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버지니아 주, Appalachian Trail

 

 

Appalachian Trail  아팔래치안 트래일 ( 8 )  

8. Virginia State 버지니아 주

( 5/10/2018 ~ 5/11/2018 )

 

봄의 전령사이기도 한 

다양한 야생꽃이 앞다투어 만발하여 

푸르른 숲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여 

꽃에 도취되어 힘든 줄 모르고 북진하였습니다.

 

 

 

 

 

 

은방울 꽃 ( Lily of Valley )

 

 

 

숲이 숨을 쉬고 있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을 때는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빛으로 또 다른

자연의 모습에 황홀해집니다.니다.

 

 

 

 

동이 트기 전에 활짝 피었다가 햇살이

나오면 꽃잎을 닫아 버려서 늦잠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꽃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꽃을 만지면 보라색 물이 생겨

잉크 꽃 ( Spiderword ) 

 

 

 

 

유채꽃 ( Tape Flower ) 

 

 

 

 

Eastern Red Columbine

 

 

 

 

미국인들은 이 꽃 색깔이 

머스터드 소스와 비슷하여서 

머스타드 꽃이라 부릅니다.

 

 

 

 

노란 야생 머스타드 꽃길도 

걸었습니다.

 

 

 

 

 

 

 

 

AT 길이 아닌 길도

고느적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요강꽃

 

 

 

정면으로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가 Otter Peaks 

 

 

 

 

버지니아 주의 명소 중에

하나인 블루릿지에 들어섰습니다.

 

 

 

 

젊은 하이커들이

개울에서 물을 정수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등산객들이 

무거운 배낭을 멘 

모하비를 반겨 주었습니다.

 

 

 

 

철쭉의 아름다움에

홀린 듯이 숲길을 걸었습니다.

 

 

 

 

Rhododendron 

 

 

 

 

 

 

 

 

 

 

 

 

 

 

 

 

 

 

 

 

 

 

 

 

 

은방울 꽃 군락지

 

 

 

 

 

 

 

 

꽃의 색상이 다양한  Trillium

 

 

 

 

잎이 3장이고 그 위에 꽃잎도 3장이어서

붙여진 이름 트릴리엄 ( Trillium )

 

 

 

 

트릴리엄 군락지

 

 

 

 

Mayapples 

 

 

 

 

이 식물이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

모습을 매일 보면서 마치 접은 우산이

 펴지는 신기한 식물로

우산꽃이라 불렀습니다.

 

 

 

 

트릴리움 군락지

 

 

 

이날은 숲의 전체의 야생화가 핀 

꽃길을 걸어서 혼자만의 정원인 

즐기며 걸었습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팔래치안 트레일 모하비의 글과 사진입니다.

아팔래치안 트레일 9 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