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 (2편) Haleakala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하와이 마우이섬 

                Haleakala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하아이주는 하와이민족 고유언어가

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하와이의 지명은 하와이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와이주는 사실상 8개 군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하후(Oahu), 마우이(Maui), 하와이(Big Island), 

니하우(Niihaw), 카우아이(Kauai), 라나이(Lanai), 

몰로카이(Moloka'l), 카후올라웨(Kaho'olawe) 를 이루며 

주변 100여개의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큰 섬은 하와이섬으로 하와이주 이름과

헷갈려 빅아일랜드라 불리며 화산활동이 지금도 

진행되는 섬으로 새로운 땅이 생성 가능성이 있으며 

카후올라웨섬은 무인도로 비가 거의 없는 곳이며 

군사지역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섬이며, 니하우섬은  

섬전체가 사유지여서 관광객의 접근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몰로카이섬은 섬모양이 아름다운지 초승달모양을

하고 있으며 점점 사라져가며 스노쿨링지로 유명한 섬입니다. 

마우이섬의 하이얏호텔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이얏호텔 소유 비치입니다.

야외조경은 물론 실내조경도

빼어나며 실외 수영장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우이섬의 유명한 알리쿨라

라벤더 농장입니다.

꽃으로 가장 다양하게

응용되는 것이 라벤더꽃이며 

이 농장 주변의 모습도 아름답니다.

마우이섬의 가장 높은 산 봉우리인

해발 10,033ft (3058m) 높이의

국립공원 할레아칼라 휴화산입니다.

이 산 정상까지 차로 

도달하면 온통 하늘만 보입니다.

가벼운 돌들로 휴화산인 것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휴화산으로 돌조차 타버린

 곳에서 특이식물이 자라고

이 산에 자생하는 은검초 식물입니다.

마우이섬 해변가의

따사로운 기온과 달리 이곳은

추운겨울을 느낄만큼 체감온도가 

순식간에 영하로 내려갑니다.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곳으로 산길로 들어가는 

운전길이 위험한 곳이 많고 지루합니다.

일몰을 보기위해 산위에 올라서니

하늘 위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마우이섬에서 이 공원을

방문할 계획을 가졌다면 

수영복과 한여름 옷차림에서

이제 겨울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야 합니다.

하늘구름이 모두 발아래 있습니다.

고도가 높은 만큼 바람도

거세고 기온이 몹시 불안정 합니다.

휴화산이여서 이곳에 도착하면

마치 우주선을 타고 행성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산 전체가 재로 구성되어

어떤 생명체도 없는 모습입니다.

일몰을 보기위해

추위를 참고 기다리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의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해 봅니다.

Haleakala National Park

378 State Hwy. Kula, Hi 96790

모하비는 많은 일몰을 보았지만

생애 처음으로

가장 강렬한 석양빛을 봅니다.

흰구름을 뚫고 지는 붉은

노을은 모두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색의 만찬입니다.

지평선에서 수평선에서

바라보는 일몰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주로 일출 일몰을 보기 위한

곳이여서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운전,

일몰을 본 후에 하산길 운전 중

한번은 어두운 산길을 운전해야 합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일몰의

향연이 끝나자 황홀한 월광과 별들을

하늘에 이고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병풍같은 산을 배경으로 한 

하와이 역사 식물원입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꽃

중에 하나인 히스비커스 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은퇴식 행사가 있어서

가는 길에 찾은 식물원 입니다.

마우이섬은 하와이 섬중에

2번째 큰 섬이며 자연적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 모하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 힐링여행가이드, 모하비의 글과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