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봉우리의 Pathfinder 하기
씨에라 클럽의 앤젤레스 챕터의
HPS(Hundred Peaks Section)의 280개의
산이 있는데 이 산에 오르는 길은
서로 다른 등산로를 이용하겨 가는 길 많습니다.
특히 유명한 산은 서로 다른 등산로가 5가지
방법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산길을 이용하여
가는 것을 Pathfinder 또는 길 없는 길을
개척하여 오르는 Cross Counrty
산행이 있습니다.
오늘 오를 3개의 산은 짧은
거리이지만 이번 산행은 안 가본
길을 이용하여 가려고 더 먼 길을 이용하여
오르기로 합니다.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을
씨에라 클럽에서는 따로 정하여
Pathfinder 하이커로 등재됩니다.
이런 다양한 산행 코스를 이용하여
오른 하이커들의 이름이 등재된
사이트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입니다.
http://www.hundredpeaks.org/emblems.htm
2번 앤젤레스 크레스트 산길 도로를
타고 33마일(53km) 계속 달려 등산로입구의
해발고도가 7,018ft(2,139m) 이곳에서
쿠퍼 캐년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앤젤레스 국유림의 물이 없어
건조한 산인데 이곳은 드물게 연중 물이
있는 곳이고 장거리 3대 트레일 중 하나인
PCT 길이 지나 이곳에서 물을 정수합니다.
고사리가 자란 모습이 싱그럽습니다.
보이스카웃은 물론 PCT 하이커들이
자는 캠핑장에서 쉬었다가
계곡을 건너 가파른 길 없는 길을
오릅니다.
Mount Akawie
오늘 앤젤레스 크레스트 2번 도로
일대의 북쪽 방면 3개의
산을 오르고 다시 차량으로 이동하여
앤젤레스 포레스트 4번 도로의
산을 하나 더 오른 후 마치는 일정입니다.
떨어진 소나무 잎사이로
마리포사 릴리 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었습니다.
루핀도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윈스톤 릿지로 향합니다.
6월에 오면 온갖 야생화가
내딛는 발걸음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가파른 협곡이 많은 곳이
앤젤레스 국유림의 산이고 기본
해발고도가 높아 멋진 소나무가 많습니다.
힘은 들지만 파란 하늘
모래 사암 위에 두거비가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2021년 산불 그리고 가뭄
그 후 2022년에는 약간의 비로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비 없는 산에서 씨앗을 발아하고
추위와 견디어 피어낸 야생화입니다.
같은 흰색이지만 서로
다른 꽃입니다.
산불불의 아픔을 이기고
가까스로 살아난 소나무입니다.
반대길로 올라왔기에
무척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지만
3개의 산을 오르고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한국인 4명이 개인적으로
다른 산행길로 걸어 본
패스파인더 athfinder 산행을 합니다.
Mount Akawie, Winston Peak, Winston Ridge
3개의 봉우리를 패스파이더로
오르고 자동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 고맙습니다.
** 핸드폰은 옆으로 보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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