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자두 효소 만들기
모하비는 요리할 때 설탕대신에
효소를 만들어 사용 합니다.
효소에는 많은 설탕이 들어가지만
3년동안 발효되면 설탕 성분이 사라집니다.
해마다 제철 과일이나 야채로 효소를 만들면
3년 후에는 각종 요리에 효소를 사용합니다.
마켓에 파란사과가 싸게 나면
많이 구입하여 효소를 만들면
요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3분간 물에 담구었다가
베이킹 소다로 깨끗이 씻습니다.
효소로 사용할 과일이나 야채 어떤 것도
가능하여 효소를 만들 내용물과 설탕을
1:1 비율로 잘 혼합합니다.
자두도 같은 방법으로 씻고
모든 과일이나 야채의 물기가
없어야 합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로 설탕과 혼합하면
효소가 되기전에 상합니다.
설탕과 혼합후 유리병에 넣습니다.
1~2일이 지나면 물이 생기지만 유리병
바닥에 설탕이 많이 가라앉아 있어 섞어 줍니다.
물론 이때도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모하비는 1회용 장갑을 사용합니다.
설탕과 과일이 공기와 소통하도록
천으로 싸고 뚜껑은 그냥 올려 둡니다.
3개월 후에 내용물과 액체를 분리하여
액체는 포도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남은 내용물은 식초를 부어 둡니다.
포도주 병은 코르크 마게를 사용하면 효소가 발효하여
압력이 높아지면 코르크 마게를 밀어 냅니다.
냉암소에 보관합니다. 이 효소를 담는 가장 좋은
용기는 유리병보다 항아리라고 합니다.
모하비도 항아리를 쓰고 싶지만 미국에 살다보니
유리병으로 대신 합니다.
식사나 요리에 사용하는 용기 중에
가장 좋은 순으로 나열해 보면
목기-토기-유기-유리그릇-스텐레스-플라스틱 이라고 합니다.
2013년도에 선인장으로 담은 효소입니다.
냉장고에서 서서히 발효를 하지만 설탕성분이 없어지면
실온에 두어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마다 효소를 담으면 3년 후에는 매년
효소을 이용하여 특제요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체 요리에 식초를 사용할 때
효소담은 내용물 담근 식초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효소로 남은 내용물을 식초에 담근후 1주일후 식초만
걸러 빈 포도주 병에 담고 나머지 내용물은 버립니다.
이때도 포도주 병이나 효소 담는 병은
소독된 건조용기를 사용 합니다.
코를크가 아닌 병에 담을 때는
냉장고 문을 열때 가끔씩
효소병 뚜껑을 열었다가 닫습니다.
이때 피~씩 소리를 냅니다. 가스를 빼 주는 것이지요!
2015년 5월에 담았던 마늘술 입니다.
술을 사용하는 요리에는 이 담근술을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모하비가 요리할 때 사용하는
천연 양념류 소개가 거의 끝이 났습니다.
건강식으로 소문난 모하비 요리가 때로는 맛이 없다지만
이 요리에 익숙해지면 외식을 하면
얼마나 강한 양념인지 몸이 거부합니다.
혀의 미각은 90일만 싱겁게 달지 않게 먹으면
그 맛에 익숙하여 좋아집니다.
건강할 때 건강식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첩경입니다.
이미 아플때 건강식은 이미 늦었습니다.
그때는 약을 쓰야 합니다.
건강할 때 건강한 요리를 해 먹는 것!
이것이 바로 보약 입니다.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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