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yes Peak 7,514ft(2,290m)해드덕산에서 그래도 하산하다가레이스산으로 크로스컨츄리를 하려는데그 지점이 흐릿하여 무심코 지나면놓치기 쉽습니다.태양은 엷은 흰구름에 강렬한빛을 투과하여 프리즘의 효과를 냅니다. 단단한 돌이 떨어져 나간사암바위입니다. 물결무늬도 있습니다. 벤츄라 카운티는 북으로 갈수록바다와 멀어지고 남으로 갈수록 바다와 가깝습니다. 오랜 수령을 자랑했던소나무도 눈의 무게와 강풍과 그리고산불로 이미 불에 탄 상태여서 힘없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나무둥치의 동굴에 벌집이생겨 등산로에서 벌이 윙윙 날아다닙니다. 쓰러진 나무속에도약한 부분은 부식되고 가지 부분이 엄청나게 단단한 줄기로 나이테의 가장 중심부분으로 뻗은 신기한 모습입니다.이것이 약하면 바람이 불거나 눈무게로 힘없이잔가지도..