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Road Trips 자동차 여행

로스 앤젤레스 도심여행

Mojave 2022. 5.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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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앤젤레스 하루여행 

 

10년전 한국의 겨울방학이 되면

모하비 집은 한국 학생둘의 방문이

잦서 손님맞이로 분주했습니다.

 

한국의 긴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은

다시 학원공부로 바쁜데 선뜻 미국으로

한 달간 여행을 보내는 대단한 부모들도 있습니다.

한국과 다른 모습의 낯선 곳을 처음으로

혼자 여행와서

미래의 삶을 생각해 본다면

공부의 목표가 더 뚜렸해 질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4년 아이패트 1로

찍어 화질도 좋지 않고

사진도 많지 않지만 청소년과 엘에이 일대의

박물관과 미국의 자연을 만나는 여행입니다.

모하비의 게을음으로 늘 사진만

정리한 채 잠자고 있는 것을 

들추어 포스팅합니다.

두 아이와 박물관 투어전에

먼저 회의를 하여 가장 관심이 있는

순으로 방문하자고 하였는데

그 첫째로 우주박물관으로

먼저 그리피스 천문대를 찾았습니다.

별자리 영화도 보는데

두 녀석은 앉으면 졸았습니다.

 

 

 

두번째는 모하비 집과

10분 거리의 베버리힐에 위치한

자동차 박물관입니다.

 

 

 

Petersen Automobil  Museum

자동차만 구경해도 자동차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자동차가

전시되어 보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모하비나 보석님처럼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이

박물관을 찾으면 눈호강합니다.

 

 

 

주소는  606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미니 자동차를 보고도

 좋아하였습니다.

 

 

 

왼쪽 아기는 다른 일행이고

한국에서 방문한 중학생 둘은

한국에서는 같은 나이, 같은 학년인데

미국나이로는 한 명을 청소년

한 명의 어린이에 속하여

가디언 공증이 더 필요했습니다.

 

 

 

상전님은 일때문에 빠지고

누나없이 첫째로 태어난 두 사춘기 10대는

 누나를 잘 따르고 좋아하였으며

라스 베거스에서는 누나 팔짱을

끼고 걸으며 보디가드처럼

챙겨 주었습니다.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들의

흔적도 느껴보고

 

 

 

기념품 가게에서는

엄마 아빠 선물을 가장 먼저

챙기는 마음이 기특하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미국 여행의 계기로

세상을 비추는 큰 별처럼

꿈꾸길 바래봅니다.

 

 

 

할리우드는 모하비 집에서

10분 걸리지만 번잡하여 피해서

다니는데 한국에서 누군가 방문하면

모하비도 집근처에서 여행자가

되어 봅니다.

 

 

 

충분히 휴식후 첫번째 장거리

여행에서는 한국의 학교와 학원공부로

지쳐서 잠만 자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아리조나주로 가는 장거리 운전중

잠든 모습입니다.

미국의 장거리 여행은

운전길도 볼거리가 많은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체력이 약합니다.

한국의 땅이 좁아서 그런가요!

 

동네 근처 공원에 데리고

갔더니 마음껏 공놀이 할수 있는

드넓은 공원이 많은 미국이

부럽다고 합니다.

 

 

 

시카고는 봄이 오는 몸살로

날씨 변화가 잦고 미시건 호숫가는

안개가 아침저녁으로 생기고 고층빌딩은

구름을 안고 있습니다.

미시건호수를 끼고 있는

41번 도로도 다운타운을 지날때

신호등이 있어 아침 9시인데도 정체가

심하여 모하비도 득을 쌓는

마음으로 서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시건호수와

화려한 시카고의 매력을 추억하며...

이제는 상전님과 미국 동서횡단

여행길에 오릅니다.

1주일 후

미국의 신비하고 다양한

 자연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모하비 모험을 찾으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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