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ffith Peak 11,059 FT ( 3,371 M )
네바다 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찰스턴 피크 Charleston Peak 으로 가는
그리피스 피크로 가는 길이 같습니다.
찰스턴은 이 갈림길에서 완만하게
9마일 ( 14.5 KM ) 더 걸어야 하고
그리피스 피크는 찰스턴과 같은 등산로로
4마일 ( 6.4 KM ) 가다가 서로 갈라집니다.
오늘은 비행기 시간으로
왕복 9마일 ( 14.5 KM ) 인 그리피스 피크만
오르고 급히 라스 베거스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시간이 촉박하였습니다.
그리피스 피크는 왕복 9마일이지만
오름길인 엘레베이션 게인이
3,400 FT (1,036 M )로 가파른 지그제그
산길이고 해발고도가 11,059 FT ( 3,371 M )로
만만치 않은 산행길입니다.
아침밥을 먹는 중인
사슴 가족을 만났습니다.
가장 쉽게 볼수 있는 동물이
사슴이지만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엄마, 아빠, 아이 둘
단란한 사슴 가족이 한가롭게
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청년은
새벽 5시에 산행하여 찰스턴 피크를
정복하고 여류롭게 내려가는 중에
만났습니다.
찰스턴 피크와 그리피스 피크의
갈림길
찰스턴 피크 길을 뒤로하고
왼쪽의 눈앞에 보이는
그리피스 피크로 향합니다.
찰스턴 피크로 향하는 길
모하비 사막
고사목이 자연으로 조각되어
예술품이 되었습니다.
불이난 뒤의 고사목이
전위예술을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피스 피크 정상
왼쪽은 라스베거스
오른쪽은 모하비 사막
맑은 날은 300마일 ( 483 KM ) 의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흐린 날이지만 왼쪽으로
라스 베거스의 화려한 도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야생 엉겅퀴꽃
늦게 자란 엉겅퀴 식물이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인디언 페인티드 야생화
팀블 소나무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만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등산로에서 마주 보이는
캐디드럴 락이 현기증을 느낄 만큼
거대합니다.
네바다 주의 157번 도로
8월 14일 라스 베거스의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비행시간이 촉박하여
찰스턴 피크를 오르지는 못했지만
그리피스 피크의 정상에서
도시와 사막을 공존하고 있는
풍경을 감상 했습니다.
* 모하비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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