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스 (Fish Cutlet)
재료 : 흰살생선, 밀가루, 계란, 빵가루, 달걀,
좋아하는 허브류 (모하비는 쇠비름 말린것)
미국 마켓에 가면 가시를 뺀
잘 손질된 흰살생선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Tilapia 라고 표기된 이 생선은
비린내가 없어 바다생선으로 착각이
들지만 민물생선이라고 합니다.
재빨리 씻어 물기를
빼면서 소금, 허브를 뿌려 둡니다.
먼저 생선에 밀가루로 옷을 입힙니다.
생선가스, 비후가스, 돈가스 류의
튀김요리는 Cutlet 이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 Cutlet의 발음을 가쓰레쓰로 가스로
불리면서 한국에서도 일본식 발음에 의해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커틀렛 요리에 입히는 가루가
미국시중에 널리 판매하지만 이미
강한 소금맛과 향신료가 가미되어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 밀,계,빵 순서로 옷을
입히면 우리 입맛에 더 좋습니다.
계란을 풀때 소금을 조금 넣어도 되나
모하비는 전혀 넣지 않고
옷을 입혀 줍니다.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에 묻힐 때
분주하여 일회용 팩을 잘 씻어 말려 둔것으로
사용하고 버리면 편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빵가루는
손으로 꼭꼭 눌려 주면서 옷을 입혀 줍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면 우리가 널리 부르는
돈가스, 비후가스가 됩니다.
그러나 육류종류는 고기에 칼집을 낸 후에
밀, 계, 빵 순으로 옷을 입혀 줍니다.
남미 채소중의 하나 인데
우리나라의 표주박같은 스쿼아쉬로 박나물같은
맛으로 요리에 곁들이거나 무나물처럼
볶아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마늘, 스쿼아쉬를 볶은 소금을 뿌리고
올리브유로 약한 불에 익힙니다.
기름에 튀기면 더 맛이 바싹하나
기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팬에 굽습니다.
야채가 반정도 익어지면
토마토를 함께 넣고 익힙니다.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 먹는데
소스없이 야채맛과 함께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 모하비 블방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하비의 건강 요리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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