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p Valley Cultural Preserve - 3월 20일 거친 도로의 자동차를 타는 일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 도보여행만큼 피곤했는데 개구리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깊게 자고 일어났습니다. 사막의 여명이 아침을 여는 중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작년에 3주간의 엘로스톤 캠핑여행을 함께 했던 A도 합류하였습니다. 그녀는 안자보레고 여행을 시작으로 12일간 여행 이후에도 텍사스의 개기일식을 보고 미 중부에서 동북부의 매인주까지 그리고 캐나다 요트 여행을 이 트레일러를 차에 달고 거의 2개월 이상의 여행 일정을 할 예정입니다. 캠핑장은 보레고 팜캐년 트레일이 잘 보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돌산 같지만 등산로를 걸으면 보물의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2023년 등산 보레고 팜캐년 관련 링크;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