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Wailea Maui Resort
마우이에는 많은 관광객이
일 년 내내 찾는 곳이어서 멋진 호텔이 많고
쾌적한 시설은 물론 호텔 외부 조경은 열대식물의
꽃이 일 년 내내 피어있고 낭만적인 해변의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호텔 중 하나인
뉴욕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Waldorf Astria의
그룹인 그랜드 와일리아 Grand Wailea호텔의
비치로 갑니다.
호텔 내부로 들어 가려면
투숙객이나 방문자 모두 발레파킹을 해야
하며 요금은 물가 상승으로 요즘은 평균
20달러(24,000원)입니다.
팬데믹 이후 많은 여행객이 생겨 예약은
8,9개월 전에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액도 많이 올라서 평균 800불(백만 원 이상)의
금액이 하루 투숙비라니 서민들은
들어가기 힘든 호텔입니다.
호텔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투숙비용도
비싼 이 호텔의 투숙객이 다 채워지는 것도
신기합니다.
호텔에 투숙하면 식사비, 발레 파킹비를
포함하면 숙박비가 엄청납니다.
연못을 지나 바닷가 쪽으로 걸어
갑니다.
그럼 그랜드 와일이아 호텔의
객실은 몇개 정도일까요?
9층의 건물에 객실수가 무려 775개 입니다.
하와이는 11월이 가장 호텔비가 싸고
여름휴가철인 7월이 가장 비싼 편입니다.
모하비는 14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10월, 11월이었는데 비수기가 오히려 관광객이
뜸해지고 한산한 호텔 투숙에 편리했습니다.
호텔 내에 채플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고 내부에는 하와이안의 원주민
역사에 관한 것이 스태인 글라스로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현지인의 집에서
지내면서 마우이 일대를 다녀 그 지역의
참맛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투숙하여서
호텔 투숙 비용을 비교하고 예약을 하는
수고도 없고 식당을 찾아 나서는 것도 없어 시간절약과
여행비 부담이 줄었고
소풍 가는 기분으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호텔을 통하여 있는 비치입니다.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10년 전에
유일하게 알게 된 하와이 말로
돔물고기 이름을 지금도 모하비는 기억하고
있는데 돔의 하와이 말이 이 식당 이름입니다.
14년 전 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식당이름이 독특하게 하와이 말로
후무후무누쿠누쿠마푸아
Humuhumunukunukuapua이름이
상당히 깁니다.
모하비가 한국말은 딱 외자인
돔이라고 말해 주자 재미있어했던
추억도 상기됩니다.
4번째 방문인 이번 여행에서는
다행히 비는 없었지만 구름이 많았고
날씨는 첫 방문 때가 좋았습니다.
2010년에 여행했던 블로그 링크 주소입니다.
https://hees1113.tistory.com/269
마우이 또 다른 링크:
https://hees1113.tistory.com/265
하와이에서는 특이한 야자나무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호텔의 조경으로 심어진 야자나무가
호텔의 규모를 느끼게 해 줍니다.
가장 하와이의 낭만을 느끼게 하는
화려한 플루메라아 Plumeria
꽃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잎으로 만든 옛날 하와이안들이
살았을 야자잎으로
만든 가제보 Gazebo 정자도 보입니다.
호텔 로비를 지나서
호텔을 빠져나갑니다.
호텔입구에는 전원이 발레파킹을 하니
자동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아름다운 나무가 일본사람에
의해 이름이 지어져 멍키파드 Monkey pod라고
붙여졌다니 일본사람의 세뇌력은 어디에나
집요합니다.
그러나 레인트리 입니다.
친구는 이번 여행으로 본인이
얼마나 체력이 고갈되었나를 많이 느끼며
집에 돌아가면 체력단련을
더 해야겠다고 말합니다.
모하비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만
꾸준히 산행을 한 후로는 배 고프지 않으면
지칠 줄은 모르고 다녔습니다.
또 다른 비치에 와
시원한 해풍을 만끽하며 잔디밭에
앉아 놀았습니다.
물놀이 중에 바다 물놀이가
파도가 있어 가장 지칠 수 있습니다.
지인님의 집으로 돌아오니
단란한 꼬끼오 가족이 반겨줍니다.
닭들도 신기하고 한 가족끼리 몰려다니는데
암탉이 모이 찾기에 더 적극적이고
모이를 찾은 암탉이 특별한 소리는 내면
그때 수탉이 먹으러 오는데 살짝 밉습니다.
모이 싸움에 암탉은 항상 병아리 먹이기에 우선인데
수탉은 자기 모이라고 암탉을 부리로 쫓습니다.
모성애는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인님의 이웃사촌인 두 분을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우이에 사는 현지인이자 한국인인 그들의
이민생활과 이야기를 듣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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