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ryce To Natural Bridges 점심을 먹고 달리는 길은 계속 거대한 바위숲을 달리는데 이렇게 깊은 오지 속에 도로와 다리를 건설한 것도 대단하고 문명의 이기가 누려지기도 전에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것은 더욱 신기합니다. 사람도 뭐든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오른쪽으로 협곡이 보이니 또 다른 기이한 풍경이 기대됩니다. 뷰 포인터의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바위가 융기되어 평평한 탁자 모양을 한 모습을 메사(Mesa)라고 부릅니다. 1883년 나바호 추장인 Hoskininni는 이 지역에 금을 발견하면서 사람이 정착하게 되자 구멍가게와 우체국을 열고 살다가 더 많은 광물질이 발견되기 시작하자 2차 세계대전 이후 이 지역이 유명해져 인구가 200명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