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크 ***
스테이크 요리는 말만 거창하지
사실은 가장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입니다.
--- 재료 ---
양파, 노란호박, 당근, Green Bean
스테이크용 고기, 마늘, 소금, 허브로
말린 쇠비름입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오븐에 구운 통감자가
반드시 추가 되는 편인데
모하비는 감자도 껍질을 벗기고
약간 도톰하게 슬라이스로 썰어서
팬에 구우면 빠르고 쉽습니다.
스테이크에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야채를 사용하면 되는데
양파, 마늘은 항상 스테이크 만들때 사용합니다.
잘 깐 마늘을 슬라이스로
잘라서 가장 먼저
팬에 굽습니다.
팬이 적당히 달구어지면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마늘입니다.
감자나 당근이 잘
구워지지 않아서 살짝 데친후에
구워도 좋습니다.
절반정도 딱딱한 맛을 좋아 한다면
끓는 물에 데치지 않고 해도 무방합니다.
모하비는 덜 익은 당근이 맛있지만
가족들은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여 데친 당근을 사용합니다.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인
스테이그를 굽는데
얇은 것을 원하면 미리 요리용 망치로
두를겨 주고 두툼한 맛을 원하면
그대로 구워도 좋습니다.
모하비표 구운 소금, 쇠비름 뿌렸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팬을 최대한 고온으로 달구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무쇠돌판 팬이나, 파이랙스 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원에서 자생하는
쇠비름을 따서 차를 만드는 순서처럼
깨끗이 여러차래 씻고, 씻은 쇠비름을
넗은 접시에 펼쳐서 전자렌지에 1분
데친후 건조기에 말려 보관한 것입니다.
스테이크 육즙과
야채의 수분이 서로 공유되어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스테이크가 양면으로 노릇해 지면
덜익은 스테이크를 원하는
상전님과 보석님이 드실 스테이크를
가장 먼저 꺼냅니다.
중간익고 핏물이 없는 것이 좋은
모하비는 좀더 익힌후 꺼냅니다.
반익힌 양파를 좋아한다면
가장 마지막에
양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스테이크는 뭐니뭐니해도
레드와인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스테이크 맛을 느낍니다.
술을 못 마신다면 따끈한 차와 함께 합니다.
모하비 정원에서의 국화꽃으로
차를 만든 국화차는
스테이크의 풍미 느끼함을 잡아주고
스테이크는 국화차의 독특한 맛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모하비는 보석님, 상전님, 두 딸이 있어
훗날 한국 요리가 그리울때
집밥, 엄마손맛을 닮은 맛을 만들고 싶을때를
대비하여 작은 손요리책을 기록해 왔는데
이 블로그에 올려 둔다면
엄마표 요리가 생각날 때는
평생 열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요리 카테고리를
열게 되었습니다.
특별하지도 매끈하지도 않는 모하비표
요리이지만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보석님과 상전님이 어른이 되면
이 요리 코너가 요긴할 것으로 생각되며
나아가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남자도 요리를
많이 하니까 모하비의 건강한 요리가
참고가 되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건강요리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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