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의 모험 Mojave's Adventures

파머스 마켓 3

도심속 장터, 파머스마켓 - 12/21/2024

Farmers Market모처럼 토요일 산행 일정을 생략하고 이웃 동네의 주말 장터를 찾았습니다.미국은 주기적으로 열리는 농산물 장터를파머스마켓이라 부릅니다.파머스마켓은 농산물 직거래로매주 주기적으로 하루 열리는 임시 장터입니다.파사디나의 빅토리 공원 옆으로사람들이 빈 주머니를 챙겨 들고 갑니다.부지런하신 한 분은 벌써 장을 보고 나오십니다. 파사디나 파머스 마켓은 매주 토요일 아침 8시에 열리고 싱싱한농산물이 일찍 팔릴 수 있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임시 장터의 농부들은준비를 완료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대부분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고  덤으로 주는 인심도 있습니다. 독특한 향신료도 있어서파사디나의 일류 요리사도 이곳의신선하고 귀한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장터에서 꽃과 과일나무..

집 근처 박물관 데이트 가는 날 - 5/5/2024

LACMA Museum미국은 한국처럼 어머니날과아버지날을 함께 하지 않고 여전히 따로 합니다.어머니날은 5월 둘째 일요일이고아버지날은 유월의 셋째 일요일입니다.미국은 어쩌면 매달 뭔가 행사가 있어서 장사를하는 입장에서는 그에 맞는 이벤트를 열고고객을 맞이합니다.미국은 또한 음식을 집에서 만들지않는 사람도 많아서 어머니날을 이때다 하고모든 사람들이 식당에 몰립니다.어머니날의 복잡하고 고객 대접도 잘못 받으니 한 주 전인 5월 첫째 주말에 어머니날데이트하자는 상전님의 의견과 박물관을 가자는 보석님의의견을 합쳐 집 근처 박물관에 왔습니다.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길어서 보통 라크마 박물관이라고불립니다.싱그러운 야자나무는 엘에이의 상징입니다. 길에 빈자리가 있어서 요..

산타 바바라

Santa Barbara 오늘 보석님과 상전님이 귀가 빠진 날! 산타 바바라 도시는 모하비 집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로 하루 여행으로 좋습니다. 보석님은 하루 휴가를 내어 한적한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101 번 북쪽으로 계속 달리다가 만나는 1번 도로는 태평양 바다를 달리는 드라이브길로 유명합니다. 7월 12일 화요일인 오늘 평일인데도 아침시간이 바쁜 식당입니다. 모두 직장은 안다니나! 살짝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니 안채네는 집으로 보이고 바다쪽으로 식당을 내어 화려한 꽃이 손님을 먼저 맞아 줍니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니 아침겸 점심으로 먹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원래는 기차를 타고 오려고 했는데 기차비용이 자동차 기름보다 비싸고 보석님이 짐을 드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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