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주의 Cathedral Rock
미국의 50개 중에서
네바다 주는 옛날에 은이 많이
생산되었고 지금은 폐광촌으로 남았고
다시 화려한 라스 베거스 도시로
변모하여 세계적인 관광지 입니다.
하지만 라스 베거스 도시는 여전히 더운 사막성
기후의 더위는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라스 베거스의 도시 주변도
덥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네바다 주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라스 베거스에서 한시간 거리에는
겨울에 눈이오고 여름에는 시원한 날씨를
즐길수 있는 고도가 높은 산맥이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라스 베거스 도시를
뒤로하고 약 30분 정도
15번 또는 95번 북쪽을로 진행하다가
157번 서쪽으로 30분 드라이브하면
색다른 사막을 체험합니다.
산아래에 많이
자리잡고 있는 캐빈
Spring Mountains National Reservation Area
일대에는 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캐디드럴 락 뷰포인터의
등산로는 왕복 2.8마일 ( 4.5 KM)
짧지만 가파른 등산로입니다.
이 산자락에서는
찰스턴 피크 Charleston Peak
이 유명하며 그 높이는 11,918 FT ( 3,633 M ) 이고
왕복 18 마일 ( 29 KM ) 로 제법 긴 구간이며
고소증과 가파른 지그제그 길로
정상까지 힘든 산입니다.
Lee Canyon 의 협곡이
한 눈으로 보이고 이 캐년 너머에는
머미산이 Mummy Mtn. 11,528 FT( 3,514 M )
유명합니다.
캐디드럴 바위 Cathedral Rock
바위 전체의 분위기가
이름처럼 대성당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리 캐년 Lee Canyon
엉겅퀴
루핀 씨방
루핀꽃
찰스톤 피크로 가는 출입구에는
입장료를 받고 이 전에
주차하면 파킹장이 무료입니다.
작년 겨울에 내린 많은 비로
공사중 입니다.
들어가는 157번 도로에는
자슈아 트리가 많습니다.
모하비 사막 일대에만
자생하는 자슈아 트리 입니다.
이 척박한 사막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라스베거스에 일을 보고
시간을 내어 짧은 등산로을 걸었고
내일은 그리피스 피크를 오르기 위해
이곳을 내일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8월 13일 라스 베거스의 날씨 덥지만
이곳은 시원한 가을을 느낄수 있습니다.
* 모하비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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