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3편) 하나로 가는 길

라하이나에서 하나까지 자동차로

50마일의 굽이굽이 해안도로를 3시간 이상

달리면 크고작은 수많은 다리를 건너며 가끔은

자동차 한대만 지날수 있는 좁은 길을 만나며,

크고 작은 폭포를 구경할 수 있으며, 특별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운전길에서 볼수 있고 

길 한쪽이 산이면 한쪽은 계속 태평양을 끼고 달리게 됩니다.

당일 여행 드라이버로 이 길을 즐기려면 

새벽에 출발하는 것이 좋고 아름다운 하나배이비치를

만끽하고 싶다면 하루 머물다 와도 좋은 곳입니다.

라하이나에서 하나로 도착하여

묵을 호텔은 단층의 Cottages 식이여서

단독 주택과 같은 느낌입니다.

이곳에는 조용하고 한적하여

휴식을 위한 휴가로 적절합니다.

하나로 가는 내내 태평양

바다의 다양한 

절경을 볼수 있습니다.

수평선의 무료함이 느껴진다면

작은 그랜드캐년을 보는 듯

착각이 드는 협곡의 작은

산도 보입니다.

거칠고 황량한 길도 

만납니다.

푸르고 싱거러운 

초원지대도 지납니다.

자동차 차창으로 그림같은

풍경을 자주 찍게 됩니다.

운전길 선상에

야자나무의 코코넛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어떤길은 아프리카의

한 밀림지역을 상상하게 하는

운전길도 만납니다.

억세풀의 낭만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또한 목가적인

풍경의 초원지대와 바다가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하나로 가는 길은

우리의 인생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의 여러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화산으로 검은 돌들이 인상적인

블랙비치도 보입니다.

육지의 폭포가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보기 드문

비경도 만납니다.

지나는 길이 정원이고

숲이고 식물원입니다.

길이 좁아서 차를 만나면

한쪽으로 길을 피해 주어야 겨우

지나갑니다.

많은 크고 작은

폭포를 수없이 만납니다.

오늘은 단지 3시간 해안을

끼로 하나배이로 가는 길을 감상하며

Travaasa Hana Resort 에 도착합니다.

화려한 도시와 즐거움의 바다 투어를 

멀리하고 또 다른 바다가 있는 세상으로

 들어 가는 마우이섬의 하나배이로 

가는 여행기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