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리할 때 어떤 소금을 쓰나요?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것은 소금이지요
그 흰소금이 독이라니 아이러니 합니다.
그러나 잘 볶은 소금을 사용하면 약소금이 됩니다.
볶은 소금이 시중에 비싸서 꽃소금이나 맛소금을
사용하는데 천일염을 내가 직접 볶아 사용하면
풍미있는 요리가 됩니다.
건강할 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잘 가려 먹으면 그것이
영양제이고 보약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선 입에 단 음식을 무조건 먹었다가
나중에 중한 병이 나면 좋은 음식을 찾아 나섭니다.
그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을 먼저 언급하려고
지난달에 찍어둔 소금볶기 사진이 홀라당 날아갔습니다.
컴퓨터에도 아이패드에도 셀폰에도 사진이 없어
오늘 다시 소금 볶기를 하였습니다.
엉엉엉 어~엉..
일반적으로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천일염을 구입하여 10파운드짜리 절반을
볶는데 거의 온종일 걸립니다.
5파운드(2.3Kg)
천일염의 찌꺼기나 이물질을
먼저 골라 냅니다.
그리고 물에 재빨리 씻어 윗물을 버리고
이렇게 3번 씻습니다.
이물질을 제거 했지만
하얀 소금에 더 잘 보입니다.
씻은 소금을 두꺼운 스텐 곰통에서
중불로 볶습니다.
물기가 모두 없어지면
불을 끄고 식힌 후에 다시 볶아 줍니다.
식히다 볶다... 이 과정을
9번씩 거듭 반복 합니다.
긴팔을 입고 장갑도 끼고
겨울에 볶아 두면 좋습니다.
소금 볶는 동안 나쁜 독성냄새로
창문을 모두 열어야 합니다.
잘 볶아진 소금은 연회색이나 베이지색이며
왼쪽은 소금을 물에 녹인후 볶아 분말소금이 되었고
오른쪽은 소금을 씻어서 볶아 굵은소금 입니다.
볶은 소금으로 음식을 하면 깊은 맛과 단맛이 납니다.
소금이 독이라지만 잘 사용하면 우리몸에 약이 됩니다.
등산시에 비상품으로 이 소금을 넣고 다니면
힘들거나 안전사고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소금 입니다.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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