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Twin Peaks 3

f-2. 쌍둥이 산행길의 멋진 풍경 - 5/14/2024

Twin Peaks 7,761ft(2,366m) 펜데믹으로 인하여혼자 있거나 가족과 고립된 생활에서산행이 급부상하면서 남가주에 많이 산이있어 지금은 많은 하이커들이 산을 찾는 모습입니다.그래도 이 산길은 힘든 산행로여서평일에 거의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산행로입니다. 쌍둥이 산행 정상은 고도 높은 설산의풍경은 물론이고 유명한 워터맨산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산 정상에서는 앤젤레스 국유림의 겹겹이둘러싸이 산맥을 조망하기도 좋은 산입니다. 가파르게 올랐지만 정상의그늘에 앉으면 곧 몸이 추워져적당히 그늘과 햇살을 맞으며 점심을먹습니다. 방명록은 이제 더 이상 씨에라 클럽만의방명록이 아니며 비에 젖어 알수 없어 서명은 생략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자리에서바라본 소나무는 저마다 다릅니다.오른쪽이 슈러파..

f-1. 쌍둥이 봉우리 산행은 PCT길부터 - 5/14/2024

Twin Peaks 7,761ft(2,366m)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2번 도로는앤젤레스 국유림을 관통하는 산길도로는산사태로 일부분이 막혀 있습니다.이 도로를 통하여 산행할 수 있는 봉우리만도 50개가 됩니다.그 중에서도 쌍둥이 산은  등산 코스가 힘든 산 중의 하나 입니다.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2번 산길 일부가 폐쇄 되어 앤젤레스 포레스트 하이웨이3번을 경유하여 빅투헝가로 갑니다. 오늘 산행이 긴 여정이라일찍 산길로 접어드니 사슴 가족이보입니다.엄마 사슴을 따라 숲으로 갑니다. 앤젤레스 크레스트 북진하는 길에서이 이정표로 좌회전하면PCT의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자 부지런한PCT하이커들은 이른 아침에 텐트를 접고 걸어서 이곳에 도착해 있습니다.PCT하이커들은 이곳에서 쓰레..

산불난 등산로 정비

Mt. Waterman Trail Maintenance 6월 11일 토요일 총 8명이 합류 1차 모임장소에서 7시 30분 집결 2대의 차량으로 이동 워터맨산은 앤젤레스 포레스트에 있습니다. 워터맨 등산로 입구의 고도가 6838 ft (2084 m)로 고도가 높은 산으로 여름에도 시원하고 등산길도 순조로워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로이며 소나무가 웅장한 아름다운 산입니다. 워터맨 등산로 입구의 주차장까지 꼬불꼬불 산길을 1시간 운전하여 도착하자 리더, 알렌님은 국유림 사무실과 무전으로 연락하여 작업시작을 알립니다. 자신의 소개와 각자 들수 있는 연장을 하나씩 소지하고 등산 시작전 주의사항을 듣습니다. 오늘은 맨 왼쪽 국유림의 젊은 직원도 동참하였습니다. 수백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모두 까맣게 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