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Fish Creek Trailhead 2

3-3. 13개 봉 정상의 하이커들

샌 골고니오 일대의 13개 봉 일일 산행 원거리 등산은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가파른 오르막 길에서는 오르다 쉬다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평소 속도보다 더 늦추면서 쉬지 않고 걷는 것이 지구력을 키우고 포기하지 않는 등산 방법입니다. 등산로에서 이탈하여 앤드슨산으로 오를 때 일우님은 포기합니다. 한국 체류 1달간 등산을 하지 않았고 68세의 나이에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가팔라지는 앤더슨 정상은 생각 이상으로 힘들어 최강자인 리디아 님, 아리 님, 화리바님도 포기했습니다. 제 살을 에이고 깎이면서 물을 찾아 지상으로 나온 뿌리의 소나무는 말을 못하여 오늘의 힘든 우리처럼 속으로 울었을까요! 앤드슨 정상에 지친 몸으로 도착한 모하비 앤드슨 산은 단지 6명이 오르고 4명은 포기합니다. 등산로로 합류하려..

3-1. 남가주 최고봉 13개봉 정복

San Gorgonio 11503 ft (3506 m) 산맥을 아우르는 20시간 산행 남가주의 최고봉인 샌 골고니오 산이 호의 하는 13개의 봉을 오르는 것은 기본 체력이 있어도 정신력으로 무장되어 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산행이고 모하비도 짐이 될까 봐두려움으로 동참하였습니다. . 오늘의 힘든 산행 코스를 기획한 매인 리더인 제이슨 님과 후반부를 책임진 진옥님, 한국인 3명의 리더와 7명의 멤버들 총 10명의 체력전 산행이 시작됩니다. 7월 9일 오후 3:30 Pm 엘에이에서 자동차로 달려 등산로 입구에 도착 후 차박 및 캠핑을 하고 7월 10일 새벽 5:15 am 출발 직전의 모습입니다. Fish Creek 등산로 입구 왼쪽은 7월 9일 아름다운 저녁노을이고 오른쪽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