙니다.

 

 

 

 

산을 헤메이던 바위요정이

추위에 지쳐서 바위동굴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 모습같습니다.

 

 

 

 

 

바위동굴이 형성되려고ㅗ

작은 구멍이 났습니다.

 

 

 

 

작은 아치가 되려는지

바위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큰 바위 제단이 

하나 놓여 있는데 이곳이

정상인지 헷갈립니다.

 

 

 

 

멤버들 모두 이 산이

 오늘 처녀산행지입니다.

 

 

 

그래서 정상이 어디인지

보물찾기 하듯이

방명록함을 찾았는데 이 바위

위도 아닙니다.

 

 

 

 

식물의 눈꽃도 아름답지만

바위에 핀 눈꽃도 예술입니다.

 

 

 

 

이그나시아는 하산길에

길을 잃지 않으려고

하이킹 스틱으로

줄을 끄으면서 오릅니다.

 

 

 

 

 이 바위 군락지가

정상입니다.

 

 

 

 

노란색에 작은 돌을 올려둔

덕스를 발견하고

빨간색 부분이 정상입니다.

 

 

 

정상 뒷편은 절벽으로

정상에  모두 서 있기 불편합니다.

남자 하이커들이 오릅니다.

 

 

 

모하비는 올라서

사진만 찍고 망명록에 이름을

기록하였습니다.

 

 

 

 

정상의 여유공간이 없어

모하비 아래에서

서 있는 낸시님과 이그나시아님

 

 

 

정상에 가까서로 서 있는 모습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눈꽃, 상고대는 물론

산아래의 경치도

하늘의 구름도 장관입니다.

 

 

 

점점 기온이 하강하여

바위를 타고 내리는 길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과거에 선행을 하여서

오늘은 그 포상을 갑자기 받는 듯,

 그런 느낌을 가진 최고의

산행이였습니다.

 

 

 

 

남가주에는 조만간 다시 한번

큰 비를 예보하는 기상으로

높은 산의 기류가 불안정합니다.

 

 

 

일년치 비가 겨울에만 오는

남가주는 더 많은 비가 겨울에 

와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올여름의 산불이 적어지고

모하비 정원의 야채도

풍성해 집니다.

 

 

 

왼쪽 바위에는 작은

아치형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윗길 하산은

한 발씩 세심하게 

확인하며 걸어야 합니다.

 

 

 

월버렛산은 긴 산맥을 선두에

호의하고 최북단에 서 있는 산으로

산의 위용과 기운이 명품산입니다.

 

 

 

 

 

 

방금 짐승이 지나간

발자국입니다.

 

 

 

하산길에는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고 칼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몹시 추웠지만 계속 걸어서

추위를 견딜만 했습니다.

 

 

 

조슈아 트리의 하얀 눈을 이고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설경의 아름다움 구경하고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작년 2월 1일에 찾은 3명의

등산객이후 거의 1년만인 1월 24일

사람의 흔적을 남기는

오지의 산입니다.

 

 

 

비록 등산로는 짧지만

여름엔 더위로 근접하기 힘든

사막산으로 얼마나 오지에 위치한

산인지 실감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명산에 황홀한 설경으로

 멋진 선배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2021년 설날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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