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a Falls Scenic Byway 아이다호주는 주 전체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차지하고 있는 북동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대평원입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을 근대시대에는 오지 중의 오지였을 것입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인 오늘 아침에 숙소의 카페테리아에는 와플속에 빨갛고 파란색의 미국 성조기를 연상하는 색상을 넣어 아침부터 즐거운 축제를 기대하게 합니다. 모텔측의 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시 농업위주의 전성기에 풍부한 스네이크 강의 수량으로 농경이 발달하였으니 지금은 폐농경지 건물이 많습니다. 다리가 노후되어 곧 붕괴될 것 같아서 짐을 가득 실은 우리 자동차가 8톤은 아니지만 건너는 순간 아찔했습니다. 대를 이어온 농가에는 멋진 집을 재건축하고 목장과 농경지가 있습니다. 흑우! 님 어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