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arrosa Peak 5541 ft (1689 m)
차파로사 산은 빅베어 레이크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그 주변에 10개의
이름 있는 산봉우리가 있습니다.
9/ 19/2021 9:40 AM ~4:00 6시간 요소
왕복 6마일 (9.7 km), 엘리베이션 게인 1200 ft (366 m)
완만한 길이며 초보도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된 등산로입니다.
대표로 산행일정을 기록합니다.
Chaparrosa Peck에 대한
HPS 정보는 아래를 눌리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hundredpeaks.org/guides/23i.htm
레인저 오피스
누군가 인디언 문자
방식으로 사암에 새겨 두었습니다.
잘 알려진 산으로 주변
등산객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등산로 초반부에는 모래가 굳은
사암이 많고 자연조각 같은
돌의 형상이 재미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검은 화산암이
즉 현무암 보입니다.
2006년 산불 이후 계속되는 캘리포니아주는
가뭄으로 메마른 사막산입니다.
인디언 정션 Indian Loop Juntion
오른쪽으로 가면 레이저 사무실이
나오는 비교적 험한 길입니다.
정상이 가까워지면
붉고 검은색의 화산암 돌이
길에 많이 있습니다.
하늘 아래 길게 검은 띠는
산 전체가 평평한 식탁모양을 한
메사 형태의 산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오르기 힘든 산입니다.
차파로사 정상
정상의 점심시간
9월이지만 몹시 더웠지만
또 바람은 차가워 땀을 식혀 줍니다.
겹겹이 산맥이 있고 많은 산들이
도열하여 있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 뒤편 가장 높은 산이
남가주의 두 번째 높은 샌 하신토산입니다.
윗 사진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리면 이 사진의
산맥은 모두 빅베어 레이크의
동쪽 편에 위치한 산들이 인사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산은 작은 돌이 얼기설기
낮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를 때는 정상적인 등산로를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길 없는 길을 찾아
걷는 크로스 컨츄리로 하산합니다.
붉은색 사암이 인절미 자르듯이
균일하게 잘린
모습이 신기합니다.
돌과 바위를 지질학적 차원으로 보면
지구는 물론 인간의
근원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말라있는 선인장이지만
올 겨울에 비가 많아지면
내년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아기가 엄마 등에
기대고 있는 듯한 돌모양입니다.
다양한 조각품은 전시장
같습니다.
방울뱀이 있을 수 있으니
스틱을 이용하며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뱀이 먼저 사람의 소리를
알고 자신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먼저 해치지 않으면
뱀도 사람을 해치지 않습니다.
사람도 뱀이 무섭듯이
뱀도 사람이 가장 무서울 것입니다.
정상부위에는 화산암석이
대부분입니다.
2006년 화재의 아픔이 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남가주는 가뭄이 심했으며
올해 2021 년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주로 겨울에
비가 오면 일 년 후에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 합니다.
길 없는 길을 걸으면
마른 풀이 가시처럼 딱딱합니다.
눈앞으로 보이는 바위 산맥을 언젠가
걸어 보자며 모험심을 상상합니다.
이슬로 자란 야생화
더웠지만 찬공기의 바람이 가끔
불어 주니 달콤한 산행입니다.
HPS 리더, 정진옥 님
오른쪽 편편한 산의 형태를
테이블 같다 하여 메사라 부릅니다.
검은 돌로 낮은 산이 검은색으로
보이고 돌의 굴곡이 예술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내려오면 철이 산화되어
붉은색
낮은 산맥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산불로 그리고 따가운 햇살에
더 검게 타고 있는 고사목
토끼가 많은 지역인지
토끼 분비물이 많았습니다.
모하비유카 식물 사이로 걷습니다.
HPS 리더, 피터 & 이그나시아 부부
돌과 함께 엉켜 수만 년
전의 화산상황을 생생히 느끼게
합니다.
다시 등산로로 합류하여
편한 길입니다.
사막산에는 특이한 식물이
많습니다.
하산하자 오후 햇살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건조하고 더운 기온은 물을 많이
마시고 일찍 산행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차파로사는 더운 산으로 이른 아침에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늦게 출발하여
2대의 차량만 보입니다.
차량이동하는 중
사막지대의 마을을 만납니다.
미서부영화 촬영을 위해 마을 전체를
촬영 세트장으로도 유명하고
카페에는 찾는 이의 낭만을 듭니다.
하루정도 이곳을 방문해도 좋고
밤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Pioneertown Mountain Preserve
산행도 즐겁지만 가끔은 사막산을 달리는
자동차에서 바라보는 미서부의
사막을 보면 오늘도 불모지의
여행자가 됩니다.
정상의 레지스터 통과
오늘 쪽의 미국 지질조사국의 벤치마크
* 모하비의 모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감상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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