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가 요리에 사용하는 기름류
요리에 소금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 또한 기름 종류일 것 입니다.
한국 사람이면 거의 비슷하게 주방에 자리 잡고 있을
기름류에 대하여 언급하고 싶습니다.
모하비는 튀김이나 전 또는 부침개 종류의 요리를
잘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날에 꼬마 닭날개와 닭다리를 튀겨
1년에 한번 크리스마스에 튀김요리를 할때 식용유를 사용 합니다.
그리고 가끔 2~3개월에 한번씩 부침개나
생선 튀김할 때 이 식용유를 가끔 사용 합니다.
먹는 순간은 좋지만 먹은 후에 느끼함이 불편하여 특별한 날의
메뉴가 아니면 거의 사용 하지 않는 편 입니다.
한국 사람이면 반드시 애용하는 참기름 입니다.
귀한 참기름을 선물해 주셔서 이 참기름
쓸때마다 그 분을 생각하게 합니다.
내일은 안부 전화를 한번 드려야 겠습니다.
볶은나물, 생체나물, 겉절이, 어디 안들어가는 곳이 없는
약방의 감초같은 한국인의 부엌의 감초와 같은 존재 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코코넛유 입니다.
그리고 가격대비도 비싼 편인데
이 코코넛 기름은 불포화 지방이여서 열에도 강하고
실온에서도 3년 동안 끄떡 없습니다.
소다와 섞어서 이를 닦아도 미백 효과가 있으며
얼굴과 몸에 바르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 썬크림의
대용으로 좋고, 발 뒷꿈치의 각질에 발라도, 상처에도, 얼굴 맛사지에도
샤워후에 온몸에 발라도, 좋은 유연제 역활을 해 주어서
다방면으로 유용하지만 늘지 알려지지 않아 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식용류 대신 사용하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한
기름이지만 이 코코넛의 특유한 향을 싫어 하는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모하비는 일반 식용유보다 맛이 좋아서 요리에 자주 사용하고 싶지만
상전님이 자주 사용하는 것을 싫어라 합니다.
아주 아주 가끔만 사용하라는 어명이시니 정말 상전 입니다.
이 특유한 향이 때로는 음식의 모든 풍미를 잃게 하는 단지 그 이유로
미식가들은 좋아하지 않는가 봅니다.
다른 용기에 옮겨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데 날씨가 추워지면
이렇게 굳어 버리는 단점이 있지만
부드럽게 굳어 있어서 수저로 뜨서 사용하면 됩니다.
모하비는 코코넛유 애호가 입니다.
입술이 틀때도 발라도 좋고 화학성분이 없는 썬크림과
약의 대용으로 사용되어 기름의 범위을 넘어
부엌에도 실생활에서도 잘 사용하면 감초같은 존재 입니다.
유럽, 서양에서 늘리 사용되는 올리브유 입니다.
미국 친구들이 올리브유를 애찬할 때 저, 모하비는
참기름을 애찬 합니다. 옛날 직접 참기름을 짜기 위해
내 어머니부터 밭에 참깨를 키워 그것을 적당히 볶아서 기름을
짜서 결혼한 자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는 이야기를 해주면 놀랍니다.
한국에서는 참기름 다음으로 들기름을 사용하였는데
모하비는 미국에 살면서부터 들기름은 선물로 받는것 외에는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들기름이 산패가 가장 빠르기 때문 입니다.
들기름 요리가 필요할 때는 들깨를 직접 갈아서 사용하고
생들깨는 모하비의 부엌에 늘 존재하는 품목 입니다.
그렇지만 서양식 샐러드에는 이 올리브만한 기름이 없습니다.
올리브와 소금 식초만 있으면 멋진 샐러드를 즐길수 있고
말린 토마토를 담구어 갈아서 사용하면 소고기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또한 허버을 담구거나 마늘을 담구어 빵에 발라 먹으면
버터는 서러워서 울며 도망갈 정도 입니다.
그런데 올리브와 참기름은 모두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날것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부득히 열을 가하는 요리에
이용할 때는 최대한 낮은 온도에 요리하는 것이 좋으며
식용유를 사용한 요리보다 맛은 훨씬 좋습니다.
큰 용량의 기름을 구입하게 되면 작은 용기에
담아서 부엌에서 사용하고 남은 큰 용기는 이런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기름이 다른 곳에 옮기지 않아
케비넷 바닥이 깨끗해서 유용 합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건강 요리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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