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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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in Maui Hawaii (1편)

Mojave 2018. 2.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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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스노클링, 메케나비치캠핑, 매케나호텔



하와이 군도는 8개 섬중에 

마우이섬은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오하우(Oahu)섬 다음으로 

2번째 유명한 휴양지 입니다.


오하우섬은 년중 평균 80F(27C) 이상의 기온과

습도로 다소 불쾌한 더위와 화려한 인공비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면 마우이섬은 시원한 기온과 적당한 

인공비와 미개발된 자연미가 잘 조화를 이룬 섬입니다.


마우이섬은 오하우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낮은 건물과 아름다운 해변이 잘 조화를

이루며 쾌적한 날씨와 더불어 마우이섬이 모하비에게는

더 좋은 추억의 섬으로 기억됩니다.

하와이의 자동차 번호판에

무지게가 그려져 있고 화이이주의 

닉네임도 역시 레인보우 스테이트 입니다.

그만큼 하루에도 수없이 무지개가 생기며

쌍무지개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Makena Beach & Golf Resort 의

콜프장의 전경입니다.

 


호텔방에서 바라본 골프장 

모습입니다.




방에서 바라본 매케나비치의

아침 풍경입니다.




골프장 바로 옆에 바가 달린 야외

수영장과그 옆에 있는 작은 바위를 품은

 호텔고객 정용 해변이 있습니다.




짠 바닷물이 지루하다면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습니다.




그 바위 주변으로 

아름다운 색깔의 고기가 유영합니다.

1회용 수중 카메라가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루에 2번씩 

거북이가 찾아옵니다.




투어용 값비싼 멋진 스노클링은

아니지만 지루한 바다수영보다

더 재미있는 해변입니다.



호텔 건물의 각 방마다

방문을 열면 어떤 곳에서도

중앙의 정원이 보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침으로 싱싱하고 다양한

 과일은 특급 수준입니다.




하와이주 대표 색깔은 노랑색이며
꽃이 년중 화려한 색깔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하와이주는 미국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승격된 50번째의 주입니다.



Makena Beach & Golf Resort

96 Makena Rd. Kihai, HI 96753



섬의 장점은 바다를

배경으로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멋진 석양으로 깔린 어둠의

야자나무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줍니다.








어둠이 깔린 밤바다를

잠시 재우고 바다를 내려다 보는

식당으로 가 봅니다.




파도가 치는 바로 옆의

밤바다 소리를 음악처럼 들으며 하는

저녁식사는 많은 추억을 간직하게 합니다.







각자의 만찬에 파도소리와 

더불어 저마다의 행복한 대화로

식탁마다 활기가 넘칩니다.












스노쿨링을 하고 

발리볼을 할수 있는 곳도 있으나

오늘은 모두 바다와 놀기에 바쁩니다.




산호속에서 고기들과 함께

물놀이에 빠져 있는 동안

햇살속에서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는 바로 그치고 무지개가 

다시 해를 안고 나옵니다.







비오는 바다 수영이 

더욱 낭만적이게 만들어 주어 

함께한 사람들과 쉽게 친구가 됩니다.



마우이섬 시내 인접한

대부분의 해변은 파도가 많이 없어 

마치 실내 수영장 같습니다.



Black Rock Beach 입니다.

활화산으로 검은 현무암바위가

거칠어 조심해야 하지만 모두 아랑곳하지 않고

다이빙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스노클링하는 해변에는

반드시 물놀이용 샌들이나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죽은 산호초는 날카로워

맨발로 들어가면

발을 다치기 쉽습니다.

















오늘은 매케나 비치 해변에서

텐트를 치고 잘 계획입니다.



해변에서 캠핑을 하면

저녁 석양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볼수 있어 좋습니다.



아직은 아름다운 석양의

물빛을 보기엔 이른 시간입니다.



해가 점점 바다로 내려가자

황금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장렬하고 화려한 노을이

지면 또 다른 볼거리로 수평선의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모입니다.




캄캄한 밤하늘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운좋게 별똥별을

볼수 있는 행운을 만납니다.



주변 캠프족들은 텐트는 없고

모두 침낭만 가져와서 비박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이슬을 막기 위해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늦잠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적어

밤에도 춥지않고 새벽녁에

다소 추위를 느꼈습니다.




해변에서의 캠핑은

여유롭게 바다 수영을 즐기며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면 바로 나오는 것이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깊은 파도가 없지만

바닷물이 맑아서 그 깊이가 낮아 

보이지만 상당히 깊습니다.



아름다운 일몰의 장관도

내일을 기약하며 해가 넘어가자

칠흙같은 어둠이 몰려 옵니다.




마우이섬에서 자연적인

많은 놀이 중에 배를 타고 저녁을 먹으며

고래를 만나는 뱃놀이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태평양의 선상에서 

바라본 마우이섬의 모습 입니다.




마우이섬의 밤하늘의 촘촘히 내린 별을 

자동차 썬루프를 열고 누워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장관입니다.

바다수영을 많이 해서 썬텐은

1년치 이상을 했습니다.


세월도 아스란히 거슬러 올라

2010년 10월의 마우이섬 여행기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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