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yama Peak Look Out 5,878Ft (1,792m)
엘에이에서 Cuyama 산 소방도로 입구까지는
무려 170마일(273.6Km) 왕복 340마일(547.2Km)의
거리로 운전 만으로도 하루 일정에 빠듯한
첩첩 산중의 산임을 알수 있습니다.
쿠야마 정상으로 차를 이용하여
오를수 있는 소방도로가 한 눈으로 보입니다.
정상에 오르니 산맥의 줄기들과 간간히
목초지가 보입니다.
이 쿠야마 산불 전망대에 오르니
산림지대와 사막지대를 나누어지는
경계지점이 한 눈으로 조망되는 곳 입니다.
전망대는 많이 낡아서 위태해 보이지만
한명씩 올라서 보고 또 내려오면 다른 한 명이 올라
최소한의 손상을 막아 봅니다.
산타바바라 쪽은 나무로 이루어져
전반적으로 푸른 빛이 보이는 산맥들 입니다.
그러나 반대쪽 사막지대의 산은
앙상한 산맥이 그래로 드러나 보입니다.
척박하고 황량해 보이지만
이 사막산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음이 신기 합니다.
아래에서 보아도 아찔한 시설물이고
모하비는 처음이라 올라가 보았는데 무서워서
바로 내려 왔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본 모습 입니다.
산림과 사막 산맥의 경계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막산은 멀리서도 산속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여서 때로는 사막산이
산림이 우거진 산보다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러나 사막산에서 길을 잃으면
그 안에서 방향감각을 잃게 되고 물이 없어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찔아찔한 마음으로 겨우
사진 한장을 찍고 얼른 내려 왔습니다.
차로 올라왔지만 첫번째 산행인
도마뱀머리 산행이 싶지 않아 모두
피곤하지만 다시 집으로 가야할 긴 여정이 남아있습니다.
해가 어느듯 산을 넘어 가려하니
우리도 서둘러 차로 이동하고 다시 도시로 향하는'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합니다.
모하비는 산을 벗어나자마자
가는 길 내내 졸았습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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