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Life in USA 미국 생활

태평양 바다의 바위조각이 있는 비치

Mojave 2022. 10. 22. 02:11

El Matador Beach State Beach

 

모하비가 사는 캘리포니아주의

남가주 날씨가 세계 몇 없는

천혜의 날씨라고 합니다.

남가주 날씨는 사막성 기후로

연중 영상의 따뜻한 날씨와 건조하여

습도가 없어 쾌적합니다.

북가주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높은 고도의 씨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무거운 구름은 재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비가 와도 밤에 비가 옵니다. 

 

모하비 집은 매년 영상의 기후이지만

1시간 자동차로 북으로 달리면 겨울에

고도가 높아 눈산을 볼 수 있고 또

40분만 달리면 태평양 바다가 있습니다.

 

El Matador Becah State Beach 주소;

32350 Pacific Coast Hwy, Malibu, CA 90265

 

태평양을 낀 아름다운

비치가 많은데 오늘은 현지인이면

누구가 한 번쯤 가보았을

엘 마타도르 비치를 찾았습니다.

 

 

 

1번 도로는 태평양 바다를 끼고

달리는 남북 도로입니다.

 

 

 

엘 마타도르 비치는

1번 도로 Pacific Coasst Highway를

 달리면 잘 보이지 않는 비치입니다.

 

 

 

그런데 1번 도로를 주말에 달리면

유난히 길 옆으로 주차된 

차량이 많은 곳이 바로 이곳,

El Motador Beach입니다.

 

 

 

비치의 폭은 짧지만 

사암의 멋진 자연산 조각품이

거친 파도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브런치를 먹으로 해안가

도시로 갔다가 비치 수건만 들로

집에서 나와 수영복 없이

걸어도 재미있습니다.

 

 

 

1번 도로를 달리면 멋진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이 비치의

주변은 바다를 끼고 부촌의 멋진 집들만

있어 먹거리가 없어 오래 머물려면

마실 물을 챙겨야 합니다.

 

 

 

남가주의 태평양 바다는

대부분 파도가 세고 물이 얼음짱처럼

찬 것이 특징입니다.

 

 

 

귀 이한 동굴 모습의

바위가 파도에 의해 조각품이

되고 그 위에 풀이 자랐습니다.

 

 

 

모래가 곱지만 남가주

인구가 많아서 복잡한 것이

흠이지만 사람 구경도 재미있습니다.

 

 

 

아침 일찍 오면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이 있지만 

복잡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차가운 태평양

바다의 바람이 불어

제대로 피서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세기 때문에

요즘은 Kayak Kite Sailing 도 많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가주의 태평양 바다의

비치 중에서 가장 자연과 가까운

해변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멀리 산타 바바라 비치로

가려고 했는데 모하비

집에서는 가깝고 북적거리는

인파로 해변의 축제 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해변의 폭이 좁고 모래가 가늘어

비치용 신발이 편합니다.

적당히 햇살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비치 El Motador에서  

상전님은 거의 파파라치 수준으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모하비 나이에는 이제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서

모두 사진 찍기를 거부합니다.

사전님왈

10년 전의 모하비 사진은 지금

보톡스 맞은 모습이랍니다.

10년 후에 지금은 사진도 젊어 보일 거니

걱정 말고 파파라치 앵글을 보면

웃으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만 하면서 웃기는 상전님,

요즘은 모하비가 상전님의 딸 같고

상전님이 모하비 엄마 같습니다.

8월 6일의 3 모녀 가족 여행이였습니다.

 

 

* 모하비의 모험에 오신 이웃님, 고맙습니다.

** 머무는 잠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