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의 오하이오파일 주립 공원
라우렐 하이랜즈 하이킹 트레일 ( LHHT )
오하이오파일 주립공원은
카약, 수영등 강을 따라 다양한 물놀이와
주변의 식당과 상점으로 여름에 바쁜 곳입니다.
또한 발음도 어려운 Youghiogheny 강의 바닥 일부가
구들장처럼 넓은 돌판이 잘려져 흐르는 강에
폭포를 이루는 모습이 장관으로
피츠버그 도시에서 약
2시간 거리입니다.
오하이오파일 공원에는
유명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로렐 하이랜즈 하이킹 트레일 (LHHT)이
있는데 총 70마일 ( 112.7 km )의
초단거리 백패킹을 할수 있는
등산코스 입니다.
나무에 페인트된
노란색 블래이즈를 따라
갑니다.
오늘은 피츠버그 등산팀은 11월
연휴에 70 마일 ( 113 km )
백패킹을 위한 전지훈련차
일일 등산 입니다.
전지훈련은 백패킹 등반에
필요한 용품을 배낭에 넣고 걷는데
빌님이 총 43파운드 ( 20 kg ) 을
짊어지고 왔습니다.
카일도 백패킹에 필요한
많은 짐을 넣고 왔습니다.
남에서 북으로 향하는 노보하이킹의
최남단에 위치한 쉘터가 6.3 마일 ( 10 km ) 에
있는데 첫날은 5일치 식량이 가득 든
배낭이 무거워 최남단의 첫쉘터
이곳에서 잘 예정입니다.
펌프샘물도 있고 베어탱크도 있고
4명이 잘수 있는 쉘터가 총 5동이
있고 캠핑장고 많습니다.
샘물은 세상의 병으로
잠시 닫았습니다.
이 등산코스는 지정된 쉘터에서
캠핑할 수 있고 미리 예약하고
유료 입니다.
크리스, 카일 두 여성은
6마일 쉘터에서 수다떨며 쉬고
리더 빌과 모하비는
8마일까지 걸어 왕복으로
16마일 ( 26 km ) 를 걸었습니다.
더운 날씨의 오후 하산길에서
빌이 무거운 배낭으로
고생했습니다.
칡넝쿨 같지만 포도없는
덩쿨 포도나무인데 깊은 산세의
느낌을 실감하게 해 줍니다.
트레일 총 거리인
70마일 ( 112.7 km ) 엘리베이션 게인이
10,350 Ft (3,155 m ) 이니까
산길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딸의 결혼식이 있어 11월에
참석하지 못다는
크리스는 하이킹 스틱없이
가파른 길을 무사히
걸었습니다.
남에서 북으로 시작하는
최남단 지점의 시작점을 알리는
왼쪽 시멘트 기둥에 0마일의
표시가 있습니다.
백패킹이나 하루밤을 이 숲에
머물려면 상세 신상 정보를
기록하여 왼쪽 우편함에
넣습니다.
오하이오파일 주립공원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있습니다.
아침 7시 주차장 도착
7시 40분 산행 시작
쉘터에서 1시간 점심시간
오후 5시 등산이 끝나서
총 7시간 30분을 걸렸습니다.
산행이 끝나고 공원입구로 내려오니
강의 물놀이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마스크를 잘 착용했지만
요즘은 일찍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로 진입전에 마스크를 벗고
모하비, 카일, 크리스, 마크와 맨앞 리더 빌이
사진을 찍었는데 모두 멀쩡해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로 산행 후에는
모두 땀범벅이 되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모하비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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